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콥 퍼들을 극찬한 포포비치 감독

오늘 우드 빠지면 골밑을 알드가 아닌 퍼들로 공략한 게 재미를 봤죠. 휴스턴은 사실 비상체제인데다 터커 제외하곤 4번급 이상 사이즈되는 선수가 아예 없다보니.. 그런데 다시 말하면 상대 센터와 매치업까지 빼준 주전 센터는 그런 사정의 팀과 2경기 내내 공수에서 와장창 털려버리고 타겟이 됐습니다 ;;; 알드 빠졌을 때 유뱅크스도 참사긴하지만 진짜 수비할때 손들어주고 뛰어줄 수 있는 센터 급구입니다.

정크야드독이라고 하니 80년대 쇠사슬을 몸에 감고 나오던 WWF 슈퍼스타가 떠오른 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