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올라디포는 예전만큼의 가치를 가지진 못하고 있다

인디애나와의 계약이 한 시즌 남은 빅터 올라디포는 지난 2019년 초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복귀한 이후 다시 이전 올스타급 시절의 폼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긴 하지만 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는 소식입니다. 인디애나는 그를 트레이드 하고 싶어 하더라도 그의 부상과 더불어

곧 FA가 되는 그의 계약으로 인해 원하는 만큼 얻어내기 힘들어 보인다고 합니다. 

EPSN의 저널리스트인 팀 본템스는 최근 출연한 팟캐스트에서 올라디포가 부상에서 복귀하긴 했지만

솔직히 복귀 이후 예전만큼의 기량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복귀 이후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앞으로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전하기를 리그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올라디포의 현재 가치는 원래 그가 보여줬던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차라리 그가

계속해서 페이서스에서 뛰면서 좀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계속해서 남는 것을 결정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만약 그러다 이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줘서 가치가 올라가게 되면 인디애나가 트레이드를

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