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찰스바클리"듀란트는 과거에 splash brothers랑 뛰더니 이제는 dribble brothers 랑 뛰네"

이러나저러나 동료복은 있죠. 러스 이바카와 함께했던 오클, 커리 탐슨 그린과 함께했던 골스, 하든 어빙과 함께하게 된 네츠..

스플래시든 드리블이든 버스기사인건 동일

듀란트 정도되는 슈퍼스타 중에 슈퍼스타면 언제나 우승이 가능한 전력으로 분류되서 주변에 강한 동료가 모이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하네요.

하든까지 온거보면 우연이나 복이 아니고 슈퍼스타들이 KD를 찾아온다고 봐야죠.
골스도 리쿠르팅했고 카와이도 폴 조지전에 KD를 컨택했고 하든까지 언해피 띄우면서까지 오는거 보면요

드리블 브라더스

역으로 생각해보면 듀란트가 다른 슈퍼스타들이 가장 원하는 동료이긴 하죠. 자신의 롤을 뺏지 않으면서 듀란트는 항상 듀란트 하니까요.

볼소유욕 적고 간결하게 정확한 슈팅을 하니 누구라도 함께 뛰고 싶은 스타일이긴 하죠

듀란트 스타일을 떠나서 커리어내내 팀이나 동료복은 엄청나죠 커리어면에서 운이 정말 좋아요

듀란트을 동료로 얻게된 선수들이 득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에.. ^^
이번에도 운전기사 역할은 듀란트 몫이 아닌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클리는 참 재밋게 말을 잘 하네요~

 드리블 드리블 드리블 드리블~~ 아재들 드립력 하나는 

당연히 본인 능력때문에 모이는 거긴 하지만 드래프트부터 동료복은 역대급인 것 같네요;

 공격으로 찍어누르는건 농구팬으로써 진짜 볼맛이 날듯하네요~

여기도 역대급으로 dribble bros라고 불러도 손색없겠네요. 원탑?
여기 견줄건 닉스에서 마버리-프랜시스-크로포드 시절 정도겠습니다.

긍정적 뜻은 아니겠지만 어빙-하든이면 드리블 브라더스라고 불릴만하네요.

전 OKC 마이애미 결승을 보고 르브론이 듀란트랑 1년만이라도 뛰길 바랬었는데 결국 이뤄지지가 않더군요. 안타까워요.

왠지 바클리옹 드리블 브라더스 단어 생각해내고 뿌듯해 하셨을듯

트리플 싱글 드립도 그렇고 바클리 센스는 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