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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원회가 주도중인 12월 리그 개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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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11:42:11

금요일에 있을 구단주회의 이전에, NBA의 재정위원회(Finance committee)는 월요일에 만나 20-21시즌 NBA리그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서는 12월에 개막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Brian Windhorst는 그의 팟케스트에서 밝혔습니다. 

 

"구단주들의 재정위원회는 모든 요인을 고려해볼때, 나중에 하는것보다는 바로(sooner rather than later) 경기를 하는게 필요하다고 결정했습니다. 금요일에 전체 구단주회의가 있을때까지, 크리스마스나 혹은 심지어 그보다 더 이른시기로 결정될것입니다. 그들은 선수들과 다음 며칠간 협상을 해야겠지만, 아마도 NBA를 재시작하는 날은 늦은 12월이 될것입니다. 이것은 커미셔너 아담실버조차도 3주전에는 믿지 않았던것입니다"

 

리그는 그들이 리그를 12월에 시작한다면, 더 늦게 시작하는것 보다 $500 million의 수익을 더 낼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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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0-27 12:00:46

돈 얘기가 가장 큰거보니 12월 개막도 유관중 개막이겠네요. NBA 경기장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새 근원지가 될까봐 우려됩니다.

2020-10-27 12:05:27

미 대선 향방에 따라 

유관중, 무관중, 부분관중, 마스크관중, 논마스크관중 등에 영향이 생길수로 있겠네요.

2020-10-27 12:48:38

NBA가 개막일을 당기려는 주 이유 중 하나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빨라야 1월, 어쩌면 3월 이야기가 나온 것이 그때쯤이면 관중들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는데 그게 여의치 않자 다른 주 수입원인 방송국들도 크리스마스 경기 뿐 아니라 NBA의 플레이오프가 여름 휴가 시즌까지 이어지질 않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72경기가 나온 것은 현재 대부분의 케이블이나 로컬 방송사 계약이 최소 65경기 정도를 중계할 수 있어야 하는 조항 때문으로 저보다 더 경기 수가 적게 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7월 이전에 시즌을 끝내려면 하루라도 빨리 리그를 시작해야 하구요. 

 

현재 캡을 크게 줄이지 않는 선에서 유지할 경우 다음 시즌에 선수들은 최대 40%까지 연봉이 에스크로우 계좌에 잡힐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때 에스크로우에 잡힌 선수들 연봉은 만약 리그 수입이 예상치보다 크게 밑도는 경우 구단주들의 손실을 보존해주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샐러리캡에 잡히는 금액에 비해서 상당히 깎인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선수협에서도 리그를 빨리 시작하는데 합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WR
2020-10-27 13:13:02

아 저도 그 뉴스를 봤는데, 연봉의 40%를 에스크로에 보존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NBA의 재정적 타격이 심한가보군요. 

2020-10-27 13:26:23

일단 관중 수입 타격이 너무 컸다고 봅니다. 중계도 그렇구요. 샐캡과는 상관 없지만 덩달아 경기장 주위 상권도 아주 울상이죠. 제가 기억하기론 원래 예상치가 8빌리언이 넘는 것이었는데 1.5빌리언 정도 적게 들어왔다고 하니 비율로도 20%나 되구요. 다음 시즌도 그렇게 될텐데 그것에 맞춰서 샐캡을 무작정 내릴 수도 없으니 샐캡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선수들과 구단주들이 어느 정도 그 부담을 나눠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이 현재 마지막 합의 사항으로 남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0-10-27 16:09:34

선수들의 휴식이냐, 선수들한테 돌아가는 돈을 최대한 많이 보장하느냐,, 의 문제군요..
선수들도 고민 엄청 되겠네요,, 본인들 몸은 피로때문에 엉망진창일텐데,, 그렇다고 안하면 수입이 줄어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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