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News
/ / / /
Xpert

woj "하든이 서브룩 보다 존월을 더 원함"

 
  16843
2020-12-03 23:22:56

https://twitter.com/GetUpESPN/status/1334502127826333696?s=20

54
Comments
2020-12-03 23:23:55

하든은 마이애미에서 무엇을 본걸까요

2020-12-03 23:25:36

그럼 올시즌은 그냥 휴스턴에 남겠네요

Updated at 2020-12-03 23:26:06

현 NBA 선수들 중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선수가 존 월이라서 부디 잘했으면 좋겠네요.

2020-12-03 23:25:55

이러면 하든이랑 서브룩이 ... 설마..

2020-12-03 23:27:57
2020-12-03 23:29:30

코빙턴은 왜보냈을까요?

2020-12-03 23:31:04

코빙턴 보내서 우드 잡을 캡스페이스를 마련했죠

2020-12-03 23:35:29

실제론 절친이여도 일로 만나면 이럴 수 있는 거죠?...

2020-12-03 23:36:56

어지간히 아니었나 봅니다

2020-12-03 23:37:05

우드와 하든이 잘 맞으면
그래도 플옵권일것 같긴 해요

2020-12-03 23:43:13

존 월 하든 좋은 페어죠.

2020-12-03 23:45:24

개인적으로 월이 우드 기가막히게 잘 활용할거같습니다.

2020-12-03 23:55:11

웨스트브룩.. 안타깝네요.

2020-12-04 03:18:34

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지 알거같아요.

그리고 플옵만 되면 자기 약점이 더욱더 부각되니까 차라리 우승 부담이 없는팀에서 뛰고싶어하는거 같음

2020-12-04 09:06:28

러스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한 적 없습니다. OKC 시절의 Floor general 롤은 공격을 지휘하는 포인트가드죠. 모두가 공격에 참여하고 그걸 지휘하는 역할을 원한겁니다. 러스는 조지 멜로 합류 시즌 이후 점점 더 포인트가드 플레이에 힘을 쏟았거든요.

휴스턴에서 주구장창 아이솔하면서 킥아웃만하는 휴스턴 시스템이 맘에도 안들고 몸도 버티기 힘들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러스는 누구보다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한 선수라 우승 부담없는 팀 가서 뛰고 싶어하고 이런건 절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2020-12-04 00:07:29

존월이 선패스 마인드를 가진 선수라 서브룩과는 성향이 살짝 다르긴 하죠. 비록 서브룩에 비하면 초라하겠지만, 그래도 존월 또한 올느바팀에 선정된 적이 있을 정도로 클래스는 있는 선수입니다. 하든이랑 팀워크만 잘 맞는다면 아마 올해 휴스턴은 상당히 강력한 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2020-12-04 00:07:58

하워드와도 안 맞고 CP3도 싫고 서브룩도 별로고
이쯤 되면 케미를 형성하는 과정에 있어서 하든 쪽이 지나치게 까탈스러운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020-12-04 09:00:39

CP3는 원래 가드 슈퍼스타랑 공존하기 힘들고 서브룩은 자기가 1옵션해서 하고싶은대로 막 해야되는 스타일이라 어떤 슈퍼스타랑 매치해도 맞기가 힘듭니다. 애초에 CP3나 서브룩이나 휴스턴 온다 할때 대부분이 둘이 잘 맞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죠.

2020-12-04 09:07:51

시즌 시작 전의 우려는 저도 공감하는 바 입니다만 CP3와 하든의 공존은 예상보다 훨씬 괜찮지 않았나요? 코트 위가 아닌 코트 밖에서 사이가 틀어져버린 게 더 큰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2020-12-04 10:20:13

네 CP3와 조합 전 팬과 언론들의 걱정을 무색하게 할 만큼 괜찮은 모습을 보였죠. 

골스와의 플옵에서 폴 부상만 없었더라면 휴스턴의 완벽한 시나리오대로 될 수도 있었습니다. 

 

2020-12-04 09:14:40

휴스턴 기사에서 나왔듯이 러스는 북치고 장구치는 1옵션 역할을 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포인트가드롤로 돌아가고 싶어한거죠. 아이솔 위주의 휴스턴 전술과 슈퍼스타에 의존하는 팀 시스템을 바꾸고 싶어했는데요.

애초에 MVP 시즌 이후 조지 멜로 합류하면서부터 점점 1옵션보다는 포인트가드 플레이를 늘려나갔고, 조지 두 번째 시즌에는 온전히 조지를 1옵션으로 밀어줬습니다. 슈로더와도 함께 잘 플레이했구요. 러스가 아무리 코트밖에서 좋은 사람이어도 코트 내에서 자기 혼자 하는 선수였으면 이적해서 한 두시즌 같이 뛴 조지나 슈로더가 아직도 러스를 좋아할 수가 없죠.

Updated at 2020-12-04 18:42:14

잘 플레이했다구요...? 사적으로 선수가 좋은거랑 팀적으로 안맞는건 다른거죠. 진짜 잘 플레이했으면 그런 성적으로 시즌 마무리 안했습니다. 2년 연속 오프시즌 트레이드라는 기록도 없었을거구요. 하든 농구 스타일 자체가 슈퍼스타급 선수랑 맞추기 굉장히 힘든건 맞는데 그건 서브룩도 마찬가지입니다.

Updated at 2020-12-04 18:49:44

결과적으로 못했으니 안 맞았다라고 보는건 결과론적인거죠. 느바에서 에고를 가진 선수들이 코트내에서 불만이 있으면 잡음이 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2라운드 간 클리퍼스만 봐도 그렇죠.

게다가 저는 러스가 1옵션으로 북치고 장구치고 하고싶어하지 않는다는 근거로 얘기한건데 논지가 좀 어긋난 것 같네요.

거기다 2년 연속 오프시즌 트레이드 기록이 갑자기 왜나오죠? 마치 러스가 못해서 팀이 트레이드 시킨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이번 휴스턴에서 조차도 러스가 먼저 트레이드 요청을 한겁니다. 휴스턴에서도 플옵때 못한거로 보내고 싶어했을수도 있죠. 하지만 기사를 보면 하든 러스 둘 다 팀에게 불만이 있어 트레이드 요청했다고 나오는데요.

그리고 OKC에서는 러스가 아무리 못했어도 절대 먼저 트레이드하려고 안했을겁니다. 조지가 갑자기 팀 옮기면서 러스가 요청한거고 OKC는 러스가 원하는걸 최대한 맞춰주면서 트레이드한거죠.

2연속 트레이드도 되게 결과론이면서 인과관계를 왜곡하시네요. 최대한 부정적으로 생각해도 휴스턴은 러스가 못해서 트레이드 시켰다고 칠 수 있겠지만 OKC에서 러스 트레이드한걸 러스가 못했기 때문에 한거라고 연결은 절대 못하죠.

2020-12-05 14:06:52

결과가 아니면 판단근거라 할게 뭐가 있나요...? 결과가 아닌 것으로 말하는건 예측과 뇌피셜의 영역이죠. 결과론적인게 잘못된건가요?

2020-12-05 16:00:53

결과를 가지고 선수의 업적을 평가하면 맞는겁니다. 다만 결과를 가지고 잘못된 추정을 하면 그건 잘못된거고 뇌피셜이죠.

전 사람들이 러스가 1옵션으로 우승할 수 없다. 러스는 1옵션으로 한계가 있다는 말에 반박하지 않습니다. 결과가 보여주니까요. 전 팬으로써 러스를 믿고 언젠가 증명해주길 응원하지만 결과를 못낸건 못낸겁니다.

하지만 beargrizz님은 어떠한 근거도 없이 러스가 속한 팀의 성적이 안나왔다는 결과 하나로 팀이 러스를 트레이드 하고 싶어했다, 다른 선수들과 잘 플레이하지 못했다 라는 '추정'을 마치 사실처럼 얘기하셨으니까요.

전 거기에 반박하기 위해 이전에 팀메이트였던 선수들이 러스와 플레이하는 것에 대해 싫어하지 않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내세운거구요.

이번 휴스턴 사태만 봐도 그렇죠. 하든은 지난 5년간 리그 최고의 플레이어였고, 정규시즌에서는 괴물이었고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못했다 뿐이지 하든이 뒤집어 쓸만큼 못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고든, 하우스, 리버스, 아리자 등 많은 휴스턴 선수들이 롤에 대한 불만과 팀의 스타 대우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죠.

말씀하신대로 러스가 속한 팀의 결과가 안 좋았고, 러스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해야하는 선수였으면 듀란트, 폴조지, 하든, 멜로, 슈뢰더 같이 에고 강한 선수들이 러스에 대해 리스펙트를 보여줄 이유가 없습니다. 같이 뛴 선수들은 러스를 최고의 팀메이트라며 칭찬 일색이고 듀란트처럼 안 좋게 떠난 선수가 OKC 팀 전체를 비판할때에도 러스만큼은 제외했죠.

전 휴스턴 내부에서 터진 기사나 선수들의 인터뷰, 발언 등 근거를 가져와서 추론을 하는거고 Beargrizz님께서는 단순히 결과가 안좋았다는 하나 가지고 온갖 '추정'을 해서 러스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주셨기에 전 팬으로써 최대한 사실에 가까운 내용만 가지고 반박을 한겁니다.

Updated at 2020-12-05 14:18:12

그리고 사실관계는 명확히 해야죠. 이번시즌 러스 진짜 못했습니다. 당장 가서 스탯지만 들여다봐도 슈퍼스타 레벨의 선수의 지표가 아니에요. 시즌 자유투 성공률 70%대, 플옵 자유투 성공률 50%대입니다. 이게 결과죠. 그래서 결과론적으로 보면 못해서 트레이드 당한거라 보는게 맞는거구요.

2020-12-05 16:11:48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하겠습니다. 정규시즌의 러스는 27-7-7 야투율 49% 등을 하든에 이은 2옵션으로 기록하며 All-NBA third team에 랭크됐습니다.

러스는 데뷔 후 OKC에서 메인 핸들러이자 포인트가드로 7~8시즌을 플레이하고 휴스턴으로 이적하여 메인핸들러 롤도 내려놓고, 전혀 다른 전술에 맞춰야 했음에도 그 전술에 두 달만에 적응해서 20년에는 퍼스트팀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활약을 펼쳤죠.

이후 버블 및 플레이오프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인건 맞습니다. 다만 버블 입성 전 코로나에 걸려 운동 자체를 한달 넘게 하지 못했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뛰다가 버블에서 추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팀이 위기에 처하자 회복이 덜 된 상태로 복귀했고 그 결과 레이커스와의 2라운드에서 정말 못했구요.

근데 팀에서는 상황을 다 알고 있죠. 러스가 정규시즌에 보여준 기량을 다 알고 있고 버블 이전의 러스 상태, 버블 입성 당시 러스의 상태를 다 알고있는데 무리하게 복귀한 플옵에서 못했으니 팀에서 트레이드를 시켰을까요?

반박 근거 몇가지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팀은 이번 감독 교체에 있어서 하든과 러스에게 많은 의견을 구했고, 심지어 감독 후보직 인터뷰에 두 선수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감독이 된 사일러스는 최근에 러스가 자신에 대해 보증해서 감독직을 맡을수 있었다고 했고, 감독 후보중 한명이었던 제프밴건디 휴스턴 헤드코치는 러스와의 감독직 인터뷰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인터뷰했구요. 휴스턴 소스에서도 러스의 트레이드 요청 전후에 팀에서는 러스하든 코어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는 얘기가 계속 나왔습니다. 플옵에서 러스가 못해서 팀이 러스를 트레이드하려고 했다면 오프시즌에 러스는 팀의 결정에 연관이 될 리가 없죠.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러스가 트레이드 요청을 했고, 절친인 하든도 트레이드 요청응 하면서 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이게 러스 트레이드에 대한 다양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제 의견입니다. 아무런 근거 없이 결과만 보고 추정하는걸 맞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존중과 배려도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2020-12-04 00:08:54

하든은 누구랑 맞나요??

Updated at 2020-12-04 03:22:02

그니까 제 생각에 하든은 슈퍼스타랑은 안맞아요.

솔직히 카펠라-아리자랑 뛸때가 제일 궁합이 좋았던것만 봐도..

 

혼자서 포가도 하면서 슛가도 할수있는 오버롤 98점 선수인데 쿰보나 AD붙여놓지 않는이상

궁합 맞추기가 참 힘들죠..

2020-12-04 06:35:40

선패스 마인드를 가진 슈퍼스타급 빅맨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AD라든지 AD라든지 AD라든지

2020-12-07 14:46:56

과거 하워드랑도 잘 맞지않았습니다... ad가 선패스마인드 선수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지난해 ad는 피니셔역할이였지요.

2020-12-04 08:45:07

아무하고도 안 맞는거 같습니다.

2020-12-04 10:21:14

리그 탑 급 빅맨들이랑 함께 뛰어 본적은 없으니 어떨지 궁금하네요

2020-12-07 14:48:23

하워드 정도면 리그탑은 아니여도 탑급은 되지않았나요??

2020-12-07 09:09:17

근데 123번 S급모아놓으면 한쪽이 접어주지 않은이상 힘들죠
폴 하든이 진짜 맥스치로 잘한거라고 봅니다
처음에 둘이하는거보고 다들 놀랐었죠

2020-12-04 00:09:11

존 월이 부상 전 모습으로 돌아올 수만 있다면 존 월-하든도 굉장히 위협적인 듀오로 보입니다.

디펜팀급 플레이메이커+득점왕의 조합이라면 어느 시대라도 기대할만한 팀입니다.

 

물론 존 월이 부상 이 전의 모습으로 회복 되었다는 가정하입니다만.......

Updated at 2020-12-04 00:17:15

그래가지고 없던 케미가 생기겠냐 털보야.. 그냥 니가 나가는게 낫지 싶은데

2020-12-04 05:02:13

댓추합니다. 폴도 싫고 버럭이도 마음에 안드는데 월이 성에 찰지..

Updated at 2020-12-04 00:26:59

 서브룩은 플레이스타일과 마인드를 바꾸지 않는한 반복될 문제인거 같습니다. 하든이 월에게 뭘 기대한다기보다는 서브룩이 파트너로 정말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또한 하든이 보기에 서브룩 트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 자원중 월이 가장 좋은 카드인게 아니었던가싶네요. 지금까지 듀란트 폴조지 하든이 모두 떠나거나 밀어냈는데 과연 빌과는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한 때 서브룩에게 기대가 컸던 팬으로 이번엔 해피엔딩이 되길 바랍니다.

Updated at 2020-12-04 00:51:00

웨스트브룩 탓하기 전에 하든의 경력도 화려해요. 오래전에는 하워드도 날린거고, 최근에는 CP3도 하든 본인의 입김으로 영입했는데, 작년에는 하든이 또 웨스트브룩을 원하는 바람에 구단에서 하든 비유 맞추어 주느라 그 CP3 넘기고 다시 또 영입한거고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웨스트브룩의 올시즌 스타일은 본인의 커리어랑 많이 다른 스타일로 뛴 겁니다.

 

그리고 듀란트 떠난 거는 웨스트브룩이랑 별개에요. 듀란트가 이중계정으로 썬더 디스 할 때 웨스트브룩만큼은 유일하게 인정했던 게 그 증거구요. 웨스트브룩의 한계를 본 게 아니고, 다른 팀원들의 한계를 보고 골스로 옮긴겁니다.

2020-12-04 00:43:51

하든 역시 플레이스타일과 마인드를 바꾸지 않으면 반복될 문제인 것 같네요.

Updated at 2020-12-04 01:00:30

듀란트가 계정에서 다 욕해도 서브룩 욕 은 안했던거 같은데요 폴조지도 러스 때문에 okc랑 연장 했었고요 서브룩이 뭘 다 밀어냈는지는 모르겠네요.. 휴스턴도 서브룩이 나가는건데..

2020-12-04 01:30:15

이건 좀 어처구니가 없네요...
웨스트브룩과 함께 뛴 선수들은 오히려 웨스트브룩에 대해 칭찬이 많았고, 하든이 현섀 2년 연속으로 파트너 백코트와 잡음이 끊이지않고 결국 지난 시즌은 폴, 이번 시즌은 웨스트브룩이 쫓겨나는 건데 이걸 왜 웨스트브룩을 탓하나요???
쌍방이면 몰라도 하든의 마인드도 같이 고쳐야지 이걸 선수 하나의 스타일과 마인드만을 문제로 삼으면 밑도 끝도 없죠.
정작 웨스트브룩 원한 건 하든이였고, 불만도 하든이 나타내는 건데 하든이 이런 것만 2번째면 하든한테 책임이 없다하기도 힘들지않나요.

Updated at 2020-12-04 02:19:27

헐.... 그래도 서브룩은 듀란트와 뛸때도 특별한 불협화음 없이 같이 파이널까지 갔었고 폴죠지와 뛸때도 폴이 서브룩 보고 재계약까지 했었는데, 하워드도 안맞아 크리스폴도 안맞아 서브룩도 안맞아서 계속 파트너와 불화 생기는 하든을 옹호하려고 서브룩을 까는건 진짜 코미디네요. 아니 애초에 하든은 팀 샐러리땜에 트레이드 되면서 서브룩, 듀란트와 같이 뛸 미래를 상상하다 통수맞았다고 눈물까지 흘렸엇고, 듀란트는 본인이 Fa자격으로 우승을 위해 골스와 계약한거고, 폴죠지는 서브룩과 우정을 근거로 팀과 재계약 했다가 레너드라마에 엮여 본인 고향팀으로 트레이드 된건데 그게 왜 서브룩 탓입니까? 서브룩과 같이 뛰다가 안좋게 헤어진 선수가 대체 누가 있습니까?

2020-12-04 08:26:17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을거면 ‘그 커뮤니티’ 가주세요 계속 매니아 강퇴당하시면서 아디 새로 파시는 모양인데

2020-12-04 00:31:30

하든 저러고 오퍼 오면 잽싸게 갈거 같습니다..

2020-12-04 01:11:49

이렇게 까지 해주는데 안가겠죠..

2020-12-04 01:11:54

하든을 맞춰줄 스타가 있나싶네요.

2020-12-04 01:32:57

솔직히 이걸 누군가의 탓이라고만 말할 수는 없죠. 하든도 같이 농구했는데 하든도 책임이 있는 거죠. 뭔가 하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문제니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은 위험한 생각이죠.
개인적으로는 하든도 굉장히 까탈스럽고 깐깐하다는 생각도 조금씩 듭니다. 본인이 좋다고 영입했으면 감수를 하던지..아니면 진짜로 좋아서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맞는 옷을 고르던지...

2020-12-04 02:26:23

그렇게 독재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구축한 이상 웬만해선 맞추기 쉽지않죠. 볼 소유 없이 외곽슛 좋고 수비 좋고 잡일 처리해주고 해야하는데 그런 선수중 올스타급 기량까지 갖춘건 너무 귀해서...

2020-12-04 02:46:10

무려 2년을쉰 존월인데 서브룩이 진짜아니였나보군

2020-12-04 03:27:40

하든 존월 둘다 극단적 온볼플레이어라 상성이 매우 안 좋아보여요
어차피 언해피도 띄운 상황이고
가정하자면 1대7 깜짝 트레이드 같은것도 일어날 수 있다고봅니다

Updated at 2020-12-04 03:34:50

Cp3 케이스랑은 많이 다릅니다.

1. 웨스트브룩이 구단에 트레이드 요청
2. 휴스턴 워싱턴이 협상하다가 깨짐
3. 존월 언해피, 팀 떠나고 싶다. 하든과 뛰고싶어
4. 오늘 웨스트브룩 에이전트가 다시 트레이드 요구.
5. 구단이 트레이드 성사 전에 '월 or 버럭' 하든에게 물어봄.

여기서 하든이 '월'하고 해보겠다고 한거죠.

하든이 워싱턴 가고싶은 러쓰 붙잡는 것도 문제 아닌가요?

멀쩡히 휴스턴에서 계속 뛰고싶은 러쓰가 하든 입김에 트레이드 된게 아닙니다.

https://twitter.com/SalmanAliNBA/status/1334371798146834433?s=20

2020-12-06 16:09:17

 하든이 맘잡고 뛸지 아님 떠날지 참 애매하군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