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P 영입에 관심있는 애틀란타

Comments

2020-10-18 10:37:57

액수가 어마어마한게 아니라면
남을듯한데 아틀이 얼마나 지를지가

2020-10-18 11:26:52

'LA를 떠난다면' 이 전제 같네요.

2020-10-18 10:44:53

가지마. KCP

2020-10-18 11:17:44

음..kcp가 어느팀서나 밥값을 해줄 선순 한데..레이커스보다 유의미하게 많이 지르면 애틀 피곤해질거 같은데..모르겠네요

Updated at 2020-10-18 11:28:43

애틀은 현재 주전 중 허터가 있는 2번 포지션이 제일 헐하고, 트레이 영에게는 수비력 갖춘 백코트 파트너가 필요하죠. 현재 영-콜린스-카펠라로 어느 정도 팀의 구색을 갖췄고 대형 FA 영입이 어려운 환경을 감안할 때, 플옵권 전력을 갖추기 위한 마지막 퍼즐로 KCP를 주전 2번으로 영입해 볼 수도 있습니다. 15~20mil 가량의 4년 계약을 지를 경우, 레이커스 잔류를 바라는 KCP측이라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듯...

2020-10-18 11:35:03

매니아 댓글에서 본 건데

애틀이 5년 60밀까지도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 KCP측도 고민이 크겠습니다

LA가 이정도 규모의 계약을 제시할 수는 없을테니

Updated at 2020-10-18 11:41:45

4년 말씀하시는건가요?

2020-10-18 12:42:20

4년이면 몰라도 5년 60밀은 kcp가 구미가 당길 거 같진 않은데

2020-10-18 12:50:39

원 소속팀 아닌 fa 계약은 최장이 4년이죠.

2020-10-18 14:00:02

외부 FA는 4년계약이 한계고 년12밀이면 오히려 레이커스가 고미도 안하고 맞춰줄 조건입니다. 15밀 얘기도 나와서 그게 걱정인거지 레이커스는 단년계약후 추가계약에 동의해주면 단년 20밀도 줄 수 있을거에요.

2020-10-18 11:52:40

레이커스가 KCP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21년도 FA시장에 대해 레이커스가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가 관건이 될 것 같은데 KCP, 론도, 하워드를 잡고 기타 약점을 보강하는 선택을 하기를 바랍니다.

2020-10-18 12:18:55

장기계약으로 오퍼넣으면 LAL 어렵겠어요..

2020-10-18 12:31:11

KCP가 홈타운이라 애틀이 낯설진 않을꺼여서 가능성 충분하다고 봅니다
앤써니 에드워즈 이전에 2000년대 이후 조지아대학교 출신 최고 느바 선수니깐요
물론 최고는 도미닉 윌킨스지만요

2020-10-18 13:00:40

플옵에서 사실상 론도와 함께 3옵션 활약을 펼친 20대 중반의 선수

7년 커리어 동안 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장도 없는 선수

팀은 버드 권한 있음

KCP를 놓쳐도 샐캡은 차서 추가 영입은 불가능함

최근 수년간 사치세를 낸 적인 없는 빅마켓으로 사치세 부담도 적음

선수 스스로 재계약에 대한 의지 표명

이 상황에서 애틀에게 현재 기사에서 언급하는 4년 50-60밀에 뺏긴다면 사실상 코메디죠...

2020-10-18 14:01:43

저도 언더캡팀 제안이 저정도 밖에 안된다는 점에서 위협보다는 굉장히 안심이 되는 기사네요.

2020-10-18 14:38:11

핵심 롤플레이어이니 저정도 계약이면 조금 비싸지만 적정선이라고 봅니다. 실제로는 더 올라갈 수도 있구요. 다만 4년 60밀인데 레이커스가 못잡으면 그건 코메디고 다음 시즌 우승에 대한 의지도 별로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0-10-18 15:00:15

KCP는 단년계약으로도 계속 레이커스에 잔류를 이어온 르브론이나 리치폴 사단과의 신뢰의 상징 같은 존재기 때문에 레이커스가 충분히 잡으리라 예상합니다.

2020-10-18 14:13:05

이렇게 말씀하시니 다소 안심이 되기는 하네요.

그래도 문제는 레이커스의 선택이라 생각되긴 합니다.

21년 FA영입 추진을 위해 단년계약을 제시한다면 KCP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론도와 하워드도 비슷할 것 같구요.

2020-10-18 13:09:17

왠지 아~주 예전 산왕 우승멤버로 주가올리고 완전 리빌딩팀이었던 애틀로 이적한 캡틴잭이 떠오르네요

2020-10-18 13:22:02

애틀도 젊고 매력이 있네요 다같이 성장해 나갈지..

2020-10-18 13:26:38

KCP는 레이커스에서 꼭 잡았으면 좋겠아요.

2020-10-18 13:29:10

애틀이 리빌딩팀으로서 차근차근 정석을 밟네요.
굉장히 기대되는 팀입니다.
트레영이 팀을 잘 만났어요.

2020-10-18 14:01:25

없으면 빈자리 확 들어날 거 같아요 제발 남아주길

2020-10-18 14:10:58

댓글에서 예상한 계약금액 정도로는 레이커스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2020-10-18 14:54:46

훠터가 3점은 참 좋은데,
다른 공격이나 수비에 약점이 있다 보니..
좀 더 단단한 슈팅가드가 있는게 좋죠.

경험치 있는 베테랑의 리더십도 필요하구요.
그렇다고 카터처럼 너무 나이차 많은 선수는 말고,
딱 KCP나이에 챔피언링까지 가진 선수가 좋죠.

아틀란타로서는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2020-10-18 15:11:34

호크스 입장에서야 더할나위 없이 좋은 핏이죠.

허터는 남겨두어도 되고(어차피 내년에 팀옵션일겁니다), 트레이드 대상으로 써도 되고요.

다만 금액으로는 과하게 어필하지 않았으면 하는게,

호크스 샐캡이야 지금은 넉넉하지만 다음시즌 끝나면서부터

영, 콜린스, 헌터, 래디쉬까지 줄줄이 RFA 또는 연장계약 대상자들이 되는지라, 캡 여유분은 남겨둬야 하죠.

AAV 15밀선에서 '미래가 있는 팀 + 홈타운 보이'로 어필하고, 그 이상의 금액으로는 안 질렀으면 해요.

2020-10-18 15:15:32

15밀 정도로 kcp 잡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만약 잡는다면 드래프트 픽으로는 백업가드를 픽하게 되겠네요.

2020-10-18 15:47:24

KCP 보내고 보다 안정적인 3점슛터 데려왔으면...3점 기복이 너무 심해서 신뢰가 가질 않아요. 경기당 3점슛 0개, 1개도 많이 본듯.

2020-10-18 17:35:36

Kcp'수비 생각한다면 아쉽지만 15밀 까지 주는건 좀 과하다봅니다 릅 갈 중심에 가성비와 미래 모두 생각해서 로스터 꾸리면 좋겠네요

2020-10-18 18:17:44

예전에 디트에서 4년 연간 17.5mil을 거절한적이 있기 때문에 그 금액 이상 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물론 그때에는 판단 착오로 시장가치를 잘못 측정했었지만요) 레이커스에서 12mil 이상 주기 힘들기 때문에 예상하기 힘드네요.

Updated at 2020-10-19 02:24:36

정규시즌 AV있을때는 벤치자원정도였는데 KCP를 연 15mil이상으로들 생각하시는게 좀 의외네요. 그 돈이면 수비나 활용도 측면에서 차라리 AV를 잡는게 낫지 않나요? 우승후에 여론에 휩쓸려 우승 멤버들을 너무 무리해서 잡았다가는 클블시절 TT나 JR 케이스가 되지않을까 우려되네요...저는 하워드를 제외하면 론도,KCP,모리스 정도는 몸값이 너무 많이 뛴다면 대체자원을 어느정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론은 많이 다르군요.

2020-10-19 05:23:46

말씀하신대로 KCP가 좀 더 벤치에서 나오긴 했지만 경기 내 비중은 그리 작지 않습니다. 밑에 KCP, 대니 그린, AV의 1, 2차 스탯을 정리해봤는데 소폭이나마 더 나으면 나았지 나머지 둘에 떨어지는 수준이 아닙니다.

게다가 나이도 가장 어리고 KCP는 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장이 거의 없었지만 AV는 16년 시즌 55경기 이후 43, 63경기를 뛰었고 지난 시즌도 부상으로 10경기 이상 빠지기도 했었구요. 그래서 AV는 현지 기자들도 아마 옵트아웃 하고 나가면 좋은 계약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옵트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KCP는 놓치더라도 샐캡 여유가 없기에 특별한 대안이 없는 상황인 것도 감안해야 할 것 입니다. KCP가 재계약에 관심이 높은 만큼 만약 다른 팀에서 연 15밀급 계약을 받더라도 터무니 없는 수준만 아니면 더 낮은 가격에 계약 설득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레이커스가 새로 추가 영입은 미드레벨이 가장 최선인데 이번 FA 1, 2번 자원이 투텁지 않기 때문에 저 가격대 이하에서 론도나 KCP와 비슷하거나 더 나은 대체 선수는 굉장히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론도의 경우에도 놓친다면 DJ 어거스틴, 라울 네토, 네이피어 정도가 언급되고 있는데 플옵에서 론도의 역할을 대체할만한 자원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2020-10-19 14:01:21

좋은 자료와 의견 감사드립니다^^

2020-10-19 07:26:10

대니그린 오버페이로 인해
Kcp는 잡기 힘들껄로 보입니다
그린 av 돌려서 2번자리 메꾸고
드래프트에서 슈터자원 채워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