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의 탈락후 레지밀러의 반응

인디애나의 심장이었던 레지밀러인데 한때 인디를 대표했었던 폴 조지에 대해 더 신경쓰이는 면이 있을 수 있겠지요. 정말 폴 조지는 최근들어서 너무 말이 가벼워졌어요. 쓸데없는 말과 SNS는 좀 끊고 온전히 농구에만 집중하지 않으면 다음 시즌도 올해와 별 다를바 없을 것 같습니다.

인디아나의 왕께서 손수
쓴 소리 해주셨네요.
조지가 대선배의 아끼는 독설을 잘 받고
정신적으로 한 단계 크면 좋겠습니다.

카와이는 안티들이 실력은 인정하고 얄미워도 리스펙하는게 있었다면 폴조지는 이번에 참 많이 잃어 가는 것 같습니다. 상대편으로 만나면 하나도 안무서울 것 같네요.

But don't go to sleep on the Nuggets! 

덴버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물론 4-3 승리

폴조지가 스스로를 돌아본다고 될 수준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전반적으로 과대평가된 선수라고 봅니다

7차전 다시 보면서 느꼈는데 대부분 선수들이
“뭐 졌지만 내 책임은 아니야~” 이런 모습이더라구요.

첫해 바로 우승을 기대한 로스터가 체면 구기고 시즌을 마쳤는데 내년에 과연 어떤 추진력을 보여줄지..
르브론이 워낙 특이한거지 폴조지만 해도 서른인데 18-19 폼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솔직히 이번에 몸도 정신도 준비된게 하나도 없어보이긴 했네요 ego만 더 커진거 같고 프로답지 못했습니다

지난시즌 퍼스트팀에 기대치가 높아지긴 했습니다만, 많은분들이 생각하듯 한계가 있죠. 플옵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적은 잘 없습니다. 르브론과의 쇼다운으로 임팩트를 남겼지만, 그 뒤로는 느낌표를 남긴적은 없다고 봐야죠.

헤럴이 그랬다면서요 그래 넌 니말이 다맞지? 라고... 어떤 성격인지 알거 같은데요

대신 라이벌팀에는 르브론이 있지

시즌 초 카와이 계약 직전, 레이커스 로스터엔 쿠즈마랑 르브론 뿐이었죠..

역시 인디 후배 슈팅가드였던 조지에 대해 쓴소리 해주네요. 

덴버를 절대 무시하는게 아니지만,
올시즌 클리퍼스가 레이커스가 아닌 다른팀에 4패를 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아쉽네요^^;

폴 조지는 올해만 이럴거라고 믿고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