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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가 더 영리했어야 한다고 말한 레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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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8:32:27

https://twitter.com/notoriousohm/status/1306095956463513600

팀 케미스트리의 관점에서 더 좋은 위치로 볼을 투입해야 하고 더블팀이 오거나 페인트존이 뻑뻑할때 플레이를 더 영리하게 했어야 한다고 하네요. 바스켓볼 아이큐가 더 나아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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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0-09-16 18:34:09

역시 반복된 케미 지적입니다. 여기서 팀 케미가 단순히 정신적 부분을 말하는건 아닌것 같고 이런 손발이 맞아들어가고 팀웍이 맞아들어가는 부분을 말하는거 같네요.

2020-09-16 18:35:48

제 기준에선 되게 약하게 말한 듯 싶습니다. 

 

반대로 레너드가 저정도 말했다는건 많이 실망했다는 뜻으로 봐야할까요.


실망한 모습이 역력히 보이네요.

2020-09-16 18:49:22

레너드는 항상 인터뷰로 문제될 일 없게 만드는 노잼인터뷰이인데 놀랍니요

2020-09-17 10:15:12

평소 카와이 인터뷰였다면..

 

그냥 저들이 쏜 슛이 들어갔고.

저희가 쏜건 안들었갔어.

음.. 유노.. 댓츠잇.

 

2020-09-16 18:41:55

전술적인 케미스트리의 부족은 결국 팀원들이 많이 안뛰는 부분에서 초래되는게 다수죠. 상대 선수보다 한발 더 뛰고 수비를 떨구기 위한 움직임들이 있어야 하는건데, 솔직히 연패중의 클리퍼스에선 그런 움직임이 별로 보이지 않았던거 같네요. 그게 체력문제든 멘탈문제든 코칭문제든...

2020-09-16 18:47:36

뭔가 클립이 안되고있구나하게 생각되었던 플레이가 몇가지 있는데 해럴이 공잡고 요키치상대로 페이스업 그리곤 막혔던것 카와이가 장점이던 미들코너에서 턴어라운드점퍼시도할때 그냥 서있던 클립선수들 이것도 실패했고 카와이레이업때도 공리따러오지도않고 그렇다고 속공대비 수비코트를 지키러가는것도 아닌 클립선수들보고 이거 공격이 안되는구나싶었고 수비쪽에선 요키치에게 와이드오픈찬스내주는것과 머레이에게 플로터로 실점이 늘어갈때 아 저러다가 그랜트,밀샙,해리스,마포주 터지는 선수나오면 필패하겠다싶었던 클립수비기억들입니다

2020-09-16 18:51:36

실제로 그랜트 밀샙 해리스 중요한 모멘트때 3점 꽂았죠..

2020-09-16 18:51:05

앞뒤없이 투지만 내세우는 베벌리나 헤럴, 모리스가 팀케미에 상당부분 데미지를 줬다고 생각해요
불같이 끓일 사람은 있는데 차분하게 풀어주는 역할이 필요했고 결국 코칭스탭들이 했어야해요..

2020-09-16 19:06:04

롤에서 씨맥의 한타론이 생각나네요 모든 선수들은 통일된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역체롤 이라는 15skt도 같은생각을 갖고 있어서 그런 슈퍼플레이들이 나올수 있었다고 하죠 모든 팀게임에서 같은 생각을 갖고 본인의 역할을 잘 이해하는게 첫걸음이라고 생각해요

2020-09-16 19:13:32

클리퍼스가 원팀이 아니라는 건 시즌내내 알 수 있었죠. 그래도 경기 치뤄가면서 합을 맞추고 플옵가면 좋아질 줄 알았는데, 끝까지 이럴줄이야.... 이기적인 플레이를 반복한 몇몇 선수들 그리고 그걸 제어 못한 코칭스탭의 문제입니다. 그런 선수들 내보내고, 감독 코치 교체하고 하면 될 거예요. 기본 재능은 워낙 출중한 팀이니까.

Updated at 2020-09-16 19:24:39

카와이, 폴조지는 (베벌리-모리스-해럴)과 성향이 다르고

 

카와이는 또 폴조지와도 좀 다른 듯한 느낌이죠. 시즌 진행할수록 그런 팀원들간의 이질적인 느낌은 없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심해지더라구요.

Updated at 2020-09-16 19:30:01

말에 공감은 가는데 왜 4쿼터에 한골도 못넣은 본인에 대한 반성부터 이뤄지지 않는건지 모르겠네요...

본인 플레이에 실망부터 해야할 상황에 자꾸 팀적인 지적만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폴조지도 그렇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9-16 21:15:54

속상하신건 알겠지만 너무 날선 반응 같습니다

2020-09-16 19:29:47

이런건 솔직히 감독 탓이 8할이라 봅니다
선수들끼리 안되면 감독이 그 역할을 해야죠

2020-09-16 23:19:13

전 구성자체의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이런 구성이면 솔직히 어떤 감독이 와도 컨트롤 힘들것 같습니다. 

 

2020-09-16 19:30:56

그 케미좋던 스퍼스를 아작낸 사람이 저런말을…

2020-09-16 21:25:38

1000프로 공감합니다. 일단 본인이 스퍼스 아작내고 나왔죠.

2020-09-16 22:21:31

추천하고 싶어요..

2020-09-16 19:32:19

후반전에 2점 넣고 아무것도 못한 팀의 에이스로써의 본인의 잘못은 인정을 안하는지? 케미도 문제고 비큐도 문제지만 정작 해줘야할때 에이스또한 아무것도 못했는데 본인의 잘못도 인정해야죠

2020-09-16 19:43:06

어제만 해도 레너드가 라커룸 리더 역할을 한다고 분명 본거 같은데요.

이렇게 될 동안 리더였던 본인은 뭘하고 있었는 지 궁금하네요.

2020-09-16 20:08:45

확실히 레너드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이군요. 작년에는 거의 르브론 제치고 New King 수준이었는데.
물론 저도 7차전에 14득점하고 4쿼터 무득점한 선수가 할 말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2020-09-16 20:23:34

시스템 과부하네요.
얼른 최적화하시길 펀가이군

2020-09-16 20:43:20

세계에서 제일 영리한 프랜차이즈 뉴욕 닉스로 오자...

Updated at 2020-09-16 20:59:25

본인수비수가 안에 해럴막으러 들어가서 안쪽에 수비수 서너명 몰리고 본인은 오픈 나있는데도 무조건 올라가는 게 제가 본것만 여러차례인데 본인은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2020-09-16 21:26:16

팀의 에이스는 적재적소에 공 투입 안됐다, 팀으로서, 바스켓볼iq가 나아져야 한다고 지적
2옵션이자 스타선수는 팀이 같이 하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멘트..
그 외 가장 말 많은 선수는 팀케미 문제 언급

패한 팀에서 좋은 말 나오기 어렵겠지만
팀케미가 안좋았던건 확실해보이네요

레너드&폴죠지 vs 여타 선수들이 겉도는 것차럼 느껴질 정도

2020-09-16 21:44:06

뭔가 팀캐미에 대해 무관심해 보이는 쪽으로 끝판왕인 레너드가 이런 말을 하니 신기해보이네요. 그냥 아무말없이 자기 플레이만 열심히 하고 퇴근하는 스타일로 보였는데.

2020-09-16 21:56:46

토론토에서는 레너드가 리더쉽을 굳이 발휘하지 않고 자기 일만해도 라우리라는 리더가 있고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똘똘뭉치는 경향이 있었다면 클리퍼스는 좀 더 개성이 강한 팀 같습니다. 각자의 자존심이나 스타일도 내세우는 면이 있구요. 이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좀 더 으쌰으쌰 하거나 확 휘어잡는 리더쉽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네요. 어제 후반전 경기는 정말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체력 문제도 있었을 수도 있지만 분위기가 전혀 반전될 기미가 없어 보였습니다.

Updated at 2020-09-16 22:29:27

 마이애미의 3인방도 첫해에는 우승을 못했죠 아직은 실력보다는 팀케미가 부족했다는 인터뷰가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팀케미를 해치는 몇명은 트레이드하던가 내보내야겠죠 특히나 본인이 슈퍼스타인냥 1쿼 2반칙 2쿼 3반칙 3쿼 4반칙되면 알아서 벤치로 들어가는 모 선수는 반드시요

2020-09-16 22:33:40

이 정도면 되게 무난하게 표현한거 같네요. 주바치가 자리잡은 본인에게 패스를 못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던것처럼, 실제로 사공이 많고 헤매는 팀에선 정면으로 나아가야해요. 솔직히 지난시즌 보스턴을 겪었다 보니, 이정도는 감흥도 없다는..

2020-09-17 07:00:19

우리팀은 멍청하고 바보같았다는 말 하고 싶은데 최대한 순화해서 표현한것 같습니다..

2020-09-17 08:36:22

확실히 작년 토론토보면 수비는 말할것도 없고
공격도 서로 잘 돌리고 카와이도 오픈 3 많이 쐈던걸로 기억합니다. 누군가 팀에 리더가돼서 저런점을 고쳐야할것같네요..

2020-09-17 10:17:26

 음... 이건 제 생각이지만.

레너드 라는 선수가 대기만성형(?) 선수라 리더쉽을 발휘하는데 어려움이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남이 보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샌안에서는 어차피 고참들이 계속 있었고. 

토론토에서는 라우리가 했을테니

어떻게 보면 진정한 리더라는 느낌은 클리퍼스가 처음인거 아닌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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