커즌스와 에릭고든 프로버블. 존 월 아웃. 올라디포 출장 가능

현재 나오는 이야기로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심한 부상 후 돌아온 선수이기에 약간의 증세만 있어도 충분한 휴식을 주겠다는 의도...정도로 표현하고 있네요. 일단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저는 올 시즌은 데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휴스턴은 올시즌 탱킹을 할 이유가 전혀 없거든요. 아무 이득도 보지 못하는 상태라 아무리 힘들어거 로터리 픽은 벗어나려고 노력은 할거라고 봐요. 물론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도저히 가망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일단은 데려갈 것이라고 봅니다.

올시즌 끝나면 FA인데 휴스턴과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 하던데 그렇게 되면 5개월 렌탈 되는 것 아닌지요?

어차피 휴스턴은 큰 유동성을 확보하니까요.
휴스턴은 올시즌 성적이 좋을 수록 이득입니다. 스왑픽이 걸려 있기 때문에 성적이 떨어지면 손해에요. 하지만 올라디포를 장기적인 팀의 코어로 삼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월과 우드의 계약이 있는 2-3년 정도를 같이
달리도록 재계약을 해볼 수는 있지만, 그건 올라디포 쪽에서 안좋아 할 것 같은데..

어찌되었건 휴스턴 팀 입장에서는 반년 렌탈이어도 크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을 듯 합니다.

올라디포의 댓가로 1라픽2장 정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다면 스왑으로 오는 손해를 메우고 남지 않을까요?

당연히 좋은 가치의 트레이드 제안이 들어오면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지만, 휴스턴이 서두를 상황은 아니라고 봐요.

서브룩이 나가겠다고 해서 보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