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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커 "2016년 WCF 6차전, 탐슨은 정말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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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1:44:38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95.7 더 게임' 팟캐스트에 출연해 톰슨의 활약상을 언급했다.

  

커 감독은 "정말 절망적인 순간에 가장 믿을 수 없는 클러치 경기력을 자랑했다"라며 "우린 시리즈 내내 상대에 압도당했다. 8~10점 차로 필사적으로 쫓아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6차전을 여러 번 봤다. 탐슨은 승리를 위해 펼친 경기력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정말 훌륭한 경기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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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6-02 11:47:25

탐슨의 위대한 퍼포먼스였죠.
커리,그린 모두 어리버리 하고 지쳤을 때 탐슨 홀로 팀을 이끄는 영웅적인 모습이었습니다.

WR
2020-06-02 11:48:05

그러나 파이널은...

2020-06-03 08:21:48

6차전 승리의 주역은 단연 3점슛 11개 꽂아넣은 탐슨이겠지만

커리나 그린도 제 몫은 충분히 했던 경기라고 봅니다

2020-06-03 09:56:46

그날은 제 기억으로는 오크가 이길 경기였습니다. 근데 4쿼터의 흐름을 탐슨이 거슬러 버리더라고요. 스탯은 기억 안나지만 클러치 타임에 커리 그린 모두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2020-06-03 10:24:06

경기 종료 7분 남짓 남겨두고 84:91로 오크가 7점 앞서고 있었던 상황에서

경기 막판 7분여간 24:10을 기록하면서 최종스코어 108:101로 승리했습니다.

 

해당 7분 동안

커리는 야투 3-5, 3점슛 2-3로 8득점을 올렸고 

반즈의 3점을 어시스트하기도 하면서 

24득점 중 총 11득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였습니다.

스틸도 하나 기록했구요.

 

4쿼터에만 3점슛 5방 포함해서 19득점 올린 탐슨의 미친 퍼포먼스가

밀리고 있던 경기흐름을 바꿔버린 주인공인 거야 누가 봐도 분명하지만 

커리는 완전 버로우 탄 것처럼 말씀하시는 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Updated at 2020-06-03 11:33:22

커리나 그린을 깎아 내리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당시 커리는 리그 mvp,그린은 리그 최고 수비수이자 최고의 올라운더 중 하나였죠. 그런데 경기가 터질 뻔한 위기를 팀내 비중만보면 3등이라고 봐도될 서드팀 탐슨이 멱살잡고 유지하는게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크의 속공과 서버럭의 날뜀으로 벌어지는 점수차를 탐슨 혼자서 꾸역꾸역 버티는 느낌이었습니다.

Updated at 2020-06-03 13:56:23

그날 커리 1쿼터 무득점에 경기중간에 3점도 못던지고 멈칫하고 슛감 계속 안좋다가 한두개씩 넣다가 4쿼터에 겨우 살아났죠, 탐슨 아니었으면 20점이상 벌어져서 이미 힘들었을겁니다. 이날 그린도 정신 못차리고 그랬구요

2020-06-02 12:06:01

그냥 탐슨이 경기 폭파시켰죠. 보면서도 믿을수 없는 퍼포먼스였어요.

2020-06-02 12:58:38

블리처 리포트 선정 NBA All-Decade Awards Best Game

lal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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