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탯은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고 말한 트레이 영

트레이 영의 친한 친구가 유튜브를 통해 그가 서포머 시즌에 올스타가 되고 한경기에 50득점을 한

영상을 올렸다는 소식을 듣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그것 참 멋지긴한데 난 볼 수 없었어요. 그런걸 보면 좀 답답한 마음입니다. 저를 그냥 단순하게

스코어러나 스탯으로 평가되는 선수로 보여지는 것이 싫어요. 스탯은 저에게 아무것도 아니에요.

저에 대한 것이 스탯이 전부가 되는건 싫어요. 저 또한 그런 선수가 아니구요. 저에게 스탯은 가장

마지막에 오는 것입니다. 지금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리그 3년차가 되는 저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집중할 것은 바로 승리죠.

이전에도 팀승리에 집중해왔지만 3년차가 되는 다음시즌에는 그 어느때보다 더 집중할 예정이에요.

승리를 위해서라면 제가 할 수 있는 그 어떤 것이라도 해서 팀을 꼭 플옵에 진출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