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K 21최고 overall은 르브론

2k 한번도 안해봐서 잘 모르는데, 오버롤 70대면 엄청 낮은 건가요? 레이팅 가지고 현지는 물론 선수들 사이에서 말이 많던데. 블락, 슛 등의 세부 수치들도 말도 안된다는 밈을 많이 봐서요.

포지션별로 같은 수치1이라도 오버롤오르는것이 다르긴한데 80이하정도는 트레이드가치도 없고 컴이 운영하면 계약기간끝나면 15인채울려고 넣는 선수제외하면 방출되는 수준의 선수들입니다.더구나 70 80 90대 선수사이의 스탯갭이 너무 커서 90대는 어휴 어떻게 막어 70대는 와이드오픈도 냅둬도 되는 선수들이죠.로빈슨,히로같은 슛터들도 수비나 운동능력때문에 70대에 머무르고 큰 활약못합니다.

뭐 일단 2k 레이팅에 딱히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어보이는군요.

그냥 트레이드가치상 의미지 실제로는 성향에 맞는 수치와 뱃지가 큰 작용하긴하는데 너무 수치차이가 나면 슬라이더조절이 어려워서 몰빵스탯이 나오기때문에 플옵처럼 슈퍼스타의 존재유무로 팀오버롤을 무시하고 박살내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긴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2k 오버롤 다시 매기면서 또 느끼는데 얘네가 현실 플레이어들의 능력치를 제대로 수치화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오버롤에 피지컬이 따로 한 파트로 분류되어 있어서 같은 급, 비등한 퍼포먼스의 선수라도 피지컬이 좋으면 오버롤 차이가 생기구요. 

카루소의 피지컬 반영에 수비 능력치 살짝 더 올려주니까 79 정도 찍긴 하더라구요.

KCP같은 유형은 오버롤 아무리 올리려고 해도 올릴 구석이 딱히 없는 게 2k 오버롤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다재다능함 + 피지컬이 받쳐줘야 오버롤에 유리합니다.

전 80까지 줬어요.뱃지는 인터셉터랑 트랩쪽,스탯은 헬프수비랑 점프력,가로퀵니스,가속쪽에 좀더 줘서 80딱 만들어줬네요.슛은 G리그2년차 생각해서 3점 73주고 대신 슛IQ는 낮추는걸로 했구요.KCP는 좀 어정쩡하긴하죠.허당림어택이 마이너스부분이 크고 전통2번치곤 패스나 코트비전이 좋지만 하든과도 아니고 볼핸들링이 코트찢는 수준도 아닌데 수비도 운동능력도 좋지만 락다운디펜더도 아니고 허니딥덩크,인유어페이스시전하는 수준의 운동능력도 아니긴해서

카루소 뱃지랑 능력치 저랑 비슷하게 주셨군요.  

KCP는 진짜 막 어마어마한 부분이 없고 정해진 롤을 잘해주는 느낌이라 2k 에서는 앞으로도 찬밥신세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