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2020-2021 NBA 프리시즌 파워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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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4 03:05:26
1위 : LA 레이커스
슈뢰더, 해럴을 데려와 벤치 스코어링을 강화함과 동시에 매튜스, 가솔을 영입하면서 아주 특별한 오프시즌을 보냈다. 전체적으로, 지난 시즌 챔피언은 르브론과 AD가 충분히 쉬고도 서부 1번 시드를 놓치지 않는 로스터를 구성한 것으로 보이며, 지난 시즌 보다 더 무서운 스쿼드가 되었다.
2위 : 밀워키 벅스
보그다노비치 사인 앤 트레이드가 계획대로 되지 않았지만, 벅스는 즈루 홀리데이와 DJ 어거스틴, 토리 크레잌, 바비 포티스, 포브스 등을 영입하는 등 로스터를 강화했다. 쿰보가 건강하다면, 벅스는 다시 동부 1번 시드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정규 시즌에만 해당하지 않을 것이다.
3위 : 마이애미 히트
크라우더와 데릭 존스 주니어 같은 윙 자원을 잃었지만, 이를 하클리스, AV와 같은 베테랑 자원으로 대체했다. 무엇보다도 지난 시즌 부활한 드라기치를 재계약한 것이 크다. 아데바요의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히로는 버틀러의 끈기를 더할 것이며, 히트는 지난 해 보다 더 좋은 정규 시즌을 보낼 것이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큰 위협이 될 것이다.
4위 : 보스턴 셀틱스
고든 헤이워드를 잃었지만, 이는 윙에서 브라운과 테이텀의 정체를 풀어줄 수 있는 축복이 될 수도 있다. 트리스탄 탐슨은 그 동안 셀틱스가 찾던 답이 될 수 있으며 애런 네이스미스는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슈터 중 한 명이다. 보스턴은 재능 넘치고 경쟁자가 많아진 동부 컨퍼런스 내에서도 상위권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5위 : LA 클리퍼스
해럴이 레이커스로 간 것은 뼈 아픈 타격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이바카를 영입했으며 오히려 그들의 핏에 더 잘 맞을 수도 있다. 클리퍼스는 지난 포스트 시즌에서 벌어진 일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나, 레너드와 조지가 건강만 하다면, 정규 시즌에서도 무서운 팀이 될 것이다.
6위 : 토론토 랩터스
컨텐더로 남기 위해 토론토가 오프시즌 해야할 가장 급선무 일이었던 밴블릿과 재계약을 해냈다. 그러나 가솔과 이바카를 잃은 건 뼈 아플 것이다. 그러나 베인즈의 영입은 이러한 타격을 최소화할 것이다. 우린 닉 널스 감독과 라우리를 의심하지 않으며, 랩터스는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에 다시 위치할 것이라 본다.
7위 : 덴버 너겟츠
공수 양면에서 제라미 그랜트를 잃은 것은 매우 크다. 그리고 자마이칼 그린은 그의 공백을 100% 메꾸지 못할 것이다. 볼 볼이 지속적인 백업 센터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메이슨 플럼리를 잃은 것 역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는 스페셜한 선수이나, 너겟츠가 이번 오프시즌에서 덜 타격을 입었다고 볼 순 없을 것이다.
8위 : 브루클린 네츠
듀란트와 어빙의 건강을 감안하면, 리그에서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팀이다. 하든 없이 동부에서 최고의 팀이 될 수도 있다. 해리스를 잡는데 많은 돈을 썼으나, 그는 코트 위에서 매우 플로어 스페이서로서 매우 중요한 선수다. 듀란트와 어빙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무서운 팀이 될 것이다.
9위 : 필라델피아 식서스
대럴 모리는 필라델피아에서 본인의 마법을 부리는 데 조금의 시간도 허비하지 않았다. 호포드의 계약을 대니 그린으로 바꿔치기 했으며, 조쉬 리차드슨을 세스 커리로 교체했다. 엠비드의 백업으로 하워드를 데려왔으며, 식서스는 엠비드와 시몬스가 있는 동안 지속적인 위닝 팀이 될 수도 있고,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행할 수도 있다. 그들은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좋은 상황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위 : 유타 재즈
조단 클락슨에 큰 돈을 썼으며, 데릭 페이버스를 다시 데려오는 등 팀 라인업에 다재다능함을 더했다. 그리고 도노반 미첼에 맥스 계약을 안겨주었다. 지난 시즌 재즈는 더 나은 공격을 위해 수비를 희생했으나, 페이버스의 복귀는 균형을 찾아줄 것이다.
11위 : 댈러스 매버릭스
댈러스는 조쉬 리차드슨을 영입하며 디펜스를 강화했고, 이원두를 돈치치 옆에 세웠다. 포르징기스가 시즌 초반 결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어 늦은 스타트를 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두가 플레이오프 때 건강히 돌아온다면, 댈러스는 무서운 팀이 될 것이다.
12위 : 골든 스테이드 워리어스
타이틀 컨텐더에서 리그에서 최악의 기록을 찍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지난 시즌을 보냈다. 우리 역시 워리어스가 어떨지 예측하기 어렵다. 탐슨의 부상을 고려할 때, 워리어스는 레이커스, 클리퍼스, 아마도 너겟츠 밑 티어에 위치해 있으나, 커리, 그린, 위긴스와 젊은 선수와 베테랑으로 팀이 구성되어 있다. 켈리 우브레 주니어와 2픽 와이즈먼은 큰 업사이드를 지니고 있으며, 워리어스는 다음 슈퍼스타를 데려오는 데 있어 많은 자원(브래들리 빌?)을 가지고 있다.
13위 포틀랜드 블레이저스
윙 포지션의 갭을 채우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시즌을 만회하기 위해 코빙턴을 트레이드해 왔으며, 데릭 존스 주니어와 계약했다. 그리고 로드니 후드, 멜로와 재계약했다. 릴맥 듀오와 너키치를 둘러싼 로스터는 서부에서 매우 큰 위협이 될 것이다.
14위 : 인디애나 페이서스
15위 : 피닉스 선즈
16위 : 멤피스 그리즐리스
17위 : 휴스턴 로켓츠
18위 : 애틀랜타 호크스
19위 : 올랜도 매직
20위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1위 : 샌안토니오 스퍼스
22위 : 새크라멘토 킹스
23위 : 샬럿 호네츠
24위 : 시카고 불스
25위 : 워싱턴 위저즈
26위 :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27위 :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28위 : 뉴욕 닉스
29위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0위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이번 오프시즌 파이어 세일을 단행했다. CP3, 스티븐 애덤스를 트레이드 했으며, 갈리나리가 애틀랜타와 계약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했다. SGA는 이제 이 팀을 이끌어야 하며, 다가오는 시즌 경쟁을 위한 계획이 없어보인다. 이제 팬들은 NBA 데뷔무대에서 7풋의 선수가 가드 스킬을 선 보이는 알렉세이 포쿠셒스키 쇼에 기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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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헤쳐모여 했는데 레이커스만 쎄지고 다 약해진것 같은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