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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존 팩슨의 입지는 여전히 탄탄한 시카고 불스
 
  2602
2020-01-15 11:56:18

  최근에 ESPN 시카고 지역 라디오 호스트인 David Kaplan는 라디오 방송에서 이번 시즌 종료 후 시카고가 프런트를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 전에도 The Athletic의 샘 아믹은 만약에 지금 같은 실망스러운 모습이 계속된다면 보일런 감독의 거취뿐만 아니라, 프런트 물갈이 같은 대규모 조정도 일어날 수 있다는 루머를 전한 바 있는데요.

 | [루머] 시즌 종료 후 프런트 교체가 있을 시카고 불스  |  NBA News

 | 여전히 프런트의 지지를 받고 있는 시카고 보일런 감독  |  NBA News

 

  그러나 시카고 비트라이터이자 프런트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고 알려진 NBA 시카고 기자 KC 존슨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부사장 존 팩슨의 입지만큼은 단단하다 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직 어떤 것도 확실하게 결정된 것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하면서도, 아직까지도 구단주의 신임과 존경을 변함없이 받고 있는 존 팩슨의 시카고 운영에 대한 공고한 지배력 만큼은 달라질 것이 없다는 걸 리그 소스로부터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안을 제시하기로 (완벽한 실패로 간주해도 이상하지 않을 이번 리빌딩을 주도한 존 팩슨은 그대로 시카고 구단 운영에서 큰 지배력을 행사하면서) 새로운 외부 인물을 프런트에 추가하는 방법이라는데요.

 

  단장인 가 포먼의 구단 운영에 대한 지분이 크게 감소했고, 이제는 단장 역할이 아니라 사실상 스카우터 역할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는 걸 추가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기사에서 예측하기로는 사실상 식물 상태 단장인 가 포먼의 단장 자리를 비우고 여기에 새로운 인물을 임명, 그리고 여전히 존 팩슨은 부사장 등의 직책을 가지고 확실한 지배력을 행사한다 는 그림입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너무 끔찍한 경기력이 일상이다 보니 케이블 tv 수익도 줄고 관중 수익도 주니깐 외부 시선을 고려하여 변화를 주는 '척'을 하기는 할 텐데, 이번 리빌딩의 책임자이자 구단주의 각별한 친구인 부사장 존 팩슨은 여전히 시카고에 있을 거라는 소식이네요.

16
Comments
2020-01-15 11:58:01

불스는 그냥 포기해야겠네요.

WR
2020-01-15 12:08:49
존 팩슨 교체 안할 거면 보일런도 사실상 그대로 간다고 봐야하고, 설사 보일런 자른다고 하더라도 존 팩슨이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어느 새로운 외부 사람이 들어오려 할까요. 
 
전권 주고 모셔와도 올까 말까 한 판인데, 전권도 안 주는 데다가 구단주에 구단주 신임을 듬뿍 받는 존 팩슨 같은 구시대적 인물들이 구단을 꽉 잡고 있으면 유능한 인물이 여기로 올리가 없겠죠. 구단주의 짠돌이 성격상 돈도 많이 안 줄텐데요 
2020-01-15 12:11:43

제가 롯데 팬인데 이번에 단장 교체하면서 오프시즌부터 팀이 180도 변하는걸 보면서 프런트 오피스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있는데, 불스는 그냥 영원히 고이다 고여 썩어 문드러질거 같네요. 아무리 팬심이라도 이런 꼬라지를 언제까지 봐야하나 진짜 허탈하네요. 

WR
2020-01-15 12:19:00
종목 불문 프런트의 중요성은 맨날 강조해도 모자른 것 같습니다. 특히 시카고를 보고 있으면 참
 
저도 당분간 다른 팀 경기나 아니면 다른 종목을 좀 봐야할 것 같은 그런 모습이네요. 이런 모습이 지속되면 진짜 실시한 암흑기(..)를 목격할 것 같아서요. 아 이미 암흑기이려나요 
2020-01-15 11:59:39

팩슨은 무슨 철 밥통인가요... 대단 하군요...

WR
2020-01-15 12:10:12
부실 운영해도 시카고 마켓에서 벌리는 돈이 있으니 계속 자기 친구를 프런트로 내세워서 편하게 운영하겠다는 심보로 보이는데, 사실 시카고가 최근 2~3년 동안 수익이 줄기는 했을 거거든요. 
 
저런 뉴스 나오는 거 보니깐 아직까지도 배가 부른 거 같아요 
WR
Updated at 2020-01-15 12:19:30

한때 시카고를 담당했던 기자 Nick Friedell은 1년 전쯤에 ESPN 방송에 나와서 시카고 구단은 리그 관계자들의 공공연한 '웃음거리'라는 말을 전한 바 있습니다. 

프런트(특히 지금 리빌딩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부사장 존 팩슨)은 지금 시카고에 10년 넘게 남아있는 인물로서 고인물 그 자체이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말이 나온 것도 이제는 1년도 더 지났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황당하게도 존 팩슨의 입지는 변함없이 안정적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네요.

 

이 구단이 더 영악해보이는 건 언론플레이를 잘 하는 건지 아니면 시카고 시장 자체가 최고급 빅마켓보다 작으니 관심도가 작아서 그런 건지 전국적인 비판이 적다는 점인데요.

 

특히 제일 황당했던 건 저번 시즌에 워즈가 나와서 뜬금없이 시카고 리빌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 방송입니다. 그것도 오포쥬 영입하고 분위기 좋던 2월에 나온 이야기도 아니고, 그 이후로 시간 많이 지나고 선수들 거의 다 부상으로 들이눕고 연패 달리던 시기에 나왔었네요.

2020-01-15 12:48:02

매번 양질의 불스 소식 감사합니다 언제쯤 좋은소식이 나올까요..

WR
2020-01-15 13:03:04
두서없는 글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존 팩슨 해임이나 팀 성적이 잘나온다는 등의 좋은 소식을 전달하고 싶은데, 시카고 팬분들끼리 긍정적인 이야기를 언제쯤 할 수 있을지
2020-01-15 13:01:35

역시는 역시..역시군

WR
2020-01-15 13:03:53

역시 이 팀은 구단주부터 잘라야 할 것 같아요 

2020-01-15 13:30:39

이외수님 말이 떠오르네요...

2020-01-15 14:15:54
2020-01-15 19:30:12

하아.. 앞으로 동부 컨파는 커녕 플레이오프 진출도 요원한 일이 되었네요 정말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2020-01-15 22:33:04
2020-01-17 10:03:53

입지가 정말 탄탄하네요. 충격적이지만 팩슨이라 이해는 됩니다. 이 팀은 팩슨을 정말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옛날 분들이라도 라일리처럼 명확한 색채로 팀을 강팀으로 이끄는 분도 있는데, 팩슨은 그런 능력이 없으니 정말 아쉽습니다.

 

dirichlet 님 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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