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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 리버스 필리감독행 유력(+ 엄청난 인기의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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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2 00:47:25

https://www.inquirer.com/sixers/philadelphia-sixers-doc-rivers-ty-lue-mike-dantoni-20200930.html

폼페이발 소식입니다.

이번주 중으로 필리감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폼페이에 따르면 닥 리버스의 필리감독 선임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필리의 댄토니 선임이 지지부진한 사이 닥 리버스가 시장에 나오면서 팀 수뇌부는 즉시 리버스에게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어제 필리 측과 인터뷰를 진행한 리버스는 낮에는 브랜드 GM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밤에는 필리 오너들을 연이어 만났습니다. 이후(현지시각 수요일 밤) 필리 오너들과 파이널 경기를 함께 관람했습니다.

그는 앞서 엠비드와 시몬스 듀오가 카림압둘자바-매직존슨 듀오가 될수있다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선수를 코치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흥분하고 있다 합니다.

리버스는 시몬스를 장신 포인트가드로써 좋아한다 알려졌습니다.

한편, 토비도 리버스 지도아래 55경기에서 평균 20.9 득점, 43.4% 3점 성공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 부분도 필리 FO의 판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펠리칸즈도 리버스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필리감독의 또다른 후보인 루는 필리 측과 인터뷰를 마쳤으며, 클리퍼스가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금요일 펠리칸즈 측에서 루를 만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갈 예정이라 합니다.

또한, 루는 다음주에 로켓츠와도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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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Updated at 2020-10-02 01:16:31

이변이 없는 한 리버스의 필리행은 확정적으로 보입니다.

필리 수뇌부는 그가 엠비드-시몬스를 한단계 성장시키고, 토비를 부활시킬 수 있는 열쇠를 지닌 감독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또한 리버스가 와도 그의 농구를 완성하고 엠비드-시몬스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선수영입은 반드시 이어질겁니다.

전 크리스폴 영입이 유력하다보고 있습니다. 크리스폴이라면 토비의 부담도 덜어줄수 있을거에요.

아쉽게도 예상했던 데로 댄토니는 필리로 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루의 인기가 정말 엄청나네요.

Updated at 2020-10-02 00:53:02

제 3의 인물 영입을 브랜드가 진행하지 않을까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의외의 방향에서 닥 감독이 부상했네요. 그간 클립에서의 행보를 보면서 실망한 적도 많았는데, 과연 어떻게 될 지 궁금해집니다.

WR
2020-10-02 00:57:40

존 클라크가 필리팬들의 선호감독 투표를 진행했는데, 리버스가 7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전 댄토니 투표를...^^).

팬들은 리버스의 압둘자바-매직 듀오 발언과 토비의 전성기를 만들었던 면모에 기대를 거는 것 같아요.

제 사견으로는 감독역량은 댄토니가 위이지만, 팀과의 핏은 리버스가 더 잘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버스가 와도 크폴과 같은 리버스 선호선수 영입은 진행될거에요(역시 호포드가 떠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Updated at 2020-10-02 00:59:29

바로 재취업 성공했네요 과연 리버스가 시몬스와 엠비드의 공존을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WR
2020-10-02 01:01:24

확정기사가 조만간 뜰것 같은데, 어떤 변화를 줄지 궁금하네요.

전 엠비드-시몬스의 연결고리이자 팀장악에 도움을 줄 선수로써 크폴 영입을 즉시 시도할거라 보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20-10-02 01:05:51

크폴 영입시도라면 호포드 골자의 트레이드일까요? 지금 필리 멤버에 크폴이라... 상상만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WR
Updated at 2020-10-02 01:07:59

주로 호포드로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메인에쎗이 호포드만으론 약하니 + 타이불 + 1라 보호픽 골자일거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Updated at 2020-10-02 01:22:34

타이불을 껴야된다면 필리팬분들은 너무 아까우실거 같고 오클은 또 하나의 젊은 선수를 얻겠군요 급한건 필리쪽이니 출혈을 감수할 수 밖에 없겠네요

WR
2020-10-02 01:18:18

실제 예상한 트레이드가 이어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2020-10-02 01:00:22

토비는 클리퍼스 시절에도 오픈 찬스 아니면 절대 슛을 안던지고 돌파도 하려해도 속도도 힘도 안 돼서 뒤로 한참 빠졌다가 가속도 붙여서 간신히 박스안으로 진입하다 막혀서 되도 않는 플로터 던지고 그랬어서... 아마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필라가서 감독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변해서 못한게 아니라 그냥 클리퍼스에 비해 공 점유율이 줄어 볼륨이 줄었다고 보시는게 이롭지 않을까 싶네요.

WR
2020-10-02 01:03:50

공 점유율은 크게 줄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번시즌에는 시즌초반 4쿼터에 볼점유율을 확 높여주기도 했었죠.

샷테이커로 변신을 시도한건데 전 이 변화가 대실패했다 보고 있습니다.

리버스는 토비에게 그런짐을 안지울테니 좀 편해지면서 효율도 살아날거라는 시각이 있는 듯 합니다.

Updated at 2020-10-02 01:05:08

나름 유능한 감독이기는 하니까요. 댄토니는 인디로 가시려나...?(우리 팀 수석코치로 오셨으면 하는데...월튼 잘리면 감독하시고) 개인적으로 우도카코치도 데려올 수 있다면 좋겠네요. 필라는 호포드를 어디로 보낼지도 관건이겠네요.

WR
2020-10-02 01:06:35

전 댄토니는 결국 페이서스로 갈것 같습니다. 여기에 펠리칸즈 링크도 되어있긴 하구요.

우도카는 감독을 강하게 원하고 있고, 워낙 공석이 많아서 팀을 옮기면 감독으로 옮길것 같긴 합니다.

2020-10-02 01:29:34

그리고 호포드는 트레이드 되겠네요. 오클일 듯 하기도 하고... 아무튼 필라도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2020-10-02 01:11:20

전술적으로는 의문부호 많이붙는 사람이지만 선수 키워내거나 성장시킨면에서는 좋은 결과물도상당히 많이냈죠.

론도도 그렇고 비큐 낮은거로 전성기 맥기와 라이벌 소리듣던 디조던을 부임하자마자 리그탑급 수비수&리바운더로 탈바꿈시킨데다 원래 잘했지만 루윌도 클립와서 뒤늦게 전성기 맞았고

과연 시몬스 엠비드를 한껍질 더 벗겨낼수 있을지

WR
2020-10-02 01:20:02

말씀하신 부분에 수뇌부도 기대를 거는 듯 합니다.

사실 현재 필리 입장에선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2020-10-02 01:14:19

개인적으로 리버스는 맘에 안들긴한데 어떨지 모르겠네요..차라리 댄토니처럼 혁명가가와서 팀을 새로 바꿔주길 바랬는데 리버스는 이도저도 아닐 것 같은 느낌입니다...랍시티 클리퍼스 시절 몇년동안 벤치선수 전술이 크로포드 고 밖에 없던게 너무 안좋은 이미지를 만든 것 같네요 가뜩이나 활용하기 까다로운 선수들이 많고 벤치자원또한 타팀에 비해 두꺼운편이 아닌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WR
2020-10-02 01:22:25

저도 말씀하신 측면때문에 댄토니를 원했지만 안오신다니 할수 없네요.ㅠ

일단 핏 측면에선 잘맞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리버스가 온다해도 FO가 리버스가 원하는 영입을 소소하게라도 해줘야만 성과가 날것 같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저도 리버스 선임만으로는 큰변화는 힘들거라 보고 있습니다.

2020-10-02 01:26:56

그렇게 기분 좋은 소식은 아니네요...

WR
2020-10-05 13:22:34

저도 마냥 좋게 보이진 않지만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10-02 01:32:52

시몬스가 리버스체제에서 퍼스티팀급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큰 기대는 안되지만..

WR
2020-10-05 13:22:48

그리되면 좋겠습니다. 판은 깔린 것 같긴 해요.^^

Updated at 2020-10-02 09:31:04

제가 생각하는 리버스의 강점은 이렇습니다

 

1.동기부여 및 큰형님 리더쉽 - 다들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2.빅맨 이용을 잘 할줄 아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 특히 미들이 있는 빅맨이 있을 때. 올랜도시절 마이클 돌리악, 존 아마치, 드루구든부터 가넷, 리온포우, 퍼킨스에 디조던 그리핀 등등... 스크린과 빅맨 사용에 나름 노하우가 있는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3.큰 로테이션을 잘 그리고, 벤치를 많이, 고르게 운용한다. - 강점이자 단점일수도 있는? 부분. 선수들 고루고루 쓰기도 하고, 시간적인 기회도 제법 주고... 처음 감독했던 99년도 그랬고, 보스턴 시절이나 클리퍼스때도 그랬는데... '져도 좋으니 슛 자신있게 던져라' 하는 자신감을 불어넣는 스타일이죠. 이런 점 또한 동기부여와 성장은 잘 되지 않겟나 싶습니다

 

그래서 무난한걸로 치면 필리에게 닥 리버스 감독이 괜찮은 선택이다 하는 생각은 개인적으로 듭니다. 필리에 빅맨도 많고, 믿을만한 큰형님 느낌은 여전히 주는 편이고, 벤치 기용도 잘하고, 48분을 잘 쪼개서 벤치 로테이션도 크게크게 잘 돌리는 편이라서...만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WR
2020-10-05 13:23:56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 모두 동의하구요. 무난하고 좋은 선택이라는 말씀도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댄토니 영입하고 혁신의 바람이 불길 바래서) 리버스 선택도 훌륭한 선택이긴 하다 봐요.

 

관련 글 준비중인데, 말씀해주신 부분도 참고해서 써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10-02 01:43:58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78082&page=2

역시 퍼킨스가 또다시 1승을 추가하는군요. 

 

토비도 토비지만 닥 리버스 영입후 엠비드의 성장도 좀 기대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엠비드는 아직 제대로 포텐이 완벽하게 터진게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왠지 느낌에 닥 리버스가 온다면 엠비드의 막혀있는 마지막 혈을 뚫어 줄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필리가 디앤토니보다 닥 리버스를 더 선호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그래도 닥 리버스는

팀을 우승 시켜본 경험이 있는 감독이라서 그것도 약간 작용하지 않았나 싶어요.

 

비록 클립스에서는 선수들 관리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필리에서는 좀 다를것 같습니다.

필리의 선수들이 - 특히 시몬스나 엠비드 - 나름 스타의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직 어린 편이기도 하고

클립스 선수들에 비하면 - 제가 느끼기엔 - 온순한 양같은 느낌인지라 닥 리버스 짬밥이면 충분히

통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필리 구단측에선 생각지도 않은 대형FA 감독이 풀리는 바람에 속으로 '아싸~'를 외쳤을지도...  

 

그나저나 CP3를 데려오기 위해 어떤 트레이드를 만들어 낼지 기대되네요. 

WR
2020-10-05 13:25:20

퍼킨스 1승 추가! 

 

말씀하신 부분에 동의하구요. 브라운과 다른 리더십을 보유한 점(선수로써도 훌륭한 커리어를 보여준 점까지)을 특히 높이 평가한 것 같습니다.

 

CP3 트레이드 시도는 저도 기대중입니다. 리버스감독까지 왔으니 크폴 트레이드시도는 꼭 할 것 같아요.^^

2020-10-02 04:37:39

닥 리버스감독이랑 크리스폴의 관계는 문제없나요?
예전에 폴이 휴스턴으로 이적한 후의 비하인드 인터뷰? 그런 거에서 둘 사이가 약간 안좋은듯이 묘사된걸 본것 같아서요.
제가 잘못본거라면 죄송합니다..

WR
2020-10-05 13:25:58

말씀하신 부분 맞습니다. 다만 과거에는 안 좋았으나 현재는 완전히 화해한 상황입니다.

 

둘이 따로 만나서 여가를 즐기기도 한다더군요. 크폴이 직접 밝힌 내용입니다.

2020-10-02 05:06:48

다른 글에도 썼지만 전 리버스를 전술없는 브라운 감독으로 보는지라 개인적으론 하마평에 오르는 감독들 중에 제일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필리랑 궁합이 맞았으면 좋겠네요

WR
2020-10-05 13:26:52

어떤 부분 걱정하시는 지 알겠습니다. 일단 브라운 감독과 색채가 굉장히 유사한 감독인데, 여기서 통제능력이 업글이니 그 부분을 높이 평가한 것 같습니다.

 

전술능력은 조금 떨어져도 2 코어 통제만 잘 되면 좋겠습니다.ㅠ

2020-10-02 06:03:49

엠비드를 잘 다룰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WR
2020-10-05 13:27:10

그리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ㅠ

Updated at 2020-10-02 07:06:21

리버스가필라에 어올리나하면 아니라고 보는데...
그의장점이라는 형님리더쉽은 말년 클퍼를보면서 그것도 없고 전술부분은 역대감독중 최악오브최악이죠
지금필라에 필요한건 앤써님말씀처럼 획기전인변화 즉 댄토니류 감독이 필요한데
오히려 브라운감독이 그리울거같습니다....

WR
2020-10-05 13:28:25

말씀처럼 저도 혁신적인 변화를 원해서 댄토니가 오길 바랬는데 아쉽습니다.

 

리버스를 영입한 건 말씀하신 형님 리더십인데, 이게 최상급 슈퍼스타들에겐 약하게 먹혔지만, 필리의 영 듀오에겐 먹히길 바래봐야겠죠.

 

사실 그 부분이 가장 큰 것 같긴 합니다. 영 듀오 통제 말이죠. 그게 안되면 실패한 영입이 될 것 같습니다.

2020-10-02 09:21:44

클리퍼스에서 안 좋게 끝났지만 그래도 닥 리버스 감독의 카리스마와 리더쉽이 유명한 만큼 식서스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수들 사이에서 신망이 높은 이유가 있겠죠.

개인적으로 댄토니 감독이 뛰어난 전술가인 것은 사실이지만 카리스마, 리더쉽 부분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시몬스, 엠비드를 휘어잡을 감독인가에는 의문이었는데, 어쩌면 지금 식서스엔 차라리 형님 리더쉽의 닥 리버스가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WR
2020-10-05 13:29:27

카리스마와 리더십, 필리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니만큼 말씀하신 것처럼 식서스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클리퍼스 슈퍼스타들과 달리 엠비드-시몬스는 아직 영건들이라 리버스의 통제능력이 조금 더 잘 먹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도 하고 있어요.^^

 

말씀하신 부분에 그래서 공감합니다.^^

2020-10-02 09:49:25

근데 브라운을 자르고 리버스로 바꾼게 더 나아진건지, 아니면 최소한 기존과는 크게 다른 변화를 기대할만한 감독 선임인지는 모르겠네요.

WR
2020-10-05 13:30:01

경기 내적으로 크게 다른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울 겁니다. 아무래도 경기 외적인 부분(2 코어 통제)에서 변화가 있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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