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디애나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올라디포/인디애나가 바로 올라디포를 트레이드한 이유였음

올라디포는  FA 라 자기 가치를 증명해야되는 입장인지라  휴스턴에서 경기 나오지 않을까요?  정 떠나고 싶으면  데드라인 때 일듯 싶습니다.

그게 맞는데 올라디포쪽에서 트레이드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먼저 나온거라서요. 작년 이궈달라처럼 트레이드 수요가 있으면 팀에 합류 안시킬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궈달라하고는 상황이 다르죠.  올라디포는 훨씬 젊고 맥스에 근접하는 계약을 원하는 입장이라  경기를 뛰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되는데  트레이드를 마냥 기다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게 맞는데 올라디포가 휴스턴 합류를 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이미 에이전트가 올라디포를 원하는 팀들을 알아봤다는 것이고, 원하는 팀이 있으면 조만간에 딜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도 있겠는데  그건 휴스턴이 OK 해야지 가능할텐데   휴스턴은 하든을 내주고 데려왔고  시몬스 마저 포기하고  올라디포를 데려왔는데 올라디포보다  낮은급을 데려오는데 쉽게 ok 할것 같진 않네요.  올라디포는 휴스턴 현 구성에 딱 잘 맞는 선수입니다. 

휴스턴이 올라디포와 재계약이 가능 할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같이 갈 생각이 없다고 봐서요. 이미 데려올때부터 픽 받고 보내려고 데려온것이지 전력으로 쓰려면 르버트를 보내고 만기 올라디포를 데려왔을까요?

저도 그냥 데드라인 전에 무조건 판다는 생각으로 데려온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르버트를 올라디포로 바꿔올 이유가 없죠.

저도 올라디포 재계약은 회의적입니다.  그런데 휴스턴이 마냥 이번시즌을 포기할려는 행보는 아닌것 같습니다. 적당한 성적을 얻어야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올라디포를 다시 판다면  데드라인쯤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게임같으면야 당연히 올라디포 쓰면서 팀성적도 내고 트레이드 가치도 올리면 좋겠지만 이미 하든의 상황때문에
케미 형성에 애를 먹었던 휴스턴이라서 트레이드를 원하는 올라디포와의 동행이 불편한 상황이죠. 그래서 지금 오피셜이 늦어지고 있고요.
20경기 남짓 뛰게하고 팔거라면 팀 케미 생각해서 얼른 파는게 낫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