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먼드가 요즘 트렌드와는 잘 맞지 않은 센터임은 맞긴한데 러브와의 조합은 또 나빠보이지않고....
스몰볼라인업을 감안하면 차라리 트탐과의 재계약을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겠군요. 드러먼드는 연장계약 합의가 안된다면 일단 옵트인하고 내년에
FA로 나올 생각을 하겠죠?
2020-10-20 07:48:29
요즘 트렌드에 안 맞는 빅맨이다보니 옵트인 후 내년에 시장에 나온다 해도 크게 인기는 없을 겁니다. 클리블랜드도 나름 큰 댓가 없이 데려온 거라 FA로 나간다 해도 크게 아쉽지는 않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드루먼드 나가면 장신 블루컬러 워커를 영입해 러브랑 붙이면 어떨까 싶네요.
수퍼 맥스를 바랄텐데 아무리 더블더블 머신이라도 팀 입장에서는 굉장한 부담이죠. 게다가 러브가 받는 샐러리도 많은 상황이다보니...
2020-10-20 15:20:39
애초에 트레이드돼서 슈퍼맥스는 불가하고 현재 가치를 보면 드러먼드가 맥스는커녕 맥스금액 절반의 계약을 딸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2020-10-21 00:17:19
디트와 협상에서는 맥시멈이나 그에 준하는 계약을 요구해서 디트가 포기하고 트레이드를 했었죠. 그래도 저저번 시즌 후에는 여론이 이렇게 까지는 안 좋진 않았는데 본 모습이 드러나니 바로 나락이네요.
2020-10-20 19:44:04
드루먼드를 누가 슈맥으로 데려갑니까
Updated at 2020-10-21 00:19:51
제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게 아니고 드러먼드가 바라는 거라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드러먼드 맥스 받아야 한다고 말했나요? 그래서 디트랑도 파토 난 거구요. 어차피 규정상 못받게 되어 있네요. 댓글 참 묘하게 달아주셨네요.
Updated at 2020-10-21 10:52:47
댓글 수정도 없으시네요. 루키시즌 부터 죽 봐왔던 선수고 누구보다도 장단점 잘 알기에 맥스는 택도 없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잘 되길 바라는데 이렇게 누가 얘를 맥스로 데려가냐고 하는 댓글 보면 힘빠지네요.
2020-10-21 22:42:14
누가 저런 선수한테 미쳤다고 맥시멈을 줍니까?
저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는데요 굳이 자유게시판에 따로 새롭게 글을 파서 좋은 말 하는 척 애둘러서 저격하시는 건 그리 보기 좋지 않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얘기하시면서 정작 본인은 남이 한 말을 더 자극적으로 비틀어서까지 저격질하는 건 내로남불이라고 밖엔 안 보입니다.
Updated at 2020-10-22 09:25:34
첫째로, 제가 과장되게 글을 쓴게 맞습니다. 본 댓글을 그대로 쓰는게 오히려 저격 같아서 조금 바꿨는데 그게 조금 과장 스럽게 되어 버렸네요. 루키 때 부터 봐 왔고 큰 단점이 있는 선수기에 맥시멈이 요원 한 것도 알지만 나름 올 느바 경력도 있는 선수인데 폄하받는 것 같아서 속상한 마음이었습니다.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좋은 말 하는 척 내쉬님을 지적하려고 한 것이 아닌 요 근래 몇번의 논쟁을 통해 느낀 점과 댓글에 남긴 것 처럼 그 상황에서 똑같이 행동한 저 자신에 대한 자아 비판 글 이라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둘째로, 그럼에도 저는 내쉬님 께서 표현을 조금 더 부드럽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제넘게 뭘 요구하고 강제 할 위치는 절대 아니지만, 분명 좋은 표현으로 내쉬님 께서 말씀하고자 하시는 뜻을 나타 낼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과몰입 한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제 글에서 처럼 말씀 해 주시면 모자란 저도 이해하고 수긍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예를 들어 내쉬 랭킹에 관한 글에 제가
내쉬를 누가 아이재이아 위에 둡니까
라고 답글을 달았다면 내쉬님은 어떻게 생각 하시고 느끼셨을까요?
2020-10-20 08:18:00
드러먼드는 좋은 리바운더지만 고베어처럼 압도적인 디펜더가 아니라서 FA로 나와도 인기가 없을거 같네요
2020-10-20 08:29:58
장단점이 뚜렷한데 장점이 단점을 상쇄하고 크게 마진이 남는다는 느낌이
좀 부족하달까요?
장점 위주로 스탯보면 대단한 선수인데... 그만큼의 위력이 나오지 않는듯하여
아쉽습니다
데려가는 팀은 (기대치 충족하려면) 진짜 잘 활용해야 되는 부분이 어려워보이네요
2020-10-20 08:31:14
왠지 cp3같이 조련해주는 사람 만나면 그 bq나 근성이 올라가서 확 바뀔것은 같은데.. 막상 지르자니 리스크가 너무 크네요. 지금 모습은 25밀이상이면 오버페이라고 보여질 정도입니다.
93년생.. 이제 막 전성기 들어가는 입장에서 딱 한꺼풀만 벗어던지면 괜찮을것 같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 강팀에 조각으로 들어가서 뛰어봤으면 하는데.. 막상 갈만한 팀이 없는게 아쉽네요.
2020-10-20 08:34:42
예전 그렉 먼로 같은 상황에 놓인것 같네요. 가치가 폭락하니 컨텐더 팀과 염가 단년계약으로 가치를 보여주는 방법 하고 셀캡 여유있는 팀과 할수 있는한 최대치 (맥스는 못 받겠죠) 다년계약을 받는 방법 중 선택해야 할 듯
2020-10-20 10:47:09
그러고보니 비슷한 면이 있네요. 저는 하위권팀 에이스던 올스타급 센터가 리그 트렌드와 맞지 않아 가치 떡락했다는 점에서 어쩐지 알 제퍼슨도 떠올랐는데..(물론 에이징 커브도 있었지만요)
드러먼드도 신체능력 저하가 오게되면 리그에서 살아남기 힘은 유형인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10-20 09:02:29
1600-1800 정도 아니면 계약 안 했으면 합니다 근데 지금 샐캡 문제로 드러먼드가 갈 수 있는 팀이 몇 안 돼서요
2020-10-20 09:26:43
지금도 오버페이라고 평가받는 선수인데
플레이 스타일이 변할 수 있는 선수도 아니고
지를 팀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20M 이상의 다년 계약은 오버페이라고 봅니다. .
본인도 시장 가치가 낮다는 걸 인지하고 있으니
클리브랜드에서 적당한 가격만 맞추어주면
잔류도 가능할 거 같아요.
디트에서의 계약이 본인 커리어 최고 계약이 될 확률이 매우 높죠.
2020-10-20 09:26:55
드러먼드가 인디애나에서 뛰면 어떤가요?
터너랑 사보니스는 워낙 안맞아서 터너를 트레이드하고 드러먼드를 데리고 오면 사보니스와 잘 맞을까요?
2020-10-20 09:44:31
골밑이 뻑뻑하지만 절대 공리뺐길거 같진 않군요 하앍
2020-10-20 10:00:10
스페이싱이 되고 사보니스에게 없는 림 프로텍팅을 단단히 갖춘 터너마저 궁합이 안 좋았는데, 드러먼드가 잘 맞을 리는 없어 보입니다.
2020-10-20 10:37:48
오잉? 그렇군요.
전 사보니스와 수비형 센터가 잘 맞을 것 같다고 봤는데..
사보니스는 원빅으로는 부족하다고 봐서요.
어떤 선수가 사보니스와 잘 맞을까요.
2020-10-20 11:00:41
보스턴은 타이스 원빅이죠. 요새추세로는 사보니스 모자라지 않습니다.
2020-10-20 11:11:13
그냥 사보니스가 5번하는게 추세상 좋은거같아요. 센터에 돈쓰느니 윙에 쓰는게 났죠.
2020-10-20 11:21:32
사실 드러먼드는 수비형 센터도 아닙니다. 수비에서 되려 구멍이죠. 눈에 보이는 수비만 그럴듯해 보일 뿐입니다.
2020-10-20 11:05:26
사보니스와 딱 맞는 선수는 한 명 있죠 이번에 FA되는 제라미 그랜트입니다 사보니스에게 부족한 활동량 외곽슛 세로수비 다 커버 가능하죠
2020-10-20 10:07:52
이지샷만 좀 잘 넣어주면 평득 5점은 올라갈거 같은데 경기보면 이지샷 반은 놓치더라고요
2020-10-20 11:20:52
놓친 이지샷을 자기가 다시 잡다보니
리바운드 수치가 뻥튀기된다는 생각입니다.
피스톤스 코어선수로 몇년 지켜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실속이 없는 선수여요
Updated at 2020-10-20 10:30:02
이걸 할 생각하는 프런트가 진짜 답답하네요 드러먼드 팬분들한테는 죄송한 얘기지만 저번 트레이드 시장에 드러먼드가 왜 그가격에 클리블랜드에 왔는지, 디트가 왜 프렌차이즈 스타를 그렇게 취급했는지, 캡스가 연장계약하면 탱킹 몇년 더 해야합니다
2020-10-20 11:03:16
이런 유형의 선수들은 점점 설곳이 좁아지네요
2020-10-20 11:11:25
요즘 같은 트렌드에서 드러먼드에게 20m도 부담스러울 가격인거 같네요. 장점도 있는 선수지만 지금 리그 트렌드가...
2020-10-20 12:04:46
카펠라가 18m인데, 드러먼드를 더 비싸게 쓰라고 하면 넘기는게 낫죠
Updated at 2020-10-20 14:17:22
효율의 문제죠.. 아무리 트랜드고 자시고 리바를 20개씩 잡아내는 선수는 가치가 있기 마련인데, 실속이 없으니 지금같은 상황이 오는거구요
드러먼드가 요즘 트렌드와는 잘 맞지 않은 센터임은 맞긴한데 러브와의 조합은 또 나빠보이지않고....
스몰볼라인업을 감안하면 차라리 트탐과의 재계약을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겠군요. 드러먼드는 연장계약 합의가 안된다면 일단 옵트인하고 내년에
FA로 나올 생각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