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아웃 할 것으로 보이는 AD

1+1 할거고 이후에 셀러리 상황봐서 옵트인 하거나 다시 옵트아웃 후 1+1한 이후 10년차 5년 슈퍼맥스를 할겁니다. 레이커스의 셀러리 플랜도 다음시즌 빅네임과 르브론 재계약이 걸려있기 때문에 그러면 딱 맞거든요. 어차피 리치폴,르브론과 이루 플랜을 공유할것이기 때문에 본인 재정과 팀 전력을 가장 잘 공유해서 진행하리라 봅니다..

생각해보니 2년 연속 1+1 계약을 할 가능성을 까먹고 있었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최근 몇년간 셀러리캡 급등이 심하면서 실력에 자신있는 슈퍼스타들은 (르브론 듀란트 카와이 등) 거의 저렇게 하더군요. 에이전트가 리치폴인데 그동안 해온 계약들을 생각하면 분명히 그렇게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시즌 1+1하고 다음시즌 르브론,AD 옵트아웃 후 빅네임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겠죠. 다음시즌까지 우승한다고해도 그때면 정말 제임스의 나이 생각을 해야하니 추가적인 스타가 필요할 수 있구요..

듀란트의 예를 보더라도 AD 클래스쯤 되면 부상이슈가 나와도 맥스는 확정일 듯합니다.

그러게요 오히려 코로나와 중국때문에 샐캡이 낮아질거라고보는데..

계약상으로 올라가게돼있나? 잘모르겠네요..

연차에 따른 맥스금액 퍼센테지 때문에 절대금액은 1+1이후 맥스가 크게될겁니다.

샐캡도 하락보단 동결예상이 많아서요. 그래서 30%맥스, 35%맥스라서 앵간하면 돈 차이 날거에요.

저도 갈매기 입장에선 4+1(5년맥스)받고 31세에 다시 fa나와도 좋다고 보는데, 팀플랜도 생각해보긴 할 거 같아요.

코로나와 중국발 영향으로 앞으로 더 오르기는 힘들어도 쉽게 내려가지도 않을 겁니다. 사실 코로나, 중국 사태만 아니었으면 리그 샐러리는 앞으로도 계속 쭉쭉 오를 예정이었죠. 못 오르고 동결만 하는 것도 리그 입장에선 큰 손해입니다.

리그에선 그래서 올란도 버블을 통해 시즌을 어떻게든 마치는 데 필사적이었던 겁니다. 만약 이대로 시즌을 중단시켜 흐지부지 끝내고, 경기도 언제 다시 치를 지 모르고, 다음 시즌 개막도 불투명, 드래프트도 불투명... 이 지경의 혼란이었으면 리그의 가치는 더욱 폭락을 하고 정말로 샐러리가 폭락하는 위기에 처할 수도 있었죠.

리그 수익과 샐캡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게 중계권료인데, 무관중으로 버블에서라도 경기를 강행한 게, 어떻게든 중계는 해서 중계권료만큼은 확보를 하자는 취지였죠. 몇년 전 샐러리 폭등 사태도 중계권료 인상 덕분이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몇 경기 못하긴 했지만 그래도 버블을 통해 플옵 일정을 무사히 마친 덕에, 중계권료를 온전히 보전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샐러리 동결 내지 약간 인상 전망이 지금 나오고 있는 겁니다.

좋은 설명감사드립니다

경기장 티켓을 못팔아서 동결하는것도 엄청난 피해라고생각했는데

동결할 재정은 돼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