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과 오랜기간에 걸쳐 쌓인 철학적 차이를 보인 닥 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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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03:08:34
애쓸레틱의 Jovan Buha의 리포트에 따르면 이번 클립스와 닥 리버스의 결별은 생각지 못했던
플옵 조기 탈락으로 인한 충동적인 반응이 아닌 오랜 시간 쌓여온 - 특히 최근 몇주간 - 서로간의
철학적 차이의 결과라고 합니다. 그간 발머 구단주와 닥 리버스 감독은 여러차례에 걸쳐서
솔직한 대화를 나눌수 있는 만남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 결과 양측은 모두 향후 클립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각자 다른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하네요. 닥 리버스 감독은 현재 클립스의
로스터엔 결함이 있다고 봤고, 구단주 및 프론트 오피스는 충분히 우승이 가능한 로스터로 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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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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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 리버스 감독은 어떤 결점을 봤던 것일까요?
그나저나 발머 구단주의 생각이 저러하다면 감독 교체외엔 딱히 지금 로스터를 건드리지는
않은 상태에서 다음시즌을 맞이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