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비치 "트럼프, 왜 `흑인 목숨은 중요하다`고 말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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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1:47:11
포포비치는 2일(한국시간) 보도된 '더 네이션'과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평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난의 날을 세웠던 그는 이번에도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우리 모두 경찰의 폭력과 인종차벌을 이전부터 봐왔다. 그러나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것이 이번 시위가 폭발적인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단지 나와서 '블랙 라이브스 매러(Black Lives Matter, 흑인의 목숨은 소중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이 세 단어만 말하면 된다. 그러나 그는 그러지 않을 것이고, 그럴 수도 없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정신 이상을 인정하는 소규모 지지자들만 달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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