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와이트 하워드 "기꺼이 치어리더 역할 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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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01 00:56:05
레이커스의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가 ESPN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빈스 카터가 "마이애미는 보통 스몰볼을 구사하는데,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을 하자 하워드는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마이애미가 스몰볼을 펼치면 전 최고의 치어리더가 될 거예요 (If they go small, and I'll be the best cheerleader). 벤치에서 코트 위의 동료들을 응원하고 조언을 할 겁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늘 준비하고 있어야 된다는 거죠. 왜냐하면 언제 감독님이 저를 부를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이런 기회에 아들과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많은 위대한 선수들이 한곳에 모여있는데, 그들이 코트 안팎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직접 보면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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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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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양반이 나이들어서 정신을 정말 제대로 차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