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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레너드가 토론토 협상 테이블에서 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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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3 10:06:12

 https://twitter.com/JLew1050/status/1306084457175298048

 

고향인 LA에 돌아가고 싶은게 최우선이지만

다른 이유에도 토론토가 리핏할 실력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라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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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3 10:08:41

....

2020-09-23 10:10:15

아무튼 고향인 LA로가는게 최우선이였군요..

2020-09-23 10:10:27

만약 진짜면 좀 너무하긴 하네요

레너드 있었으면 파이널은 갔을 것 같은데..

WR
Updated at 2020-09-23 10:11:21

아무래도 우승하는 과정에  

많이 고생해서 내년엔 힘들다고 판단했나 봅니다

2020-09-23 10:26:46

하긴 지난 플옵을 보면서 무릎도 안 좋은데 쌩고생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더블팀에 시달릴 때 대처도 좀 답답했지만 안쓰런 느낌이... (역시 조던이 대단한 양반이었어...)

 

근데 이번 클리퍼스에서도 그 쌩고생은 마찬가지인 듯... 리핏이 좀 힘들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애초에 L.A 컴백을 1순위로 염두에 둔 상황에서 리핏이 확실치도 않았던 게 걸렸던 듯 싶습니다.

2020-09-23 10:11:42

차라리 LA갈비가 먹고 싶었다고 하지!!

2020-09-23 10:15:34

LA 한인타운의 코리안 바베큐가 먹고싶다!

2020-09-23 11:50:08

I want to eat Bulgogi 했으면 제한클이였을 텐데...

2020-09-23 10:15:17

자기가 맥시멈 재계약해도, 곁에 그린이 없을테니...

2020-09-23 10:16:11

솔직히 벅스전까지 원맨캐리에 가까웠고 라우리나 시아캄이 냉정하게 솔직히 폴조지급의 슈퍼스타감은 아니긴 해서 일리 있긴 합니다. 그런데 전력에 상관없이 무조건 LA갔을것 같습니다. 토론토도 그래서 발뺀듯하고요. 폴조지 영입하라는 말은 어차피 안할거 알고 던지는 뻥카 아니었을까요.

WR
Updated at 2020-09-23 10:19:01

조직력 , 케미 부분을 빼고 개개인적인 선수 면면을 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보기에는 클리퍼스 이름값이 좋아보이긴 하죠..

2020-09-23 10:23:05

말씀처럼 어차피 랩터스는 아니었을겁니다.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요.. 오피셜인지는 모르겠지만 폴조지 트레이드를 클리퍼스가 못했다면 레이커스였을거라고 떴었죠.

2020-09-23 10:42:04

시아캄이 AD급으로 성장 가능성 있고 뭐고 카와이가 마음이 흔들렸다고 해도 가족들 입김에 LA갔을듯..

2020-09-23 10:46:53

정말 우승하고싶었으면 레이커스갔을텐데 그러면 정말 리그 파괴조합 이였을것같네요

2020-09-23 10:19:24

지금이라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본인 없이 2라운드 7차전까지 비빈 토론토, 본인이 있음에도 2라운드 7차전에서 떨어진 클퍼...

2020-09-23 10:20:48

신기하게 결과는 같네요

2020-09-23 10:22:14

작년 벅스나 워리어스 상대로 랩터스 선수들만큼 잘해줄팀이 많지는 않아보이는데요.. 이름값 빼고는 클리퍼스보다 랩터스 멤버들이 좋아보여요.

2020-09-23 12:08:45

필리 상대로 거의 40개씩 던지면서 개고생해서 그런듯요...

2020-09-23 10:31:26

돌이켜보면 선수들의 성장이 리핏할 실력을 충분히 만들었네요

2020-09-23 10:32:10

피지컬 좋고 젊은 선수들이 많은 토론토라서 작년의 경험을 통해 많이 성장했는데,

그걸 생각 못한 듯......

2020-09-23 12:48:20

생각이 짧았던 와이..

2020-09-23 10:36:33

카와이가 고향 사랑이 컸나보네요. 하긴 저라도 그런 날씨 좋은 동네에서 나고 자랐으면 다른 지역에 애착이 잘 안 갈 거 같아요

Updated at 2020-09-24 10:17:49

근데 고향가고 싶어하는 nba선수(말년빼고)
LA나 뉴욕말고는 못본듯
그냥 대도시가 좋은가봅니다 선수들은

Updated at 2020-09-23 10:44:39

챔피언 스피릿 같은 게 하루아침에 생기는 게 아닐건데 아쉽네요
토론토도 지난해 라운드로 올라갈 수록 초반 삽 푸던 벤블릿 라우리가 갑자기 각성하고
시아캄이 파이널에서 올스타 이상 몫을 해주면서 우승한 건데...
뛰던 팀인 스퍼스와 토론토가 그런 보이지 않는 무형의 전력을 갖고 있던 팀이라 그게 잘 안보였을 수도 있겠네요
아마 토론토는 올해 레너드 있었으면 작년보다도 더 잘했을 거 같은데요....

허나 어떤 이유에선지든지 간에 토론토에 남아 있었을 것 같지는 않긴 하네요

Updated at 2020-09-23 10:46:20

결국 결과론이지만 올시즌 토론토의 실력을 볼 때 레너드가 있었으면 리핏까진 가능했을거 같은...

2020-09-23 10:51:43

저는 컨파까지는 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2020-09-23 10:53:15

자네도 뭐 그닥

2020-09-23 10:53:25

캘리에서 자고나란 사람이 토론토에서 살려면 갑갑하긴할겁니다.
시카고 미네 뉴욕도갑갑할텐데

Updated at 2020-09-23 10:59:13

그래서 폴조지를 골자로 해서 시아캄과 트레이드 얘기가 나왔고, 토론토는 시아캄을 선택했으니 새로운 뉴스는 아닌거 같습니다.

2020-09-23 11:16:41

핑계이긴 하지만 일리는 있고, 그냥 이번 플옵결과 클리퍼스도 현명한 선택은 아니었다 정도로 봅니다.

Updated at 2020-09-23 15:36:25

대다수가 항상 우승 1순위로 꼽던 클리퍼스인데요. 잘못된 선택은 절대 아니죠.

Updated at 2020-09-23 15:39:58

그래서 이번플옵 '결과'라고 썼죠~ 그시점엔 적절한 선택이었지만 알고보니 폴조지가 빅2 노릇을 못한다거나 팀케미가 기대 이하가 된 게 현실이니까요. 그럴줄 몰랐던거죠.

Updated at 2020-09-23 15:41:02

자신에게 가장 유리하고 우승하기 가장좋은 선택을 했지만 그냥 못해낸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2020-09-23 11:35:26

벅스전부터 팀원들이 각성하기 시작했으니 어느정도 그런 생각은 있었겠죠. 폴조지에 대한 평가를 더 높게 했다거나, 슈퍼스타없이 골스를 두번이나 잡은 클리퍼스를 높게 봤던지요. 결국엔 당시 우승가능성만 봐선 랄이 제일 높았단 생각인지라, 100%진심은 아니라 봅니다.

2020-09-23 11:44:26

??? : LA에는 북촌O 순두부가 있다.

2020-09-23 13:17:03

BCD는 북'창'동 순두부 아닙니꽈

2020-09-23 13:23:04

창이 맞네요 

2020-09-23 20:57:46

토론토에도 있는게 함정  

2020-09-23 11:51:29

오피셜로 한거라면 무례한 애기지만 비공식적으로 할수도 있는 애기겠죠. 하지만 올해 벤블릿과 시아캄이 많이 성장하면서 레너드가 남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드네요. 클퍼보다 팀으로서 완성도가 훨씬 높고 훌륭한 리딩가드 겸 보컬리더도 레너드는 그냥 자기잘하는것만 하면되는 팀이거든요. 클퍼에서는 에이스롤은 물론 수비에 볼핸들링까지 지나친 부담을 지고있는데 내구성 떨어지는 레너드는 감당하기 어렵다는게 드러났죠

2020-09-23 12:31:26

작년까지 랩터스 코어들을 보면 확실히 플옵에서 카와이의 공격부담을 덜어줄만큼 존재감이 크지 않았죠. 만약 랩터스가 시아캄+밴블릿+OG를 팔아서 S급 슈퍼스타를 영입해왔다면 아마 카와이도 토론토에 잔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랩터스는 백투백 우승을 노리기 위해 팀의 미래가 되어줄 선수들을 포기하지 않았죠. 유지리로서는 이미 우승에 성공했으니 카와이에게 휘둘리기보다는 좀더 장기적으로 랩터스의 미래를 그려본게 아닐까 싶네요.

2020-09-23 12:34:20

우리팀에서 나갈때부터 호감이 갈수가 없더군요 전 클퍼가 우승에서 멀어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2020-09-23 12:37:31

혹시 뉴욕이 고향인 슈퍼스타는없나요? ㅠㅠ

2020-09-23 19:48:24

제가 알기론 도노반미첼도 뉴욕출신입니다...

2020-09-23 12:41:34

라우리 한마디해라 

2020-09-23 13:04:29

리더로써는 빵점이네요. 

2020-09-23 13:40:13

Load Management 랩터스만큼 누가 해줄 수 있다고...

2020-09-23 17:11:23

당시에 토론토에서 카와이를 놓쳤다고 보시는 분들도 많으셨는데,

사견으로는 카와이가 토론토에 남을 가능성이 0%라고 생각했습니다.

 

2020-09-23 18:05:59

본인을 잘아는 선수군요

2020-09-23 20:58:43

선수로써 저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조금 아쉽네요. 거기 안에 자기 자신도 포함될텐데 말이에요. 그런데 충분히 리핏 도전할만하다고 생각했어요.

2020-09-24 03:24:44

어차피 카와이는...

2020-09-24 03:57:46

이거 말고도 카와이가 랩터스에 요구한 것들이 아주 과도했다는 뒷말이 많이 나왔죠. 실력은 논외로 하고 이런 갑질은 이제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난 파이널 챔피언 될만한 팀에만 갈거야. 그게 안되면 내가 직접 선수를 데려다줄테니 픽이건 트레이드건 그건 팀 니네가 알아서 성사시켜."
 

2020-09-24 11:26:48

그냥 평소처럼 말을 안하는게 나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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