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News
/ / / /
Xpert

하든이 오늘 인터뷰에서 한 말들

 
  13355
Updated at 2021-01-16 07:35:32

 https://twitter.com/Rockets_Insider/status/1350162441322307584

"누구에게도 무례하게 대하지 않았다. 이 팀에 있으면 좋을 때와 좋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한 번도 누구에게 그렇게 무례하게 대한 적은 없다. 팀 전체를 통털어 챔피언쉽을 위해 경쟁하기엔 부족한 팀이라고 언급했을 뿐이다."

 

https://twitter.com/Rockets_Insider/status/1350162669752479744

"나는 휴스턴 팀과 그 도시, 그리고 그들이 나와 가족에게 해주었던 모든 것들에 대하여 사랑과 존경 밖에 없습니다."

 

https://twitter.com/Rockets_Insider/status/1350162722038530049

"나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원하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이번 일들에 대하여 후회한다. 내 성격에 맞지 않는 일이었지만, 내 최종 목표는 챔피언십을 위해 경쟁할 수 있는 팀으로 가는 것이었다."

 

https://twitter.com/Rockets_Insider/status/1350163220066140160

"버블 이후, 내 선수생활과 팀. 그리고 그 팀이 가고 있는 방향에 대하여 다시 재평가 해보았다."

그는 댄토니와 모리가 떠난 이후 다시 재평가를 해봤고, "우리는 우승팀으로서의 기회가 없다고 느껴졌다."

 

https://twitter.com/Rockets_Insider/status/1350164077151203330

만일 모리가 지금도 휴스턴에 있었다면 그가 휴스턴에 머물렀겠는지 묻자

"잘 모르겠다. 하지만 정말 좋은 질문이다. 뭐라 답할지 모르겠다."고 대답

 

https://twitter.com/Rockets_Insider/status/1350165039089651715

"정말 좋은 구단인 휴스턴 로켓츠에게 모든 공을 돌린다. 나와 함께 일해주었다. 외부에서 보기에 그리 좋지 않았겠지만, 나는 정말 감사할 뿐이다"

 

https://twitter.com/Rockets_Insider/status/1350165534441148417

댄토니와의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하여,

"분명히 댄토니는 중요한 이유였다. 그와 함께 있는 것이 너무 편안하다."

 

https://twitter.com/Rockets_Insider/status/1350166606048079875

현재 몸상태에 대하여

"아주 좋다!"

 

16
Comments
2021-01-16 07:47:31

모리, 댄토니의 이탈이 결정타네요. 모든게 완벽할순 없는 법이고, 휴스턴과 하든이 아쉽게 끝났지만, 하든을 중심으로한 휴스턴의 퍼포먼스는 대단했습니다

2021-01-16 07:48:43

우와 표정 진짜 모든 근심이 사라진것같은 표정이네요

2021-01-16 08:08:07

와... 웃는 모습 보니까 너무 좋네요. 하든이라고 오래 뛴 팀에 로열티가 없던게 아니겠죠.. 단지 원대한 목표가 있고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 뿐. 훈련에 빠졌단 기사를 봤을 땐 큰 실망이었지만, 하든은 농구에 엄청나게 진심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2021-01-16 08:39:36

물론 계약기간을 채우지않고 언해피를 띄우는것이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솔직히 하든은 정말 할만큼 하지 않았나요? 전 하든에게 태업이란 표현을 쓰는건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우승은 레이커스가...;;

2021-01-16 08:51:32

하든의 결정은 이해는 가죠. 어빙도 내쉬가 온다고 할 때 불만을 보였고, 심지어 조던도 처음부터 루키 감독인 필잭슨을 순순히 받아들인 건 아니었잖아요. 당장 우승을 노리고 싶은데 검증되지 않은 감독이 온다고 하면 처음엔 다들 회의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요.

 

대신 이런 걸 볼 때마다 밖으로 안흘러나오게 할 수는 없나 생각은 늘 듭니다. 구단에게 오프 시즌에 팀을 떠나고 싶다는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는데 그 수용이 늦거나 미적지근하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오클라호마 프런트가 이런 일처리를 굉장히 잘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WR
2021-01-16 08:55:33

아예 흘러나오지 않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휴스턴 구단 측으로도, 또 하든으로서도 어떤 의미로든 잘 의논하고 부드럽게 하지 못했던 부분은 정말 크게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01-16 09:00:56

어렵죠. 그래서 일처리를 얼마나 신속하게 하느냐가 결국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2021-01-16 09:03:01

다시 행복하게 농구만 하자

2021-01-16 09:41:47

담담하면서 솔직하게 인터뷰했군요.

2021-01-16 09:58:01

결국 예상대로 모리와 댄토니의 이탈이 큰 이유가 맞았네요.. 구단주가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2021-01-16 09:58:19

어빙 케이스를 경험하니

하든은 그래도 이해가 충분히 되는 수준이네요.

2021-01-16 10:58:55

저번 오프시즌 최대 화제거리였음에는 분명합니다만, 다른 빅이슈가 딱히 없었고 휴스턴은 대대적인 변화로 어수선했기 때문에 더 크게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들에게서 나왔던 이야기 소스도 애매했구요. 정작 되짚어보면 당사자들 입에서 직접 나온 이야기는 거의 없었죠.

 

크고 작은 잘잘못이야 따질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화제가 필요한 기자들이 들쑤셔서 안그렇게 보이는 것이지 구단이나 당사자들이나 모범적으로(?) 조용하게 일을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문제로 삼을 만한 것들도 있었지만 사람끼리의 일에서 필연적인 일이라고 보구요. 평가는 각자 하는거죠.

슈퍼스타의 트레이드와 4각딜이라는 큰 움직임이 있었는데 각 구단과 선수단이 멋진 새출발을 했으면 좋겠네요

2021-01-16 11:01:32

한줄로 요약하면 ‘구단주 땜에 빡침’ 정도로 볼수 있을까요?

2021-01-16 12:04:28

휴스턴에 남았으면 비전이 없긴 했죠. 우승 가능성도 거의 없는 수준이구요.

2021-01-16 15:52:53

하든이 저렇게까지 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랬으면 휴스턴이 보내지 않았을것같네요. 하든으로선 어쩔수 없었던듯. 인터뷰 보내고 바로 트레이드 했죠..

2021-01-17 20:33:49

나름 빙빙 둘러대지 않고 솔직하게 말해서 그나마 괜찮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