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 윌리엄슨, “컨디션 좋다...못 보여준 게임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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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1 15:35:18
윌리엄슨은 ESPN과 인터뷰에서 “마치 다섯 살 아이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내 몸을 다시 찾으려 했다. 다섯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다. 많은 것을 배운 시기였다”고 돌아봤다.
엘빈 젠트리 뉴올리언스 감독도 윌리엄슨의 몸상태에 만족했다. 그는 “네 달 만에 팀에 돌아온 윌리엄슨의 상태는 좋아보였다. 윌리엄슨의 양아버지가 매일 함께 운동하며 큰 역할을 해줬다”며 고마워했다.
윌리엄슨은 데뷔시즌 평균 23.6점, 6.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득점이 골밑에 집중돼 있다. 윌리엄슨은 “맞다. 그것이 내 농구의 일부다. 하지만 전에 보여주지 않은 다른 농구도 보여주기 시작할 것”이라며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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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온 큰일한번 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