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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이궈달라 트레이드 대가로 1라픽을 제안한 팀은 아직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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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08:44:45

 

 

현재 멤피스 소속인 이궈달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팀들은 레이커스를 비롯해서 휴스턴, 클립스,

달라스외에도 여러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어떤 팀도 이궈달라를

트레이드하는데 1라픽을 제안한 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멤피스는 다른 팀들의 바램과는 달리 아직까지 이궈달라를 바이아웃 하지 않고 트레이드로 보내길

원하고 있으며 트레이드 패키지에 1라픽을 함께 받기를 원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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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14 08:52:20

르브론도 아니고 84년 1월생한테 1라픽 받을려는건 진짜 도독놈심보 아닌가요?ㅡㅡ

2020-01-14 09:22:31

멤피스야 잉여 자원이라도 수요가 있으니 1라픽 요구할 수 있는거고, 오히려 잔여 연봉 대신 줄 것도 아니면서 바이아웃 해달라는 쪽이 도둑놈 심보인거죠.

2020-01-14 09:47:37

인정합니다

Updated at 2020-01-14 16:57:13

바이아웃 이야기는 별개로 놓고 보죠.  멤피스가 무엇을 주고 데려온 선수가 아니라 1라운드 받으면서 데려온 선수죠...  그냥 현재 연봉 대비 가치가 마이너스인 선수인데, 그 선수로 1라운드 픽을 받겠다는게 거의 불가능해보입니다.  결정적으로 이 기사가 말해주듯이 아무런 수요도 없었구요

2020-01-14 10:13:54

그 때 골스는 디러셀 자리 마련한다고 급매하는 입장이니 픽 끼워판거고, 지금 멤피스 입장은 전혀 다르죠. 트레이드 가치는 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겁니다. 받아 올 때 픽 받고 온 자원이라도 수요가 어느정도 있으면 1라픽이든 뭐든 얻어올 수 있는거고, 반대의 경우도 있는거죠. 안되면 그냥 한시즌 묵혀놓다가 보내도 됩니다. 멤피스는 급할게 전혀 없어요. 오히려 괜히 바이아웃 해줘서 돈은 돈대로 나가고, 만에 하나라도 플옵 막차 경쟁팀에 가서 비수가 되는 것보단 그냥 묵히는게 나을 수도 있죠. 그리고 이 기사는 루머일 뿐 이궈달라 트레이드에 입질이 있는지 없는지는 아직 모르죠.

2020-01-14 10:23:18

멤피스가 8번시드가 될 수도 있는데, 랄 전력 보강의 기회를 아무 이유없이 주는 것도 웃기죠. 그냥 묵히는 것도 멤피스에게는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2020-01-14 11:30:42

그거야 우리돈 아니니 그렇게 얘기하는거고 바이아웃하면 수십억 아끼니까요. 그냥 가만히 묵히는게 아니라 이궈달라에게 계속 돈이 나가고 있습니다. 17밀이면 가끔 2라픽 거래되는 가격 생각하면 2라픽 수십개 수백개는 샀을 돈일걸요.

2020-01-14 11:33:18

지금 바이아웃 하면 17밀 다 아낄 수 있나요?

2020-01-14 11:41:17

저도 셀러리 지급을 정확히 아는건 아닌데 저번에 어떤 분이 올려주신걸 보니 몇차례 나눠서 지급이더군요. 17밀 다는 못 아끼고(한마디로 멤피스가 이미 이궈달라에게 상당 부분 지급하고 있고 이궈달라를 데리고 있을수록 계속 쌩돈 나가는거겠죠.) 남은 기간꺼를 아낄 수 있는건데 수십억 정도 될겁니다. 멤피스가 원하는 거래를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면 그냥 빨리 방출하는게 돈은 아끼는건데 그냥 쌩돈 나가도 이궈달라 원하는대로는 안해주겠다고 버틸지 모르겠네요.

2020-01-14 12:34:28

감사합니다. 둘 다 선택할 만한 선택지로 보이긴 하네요

2020-01-14 11:42:36

그러니 지금 멤피스 경영진이 (1) 이기와 바이아웃 조건 협상이 어떨지, (2) 바이아웃 안할 경우 재무 요건 (3) 향후 이기의 팀 합류 방향은 고려도 안해보고 1라운드 픽을 부르며 여유를 부리고 있다는 주장이신가요? 

실질적인 경영진이 그런 것들은 고려했을 가능성은 충분하고 그렇게 수면으로 나온 멤피스의 스탠스는 1라운드픽 요구입니다. 이게 불발될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한 결정일 것이구요. 이해가 안되는 것은 왜 부차적인 이득(이기 바이아웃 후 영입)이 뻔해 보이는 랄팬 분들이 멤피스 경영난 같은 걱정 아닌 걱정을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겟네요.

2020-01-14 11:47:12

멤피스 경영난 걱정한적 없고 랄팬들의 문제는 이기가 바이아웃 됐을때 클리퍼스나 로켓츠로 가는게 머리아픈거지 차라리 멤피스가 이궈달라를 안풀어주면 차선 정도는 됩니다. 대부분의 예측이 바이아웃이고 현실적으로 트레이드가 어려워서 시즌초부터 결국 바이아웃 될거같은데 어디로 갈거냐가 모든 언론의 화두였는데 이게 왜 랄팬들의 욕심으로 이루어진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트레이드가 아다리가 맞는 팀이 있었으면 이미 했던지 언론에서 트레이드 머신을 돌려보고 있었겠죠.

2020-01-14 11:52:24

방출 빨리 해서 돈아끼지 뭐하냐는 식의 비아냥을 랄팬들로부터 멤피스가 들을 이유는 없습니다.

2020-01-14 11:55:06

누가 비아냥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레이커스 팬분들이나 멤피스쪽 의견이나 삭제된 댓글 하나 없이 나름 각자 논의를 하시는데 레이커스 팬분들의 비아냥이 있었던 것처럼 호도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서로의 입장이 다른거니 의견이 모일 수는 없겠습니다만 이상한 얘기는 없어보입니다.

Updated at 2020-01-14 18:57:49

본인이 하는 말은 다 맞는말이고 다른 의견은 그냥 랄팬들의 비아냥입니까? 방출 빨리 해서 돈 아끼지 뭐하냐라는 늬앙스의 글이 아니구만 본인이 그래 해석하고 굉장히 공격적으로 글을 쓰고 있네요?

2020-01-14 12:06:13

이궈달라 관련 글에 다수의 랄팬분들이 바이아웃 해서 랄 왔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댓글들을 많이 써서 멤피스 팬분들이 더 예민하게 반응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애초에 남의팀 사정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웃기긴 합니다만

Updated at 2020-01-14 13:22:58

진심으로 이궈달라가 바이아웃하면 17밀이나 포기할거라고 보시나요? 본인이 옮기고 싶은팀이 제시할 미니멈 금액 정도 빼고 15밀 가량은 바라겠죠. 실질적으로 맴피스가 아낄 수 있는 돈은 고작 2~3밀 가량일듯 합니다. 이궈달라가 샐러리 다 포기할거였으면 진작 성사됐겠죠.

2020-01-14 13:22:16

셀러리가 나눠서 지급되는거라 이미 17밀에 대해 현재기간만큼 받았습니다. 포기해야되는 금액이 적은건 아니지만 17밀 전체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2020-01-14 13:44:57

NBA 샐러리 규정을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시즌이 시작되는 10월이 기준점이라면 사실 얼마 받진 않았죠. 이 기간도 변수라면 변수일 수도 있겠네요. 근데 중요한 점은 이궈달라도 커리어 막바지인데 컨텐더팀 이적을 위해 그렇게 많은 금액을 포기할 것 같진 않아요. 더군다나 파엠도 타본 선수라서요. 이궈달라가 양보 많이 안하면 맴피스로썬 할 이유가 없겠구요.

Updated at 2020-02-06 17:46:47

지금까지는 선수 가치에 대한 판단, 시장 흐름에 대한 판단, NBA 리그에 대한 판단 이 세 가지 판단이 다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 결론입니다. 

2020-01-14 12:58:13

어차미 1라픽 하나 땄는데 트레이드 마감 시한 끝나고 바이아웃 협상해도 이득이라고 생각할 수 있죠. 그만큼 이미 데려올 때 이득을 많이 봐서 더 느긋한 멤피스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게다가 지금 트레이드 시장 열리고 제대로 된 트레이드라고는 조던 클락슨 트레이드 하나 밖에 없는데 '세 가지 판단이 제대로 안된다'는건 섣부른 판단이네요.

Updated at 2020-02-06 17:47:10

네 말씀해주신 부분 저도 이해합니다.  결국 구단은 비지니스를 하는 것이고, 이미 선수를 데려올 때 픽을 얻으면서 왔기 때문에 더 느긋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부분은 제 섣부른 판단일 수 있겠습니다.

2020-01-14 10:58:06

수요가 없는데 꾸준히 기사가 나지는 않겠죠.
엄연히 타팀 소속선수를 대가도없이 바이아웃으로 영입할려고 하는게 더 이상한거아닌가싶습니다.

Updated at 2020-01-14 16:43:54

위 댓글들로 갈음합니다.

2020-01-14 11:14:12

그 수요라는게 바이아웃됐을때의 수요니까요 여태까지 루머중에 1라픽준다는 루머는 못본것 같네요

2020-01-14 11:22:24

트레이드 수요가 아니죠. 수요가 그렇게 있으면 진작 매물이었는데 팔렸을겁니다. 셀러리 맞추려면 대니그린이나 잼그린이나 고든에 멤피스가 원하는 1라픽 끼워서 트레이드 하라는건데 이걸 누가 할까요. 어차피 우승권팀 아니면 17밀짜리 반년 쉬었고 이번시즌 끝나고 나갈 선수를 픽 줘가며 데려올 구단은 없구요. 이궈달라에 대한 언론에 얘기는 바이아웃과 그 이후 이궈달라가 어딜 갈것이냐에 대한 얘기지 트레이드 관련 루머는 거의 없는 정도입니다.

2020-01-14 13:44:23

바이아웃 해달라는 건 말도 안되는 얘기죠. 

Updated at 2020-01-14 08:53:53

1라픽 받으면서 데려오고 보내면서 1라픽을 또 받는다라 너무 욕심이 큰거 아닌가싶네요.

2라픽정도에 보내는게 그래도 바이아웃보단 낫지 않나싶네요.

2020-01-14 10:07:18

사실 멤피스도 그냥 이궈달라 주는 조건으로 1라픽을 덥썩 받으려는 계획은 아닐껍니다. 시장 논리상 안 맞는 계산이기도 하구요.

 

이궈달라가 일단 만기이기에, 좀 거대한 장기 계약을 대신 떠안아주고 픽을 노리는 공산일 수도 있습니다. 멤피스가 샐러리 사정이 워낙 여유가 많아서요. 근데 1라 픽이라도 가치가 그냥 저냥(하위픽 예상권)이면 계약 막 받는 거 멤피 쪽에서도 꺼려지겠죠.

 

이런 반대 급부 없이 깔끔하게 가려면 말씀하신대로 그냥 2라픽이 나을 수 있겠죠. 근데 이궈달라 샐러리가 너무 커서 사실 패키지 만들기가 쉽진 않습니다. 노리는 건 컨텐더 팀인데, 이쪽 팀들에 잉여 자원 만기 계약이 그리 흔치 않죠.

 

이런 점 때문에 결국 바이-아웃 수순이 아닐까 합니다. 멤피 입장에선 데드라인까지 그냥 죽 기다려보는 게 최선의 전략일 겁니다.

WR
2020-01-14 08:52:43

다들 눈치 보기에 여념이 없는 듯 합니다.

제가 알기로도 리그 많은 관계자들은 결국 멤피스가 바이아웃을 할 것이라는 예측하고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제프 그린이 FA로 남아있는 상황이라서 정 멤피스가 끝까지 바이아웃을 하지 않고 버틴다면

꿩대신 닭이라는 심정으로 그린을 영입할 수 있는 차선책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무리하지 않고 인내심있게 기다리는 것 같네요. 

2020-01-14 08:56:47

사실 멤피스 입장에서 급할건 없죠. 굳이 데리고 간다고 해서 손해볼것도 없고, 급한쪽이 내놓아야겠죠. 1라픽 1장이 아니라 1라픽 4장을 요구한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다고 봅니다. 시장 경제에선 가격은 고정된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변하는거니까요.

2020-01-14 09:01:33

이궈가 지감 연봉 값어치로 잡을만한 자원이었으면 지난 여름에 골스가 1라픽 주면서 트레이드 안 했죠. 지금 이궈에 대해 수요를 보이는 팀은 예상가격이 바이아웃이라서 있는거지 가격이 1라픽 플러스 샐러리 맞춘 트레이드면 수요 사라지죠. 물론 안 파는 건 멤피스 맘이고.

2020-01-14 09:07:36

급한건 멤피스가 아니라 다른 팀들이라, 수요가 사라져서 아무것도 못받아도 딱히 멤피스 입장에서 아쉬울게 없죠. 이궈달라가 수십억을 포기하고 반지 원정을 가지 않는한 멤피스가 바이아웃 해줄 가능성은 거의 없죠. 그러면 가장 아쉬운건 이궈달라를 기다리는 팀들이구요.

2020-01-14 11:16:25

멤피스가 돈이 썩어나는 구단도 아니고 뛰지도 않는 선수 연봉을 계속 주는게 안아까울리 없죠 다른 팀들이 급해도 줄게 없어서 결국 트레이드는 안될겁니다

Updated at 2020-01-14 12:17:40

멤피스는 하나도 안 아까워할겁니다. 이궈달라를 쓰길 원해서 데려온게 아니라 24년 1라픽 받으면서 고액연봉선수 떠안아준 거거든요. 틀드된 후에도 애초에 로스터 구상에도 거의 없었다고 봐도 되고 다시 픽 받으면서 팔면 좋은거고 아니어도 아무 신경 안쓸겁니다

2020-01-14 12:26:41

바이아웃하면 아낄 수 있는 돈이 있는데 안아까워한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뭐 두고보면 알겠죠 우리가 여기서 이야기해봐야 멤피스 경영진의 의중을 알수는 없으니까요

Updated at 2020-01-14 12:35:43

이궈달라가 조금이라도 깎아서 합의할테니 바이아웃하자고 하면 멤피스도 안할 이유가 없죠. 근데 그게 아니라 지금 상태면 굳이 할 이유도 없는거구요. 1라픽 불러서 걸리는 곳이 있으면 좋은거고, 다른팀들도 깐깐하게 협상에 임해서 댓가를 낮추어 트레이드되거나 하지 이궈달라가 디스카운트 의지가 없으면 콥이나 오코너 의견처럼 멤피스도 바이아웃도 딱히 이유가 없는거죠.

2020-01-14 12:51:43

뛰지도 않는 선수 줄 돈은 아까운데, 그렇다고 안줄수있는 방법이 있는건 아니니까요. 이궈달라가 깎아준다면 멤피스가 바이아웃 안할 이유가 없지만, 이궈달라가 자기 연봉 깎아서 바이아웃할꺼였으면 진작 했겠죠.

트레이드는 어차피 같은 연봉 규모 선수가 또 온다는 소린데, 지금 멤피스가 뛸 선수가 없어서 아쉬운 상태도 아니고 와서 안뛰어도 상관없는 상태니까 결국 도찐개찐이구요

2020-01-14 08:57:33

2라픽은 정말 혹시 모르지만 1라픽에 샐러리 맞춰서 데려가려고 하면 저 위에 팀들도 다 관심 끌걸요. 바이아웃 예상하니 인기가 높은거지

2020-01-14 08:58:39

멤피스는 아쉬울게 하나도 없으니 뭐... 클리블랜드가 러브 트레이드시 1라픽 얻기를 희망한다는것과 비슷한 맥락이죠.

Updated at 2020-01-14 09:11:50

이궈달라 원하는 팀들은 정규시즌 다 거르고 플레이오프에서만 써도 되는 팀들이라서 솔직히 급해지려면 멀었고 오히려 생돈 나가는 멤피스가 가장 급합니다. 바이아웃 늦게 될 수록 새로운 팀에서 이궈달라가 받는 미니멈 액수가 줄어들어서 이궈달라가 바이아웃 해줄 금액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멤피스가 돈에는 전혀 관심 없다면 급할건 없겠지만 돈 썩어나는 구단도 아니고...

2020-01-14 13:32:49

멤피스가 사치세를 내는 구단도 아니고, 선수 연봉 17M때문에 휘청거릴 정도로 가난한 팀도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궈달라가 바이아웃하면 언급되는 예상 행선지 팀들이 죄다 서부 대권 팀들인데, 서부에서 플옵을 노리는 멤피스가 이궈달라를 바이아웃하고 내보내면 적이 되서 만날겁니다. 아무것도 남겨주지 않고 떠나간 선수를 플옵에서 만난다면 멤피스에게는 추가로 타격이죠. 데드라인까지 트레이드가 안된다면 그냥 시즌 끝날때까지 데리고 있는게 멤피스로서는 가장 손해를 줄이는 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20-01-14 09:01:55

이런거보면 꼭 너네아쉬우니 빨리팔아
이런사람들이 어디가나 있는듯

2020-01-14 09:02:14

이궈달라 가치는 크지 않죠 미니멈으로 쓸수있다는거에 매력을 느끼는거죠
바이아웃 아니면 트레이드로 영입할정도는 아니죠

Updated at 2020-01-14 09:05:09

이궈달라가 1라픽 가치를 가진건 아니니 아마 이궈달라 <> 1라픽 + 악성계약자 받아오는 딜일텐데, 이궈달라의 연봉이 워낙 쎄서 샐러리 필러를 맞추기가 쉽지 않을테니까요. 게다가 이궈달라라는 베테랑 스윙맨을 필요로 하면서 플옵권 전력을 갖춘 팀이라는 조건까지 다 붙이면 더더욱 답이 안나오죠.

2020-01-14 09:13:19

플러스 이궈달라가 뛰고싶어할 팀... 이라는 조건도 붙죠. 워리어스에서 우승맛 본 이궈달라가 웬만한 팀 성에도 안차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0-01-14 11:24:33

1라픽을 줘가면서 악성계약을 비워 처리하려는 구단은 리빌딩 구단일텐데 그정도면 셀러리 비우기보다 픽의 가치가 상당할 가능성이 높죠. 컨텐터팀은 셀러리 맞추는게 안되는 모양세라 결국은 바이아웃 or 악성계약받아주며 2라픽 받기 정도일거 같습니다.

2020-01-14 13:24:34

사실 플옵권 팀들중에 이궈달라의 샐러리에 맞는 필러를 채울수 있는 팀 자체가 거의 없긴 합니다. 샐러리 맞추려면 리그에 몇 안되는 악성계약자를 넣어야 하는데, 그걸 맞출수 있는 팀 자체가 없더군요.

멤피스 입장에서는 그냥 시즌 끝날때까지 쭉 같이 가야할듯 싶네요. 이궈달라가 잔여연봉 다 포기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

2020-01-14 09:09:20

팀들이 원하는건 미니멈의 이궈달라지 17밀의 이궈달라가 아니죠
1라픽을 받으려면 악성계약도 받아야 할텐데 컨텐더 팀에 이궈달라랑 매치될만한 악성계약이 없지 않나요

2020-01-14 09:18:40

비보호가 아니도 보호 픽 애매하게 조건 걸면 1라운드지명권 충분히 원할 수 있지 않나요?

2020-01-14 09:23:16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1라픽을 받을 수 있을까 버텨보고 아니면 그냥 묵히던가 바이아웃을 해주던가 하겠네요. 멤피스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2020-01-14 09:29:03

멤피스는 정말 아쉬울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누가 응해주면 좋은거고 아니면 내버려두면 되거든요 

Updated at 2020-01-14 09:39:25

멤피스도, 수요자들도 반드시 성사시켜야할 딜이라고 까진 보이지 않지만 결말이 나긴 날테니... 어떻게 흘러갈지 더 궁금해지네요

2020-01-14 09:43:27

멤피스가 욕먹을 일이 아니죠. 팔아도 그만 안팔아도 그만일뿐
게다가 작금의 사태는 이기가 야기한게 큰데 왜 멤피스가 비난받는지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20-01-14 09:47:32

멤피스가 아쉬워 할 이유가 전혀없다고 생각합니다.

2020-01-14 09:48:52

이궈가 트레이드 안 되면 그냥 안고 가면 그만이라고 하지만 멤피스 지금 플옵권이에요. 트레이드 혹은 삼각딜로 이궈로 즉전감이나 픽을 받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 돠면 이궈 샐러리 덜어내고 로테이션에 포함될 자원을 영입해서 플옵레이스에 힘을 더하는게 베스트 아닌가요? 당연히 트레이드를 노리는게 먼저지만, 그게 안 돠면 이궈가 미워서 그냥 묵혀 두는 것보다는 이궈 자리에 한명 구해서 더 달리는게 100배는 멤피스에 이득같은데.

2020-01-14 10:50:32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 이궈달라 원하는 팀들이 서부 상위권팀들이고

같은 서부에다가 플옵에 올라갔을때 1라에서 만날 수 있는 팀들인데 이 팀들 좋은 일 할 이유가 없기도 하죠

뭐 결국엔 바이아웃 될거 같긴 합니다

2020-01-14 11:26:43

그 팀들 좋은일이라기보다는 멤피스 입장에서 돈이라도 아껴야죠. 이궈달라가 200억 가까이 되는데 바이아웃해서 몇십억이라도 아껴야지 이궈달라나 다른팀 뜻대로 안해주겠다고 수십억 날리기에는요. 다들 그런 마인드로 운영할 수 있으면 바이아웃 되는 케이스가 거의 없겠죠. 우리야 우리 돈 아니니 얘기할 수 있지만요.

Updated at 2020-01-14 12:12:39

그래서 결국 바이아웃 될거라는 겁니다

그래도 틀드로 1라픽이든 뭐든 최대한 얻어내려고 하는 건 멤피스 입장에서 당연한 거겠고 시장 수요가 그만큼 따라주지 못할거 같아서요

그런 의미에서 무슨 1라픽 요구하는게 도둑놈이니 이런 반응은 이해가 안되는거구요

2020-01-14 12:14:23

그건 당연합니다. 어느팀 팬들이라도 뭐라도 더 받으려고 하겠죠. 멤피스도 그렇게 최선을 다하는거고 그게 자연스러운거라 봅니다.

2020-01-14 12:21:17

멤피스는 올해 우승노리는 팀도 아니고 샐러리 여유도 넘쳐납니다. 이궈달라 내보내고 돈 여유 조금더 만든다고 엄청난 보강이 되는것도 아니고 중간에 누구 데려오기위해 픽이나 다른선수 보낼 필요도 의사도없고 그냥 올시즌은 경험치먹이면서 플옵가면 좋은거고 못가도 별로 타격이 없죠.

2020-01-14 09:49:44

멤피스 욕할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자기들이 잔여연봉 줄 것도 아니면서, 바이아웃해서 미니멈으로 데려올 생각만 하는 팀들이 오히려 비정상이죠.

2020-01-14 11:42:37

어차피 잔여 연봉은 이궈달라가 포기하는거고 이궈달라는 바이아웃을 요구하고 있는거니 다른팀들도 비정상이라고 할거는 없습니다.

2020-01-14 09:51:11

맴피스도 전력외 선수라 급한것도 아니고, 다른팀들은 이기를 1라픽 주고 대려올 생각은 없고... 시간은 흐르고...

2020-01-14 10:04:38

2라운드 상위권이면 질러볼만 하겠네요

2020-01-14 10:25:27

어영부영 시즌 끝나고 멤피스 지금 순위대로 플옵 가면 이기는 출전할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2020-01-14 10:53:13

오히려 멤피스가 플옵권인게 바이아웃 꺼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바이아웃후 레이커스 가면 플옵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니... 서부팀 전력 올려줄 바이아웃하느니 묵히는게 나을수 있죠

2020-01-14 10:56:17

1라픽받고 데려와서 1라픽 요구라니 이런경우가 있나요. 아무리 들고있는 입장이라지만 그냥 안고 샐러리 다 지급하길

2020-01-14 11:03:24

1라픽 1장을 부르던 4장을 부르던 그건 멤피스 마음이니 관여할건 없다고 봅니다.

다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1라픽 받으면서 이기를 받았는데 1라픽을 또 받을 생각을 하니

조금 어이가 없을 뿐이죠.

 

사실 이기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이기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

멤피가 안팔고 묵혀둔다는 선택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안뛰는 선수에게 돈을 지불한다는 것이 참 아깝긴 하지만,

앞으로 이렇게 베테랑이 온다음에 징징거리고 

그 징징거림을 받아줘서 틀드하거나 웨이브하면

멤피스 구단 이미지가 호구되기 쉬우니까요.

 

물론 풀어줌으로서 선수들에게 호감 혹은 에이전트들과

관계증진을 꾀할 수 있겠지만 그건 멤피가 판단할 일이지,

타 구단 혹은 타 팬이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니죠.

루올뎅처럼 뛰고 싶은데 구단에서 묵혀둔 경우도 아니구요.  

2020-01-14 11:03:41

두고보면 알게되겠죠. 전 바이아웃 할거라 봅니다. 

2020-01-14 11:15:01

이궈달라 얘기만 나오면 레이커스가 비판을 받는거 같은데.. 1라픽 주고 17밀짜리 셀러리 맞출 팀 있었으면 애초에 비시즌부터 멤피스에서 뛰지도 않겠다고 버티고 멤피스도 팔겠다는 선수인데 진작 팔렸겠죠. 수요가 그만큼은 아니기에 그 가격에 안 팔린거고 떨어지겠죠. 결국 바이아웃 할거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이궈달라도 그걸 아니 그냥 버티는거구요.
반대로 생각하면 레이커스 로켓츠 클리퍼스가 이궈달라 셀러리 맞추려면 대니그린 고든 잼그린 정도는 들어가야하는데 거기에 1라픽 끼워서 이궈달라 트레이드를 누가할까요.
도둑놈 심보인게 아니고 세팀 다 핵심멤버에 1라픽 끼워서 트레이드 할 필요가 없으니 안 팔리는거죠. 멤피스 구단도 아쉬울게 없다는건 우리가 쓰는 돈이 아니라 그런거고 200억을 한경기도 안 뛰고 다음 시즌에도 안 남아있을 선수에게 니 뜻대로 안 해주겠다는 감성만으로 날리기에 아깝죠. 바이아웃하면 몇십억이라도 아낄거구요. 결국 바이아웃 될거라 보기 하는데 어딜 갈지 모르겠네요.. 레이커스 아닌 팀으로 가면 르브론 디펜더로 상당히 골치 아파서 그냥 바이아웃 안되거나 바이아웃 되면 레이커스로 오길 바랍니다..

Updated at 2020-01-14 11:22:33

이기 글에 달리는 댓글 볼 때마다 절대 바이아웃 안 하고 걍 루올 뎅처럼 방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해지네요. NBA 트레이드 뉴스 보면 장사판 원래 이렇게 돌아가는 거 알텐데 응원팀 입장에서 맘에 안 든다고 돈도 없는 구단이 도둑놈이니 비효율적이니 뭐니 별 얘길 다 듣네요. 

2020-01-14 11:24:27

한경기도 안뛰는 선수를 그런 감성을 가지고 안고 죽는다? 그런 생각하는 보드진은 돈 넘쳐나는 뉴욕을 비롯한 빅마켓팀들도 못할겁니다 아마.
레이커스에는 안가길 바라지만 1라픽 요구는 도둑놈 심보라고 보여집니다.

Updated at 2020-01-14 11:29:34

저도 이궈달라가 현재 1라픽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트레이드 되더라도 보호픽이나 2라 상위픽 정도일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멤피스가 1라픽 안 받으면 절대 안 하겠다는 입장도 아니고 그냥 으레 그렇듯이 트레이드 논의할 때 처음에 가격 높게 부르고 시작하는 거죠. 근데 1라픽 안 준다고 결국 불발된 것도 아니고 아직 초기 단계에서 높게 부르는 건데 벌써부터 도둑놈에 운영할 줄 모른다는 소리 들을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궈달라는 멤피스 팀 자체를 비하하는 인터뷰 하고 본인이 안 뛰는 상태라 계산기 몇 번 두들기고 돈 아깝다고 쉽게 바이아웃 할 것 같진 않네요.

2020-01-14 11:44:56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2020-01-14 11:55:13

감사합니다.

2020-01-14 12:06:08

이 글에 극공합니다. 과연 자기 응원팀에 이런일이 있었다면 바이아웃해주라는 말이 나올까요...

2020-01-14 11:27:25

절대적으로 동감이예요.

2020-01-14 11:29:06

감사합니다. 

2020-01-14 11:29:25

몇푼 푼돈 아끼는거 보다 프랜차이즈의 자존심이 억배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멤피스가 다른팀 선수공급처도 아니고 일정댓가를 안주면 안고죽어야 다음부터라도 이런일 (안띈다고 땡깡부리는 베터랑& 거저 데려오려는 빅마켓의 환장조합)이 발생하지 않죠

2020-01-14 11:35:2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푼돈도 아니고 멤피스가 바이아웃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궈달라한테 개무시당한 팀 팬 입장에서는 그냥 차라리 안고 썩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적어도 동부팀으로 보내던가요. 지금 플옵권도 노려볼만한데 레이커스 휴스턴 클리퍼스 같은 데 보냈다가 남 좋은 일 시켜줄 수도 있죠. 

2020-01-14 11:35:36

100퍼센트 동감합니다

2020-01-14 11:43:19

앞으로 프랜차이즈 생각하면 어느정도 자존심을 세워야하는건 공감하는데, 안고 죽는다고 이런일이 다시 안생기는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게 시즌을 열심히 소화하고있는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프로의식없고 존중이라고는 1도 없는 나이만 뒤로먹은 선수는 최대한 빨리 내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20-01-14 11:54:54

다시 안 생기는 가능성은 없겠지만 순순히 바이아웃해주면 선례를 만들어주는 거고 그때부턴 이런 일이 더 심해지겠죠. 그리고 이궈달라가 뛰면서 팀 욕해서 라커룸 이슈 만드는 것도 아니고 연습 하나 참가 안 하는 없는 선수 수준이라 다른 선수들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바이아웃해서 이궈달라가 레이커스 가고 플옵에서 만난다면 그게 다른 선수들에게 더 부담이 되겠죠. 

Updated at 2020-01-14 12:07:11

레이커스가던 말던 상관안하고요. 다른선수들이 정말 아무신경을 안쓰는 없는선수라고 취급하는게 확실한가요? 지레짐작으로 보입니다. 꿈이아니라 돈받고 운동하는 프로인데 태업때리는 정신나간 선수가 신경이 안쓰일리가 있겠습니까
욕 안하고 조용하게 경기안뛰면서 태업하는게 조직에 피해를 안주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거면 더이상 할말이없네요.

2020-01-14 12:09:42

그래도 뛰다가 안 뛰는 것도 아니고 라커룸 이슈 일으키는 것도 아니고 시즌 시작 전부터 아예 없던 선수라 팀원들도 그렇게 의식할 일은 없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했듯이 서부 경쟁팀 가는 게 더 신경쓰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그러면 아라시 님은 이궈달라가 어디 갔으면 싶으신가요?

2020-01-14 12:14:55

저는 개인적으로 이대로 은퇴수순 밟았으면 합니다. 아무도 불러주는곳 없이요. 본인맘에 안든다고 태업하는건 운동선수건 일반 사회구성원이건 정신나간짓이죠.

Updated at 2020-01-14 12:48:19

J.cole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결국 본인 응원팀 못올거 같으니까 그러는거죠 뭐..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1-14 13:04:01

레이커라고 안했는데요.. ?

2020-01-14 11:29:31

방치하는거야 멤피스 맘이지만 1라픽 요구도 말이 안되는 얘기죠. 사실상 이궈달라 수요가 컨텐터팀인데 대니그린이나 고든이나 잼그린에 1라픽 끼워서 이궈달라를 누가 데려올까요. 이궈달라의 가치를 떠나서 셀러리 때문에 현실적으로 안되는 거래를 하려고하니 어차피 그건 가능성이 없다고 얘기하는거죠. 여기 댓글이 그런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바이아웃 가능성을 전문가들도 높게 보고 그래서 이기가 바이아웃 되면 어디를 갈거냐가 얘기가 많은거죠.

2020-01-14 11:33:16

1라픽 요구에 대한 생각은 윗 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다만 이궈달라에 관심 가지는 팀은 그 세 팀이 다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세 팀 입장에서야 비현실적일 지 몰라도 다른 팀도 그럴 진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 바이아웃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에 대해 뭐라 하는 게 아닙니다. 

2020-01-14 11:38:58

이궈달라를 반년 렌탈로 1라픽을 주려면 최소한 멤피스가 악성계약을 받아줘야할텐데 그정도 악성계약을 갖고 있는팀은 하위권일 가능성이 높고 1라픽 가치가 상당해서 더더욱 트레이드가 어렵습니다. 이궈달라가 꼴보기 싫게 사실상 태업하는 모양세라 보기가 좋지는 않은데 반대로 타팀들 입장에서도 1라픽으로 반년 렌탈하며 17밀 셀러리 맞출 수 있는 팀은 없으니 시즌 개막부터 지금까지 트레이드가 안되고 있는거구요.

2020-01-14 11:52:58

제 대댓글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는 이궈달라가 트레이드되면 결국 1라 하위 보호픽이나 2라픽 정도로 트레이드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냥 높게 부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개인적으로는 2라픽 정도 받고 동부로 보냈으면 좋겠네요. 바이아웃하면 모두가 레이커스 갈 거라 예상하는데 지금 플옵도 바라보는 상황에서 서부 경쟁 팀 좋을 일 해주면 바이아웃해서 얻는 비용보다 아까울 것 같거든요.

그리고 전 대댓글에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트레이드 바이아웃 상황에 관해 댓글 단 것도 아니고 그것에 관해 별로 얘기하고 싶지도 않아서 더 댓글 안 달아주시고 이쯤에서 대화를 마무리한다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01-14 11:58:15

클리퍼스나 로켓츠가면 피곤해지니 그게 신경쓰이는거지(언론 화력이야 레이커스가 가장 강하니 항상 다 레이커스 찍지만 폴조지, 레너드도 그랬고 정작 다른 결정도 많구요.) 멤피스라는 구단 자체도 콘리 토니 파슨스.. 지보 마크가솔 때도 좋아하던 구단이었어서 뭐 잘 안될길 바라는건 아닙니다. 차라리 동부쪽으로 뭐라도 받고 넘어가고 이궈달라랑 맞상대할 일이 없는거면 레이커스쪽도 좋습니다.

2020-01-14 12:02:31

넵 의견 감사합니다.

2020-01-14 11:59:32

J.Cole님께서 의견을 내셨고 아재블라킹님께서도 J.Cole님에게 의견을 내신겁니다. 사이트 규정을 어기지 않는한 의견을 내는건 자유죠. J.Cole님께서 아재블라킹님께 댓글 달지 말아달라고 말씀하시는건 좀 이상해보입니다.

Updated at 2020-01-14 12:04:57

아재블라킹 님이 이 게시글 자체에 댓글을 달지 말라고 한 게 아니라 제가 관심없는 부분에 대해 굳이 논쟁하고 싶진 않아서 저와의 대화는 이쯤에서 마무리하면 좋겠다 부탁을 드린 겁니다. 제가 무례하게 명령하듯이 댓글을 단 것 같진 않은데요. 아재블라킹 님도 마지막으로 할 말 하시고 마무리하셨고 저는 이에 대해 불만 없습니다. 

2020-01-14 12:09:45

제가 말씀드린건 J.Cole님의 댓글에 더 댓글 달지 말라고 말씀하신거에 대해 말씀드린겁니다. J Cole님께서 무례하게 말씀하셨다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J.Cole님께서 자유롭게 의견 낼 수 있듯이 아재블라킹님도 자유롭게 의견 낼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해 댓글 달지 말아달라 말씀하신게 이해가 안 가서 달은 댓글입니다.

Updated at 2020-01-14 12:17:48

저도 아재블라킹 님이 의견을 내실 자유가 있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제가 명령할 권한은 없지만 말씀 드렸듯이 피로한 논쟁을 하고 싶지 않아서 명령조의 표현 하나 없이 나름대로 정중하게 부탁드렸구요, 아재블라킹 님도 제 부탁 받아 들여 주셔서 댓글 하나 달아서 대화 잘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제가 아재블라킹 님의 자유를 억압하면서 댓글 달지 말라 한 것도 아니고 제가 대화를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싶으니 댓글 더 그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부탁드린 건데 무엇이 맘에 안 드셔서 이렇게 말꼬리를 잡고 저를 아재블라킹 님의 자유를 침해한 사람 취급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20-01-14 12:39:06

J.Cole님이 대화를 원치 않으시면 J.Cole님께서 대화를 끝내시면 되는 일을가지고 타 회원에게 댓글 달지 말아달라고 한게 이해가 안 갔다는 말씀이었습니다.

J.Cole님을 자유를 침해한 사람 취급할 생각은 없었고, 기분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20-01-14 17:04:39

제 댓글만 달면 대댓글이 또 달리고 대화가 아무래도 길어질 것 같아 가능한 한 정중하게 요청하려 했습니다.
사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1-14 13:09:16

솔직히 얘기해서 J.Cole님의 의견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J.Cole님이 대화를 마무리하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을 것 같아 여기까지 댓글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0-01-14 13:23:35

그러시군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0-01-14 11:43:02

사이다 댓글입니다. 몇몇 인기팀 팬들의 어이없는 태도에 실소가 나오네요. 

 

본인들 팀에 어떤 선수가와서 프렌차이즈에 도시까지 무시하면 불같이 화낼 분들이 자기들 일 아니라고 멤피스가 이기적이니 뭐니 하는 거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2020-01-14 11:44:18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그래도 위안이 되네요

2020-01-14 13:07:50

저도 또한 극히 공감하고 갑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1-14 11:54:20

이궈달라는 엄연히 멤피스 소속인데 문제될 게 있나요?? 멤피스가 사치세 때문에 헐떡이는 구단도 아니고, 어떻게 운영할지는 전적으로 멤피스 마음이죠. 

2020-01-14 12:02:21

핀트 잘못 잡은건 멤피스 요구에 도둑놈 심보운운하는 쪽이죠. 픽 껴서 데려왔다고 무조건 다시 픽 껴서 보내란 법 있습니까? 수요 있으면 양아치 짓 하는 이궈달라 보다는 팀에 좀 더 도움 되는 선수로 바꿔올 수도 있는거고, 정 안되면 데드라인 되서 바이아웃을 하든 안고 가든 하면 됩니다. 멤피스가 무슨 총 겨누고 무조건 1라픽 내놔 하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괜찮은 오퍼 오면 보낼 수도 있는거에요. 거기다 도둑놈 심보니 어쩌니 하는게 더 이상한거죠.

2020-01-14 12:50:40

전 이 말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거액을 주고 데려왔든, 공짜로 왔든, 보상을 받으면서 데려왔든 현재는 멤피스 소속 선수 아닌가요?

이궈달라를 얼마를 받고 팔든, 아니면 터무니없는 가격 때문에 못팔든 결국 멤피스가 감당하고 생각할 문제지 누가 뭐라고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1-14 13:01:03

누가 뭐라고 할 이야기 아닌거같다는거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도 충분히있어요. 선수 팀 이름 지우고봐도 똑같아요 생각은.

2020-01-14 13:13:26

추천버튼이 없는게 아쉽네요. 백퍼 공감합니다. 묵히거나 바이아웃하거나 멤피스 구단쪽 입장에 최대한 득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할 일이지 다른쪽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이 아닌데..

2020-01-14 14:50:42

극공감입니다

2020-01-14 11:33:18

제발 동부로 보냈으면 하네요

2020-01-14 11:33:20

팀이 선수 틀드에 어떤 조건을 내놓는건 룰에만 어긋나지 않으면 욕할게 아니죠. 그래서 선수를 트레이드 못하고 시즌이 끝나면 멤피스는 연봉만 지급하고 얻는게 없으니까요. 

 

전 멤피스 FO의 전략이라고 봅니다. 1라픽정도 쎄게 부른뒤 입질하는 팀들중에 가장 좋은 조건과 거래를 하거나 아님 말고의 전략. 즉 바이아웃해서 남 좋은 일 할 계획이 전혀 없다는걸 분명히 하는 거죠.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이 선수 1년 통으로 날리고 커리어에 스크래치 가도 전 아무 상관 없습니다. 멤피스 선수라고 생각했던 적도 없구요. 다만 이런 연봉이 그냥 줄줄 새는 느바의 현 샐캡구조는 좀 아쉽긴 합니다. 타 스포츠였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2020-01-14 11:42:36

챔피언컨텐더팀들엔 트레이드 매물이 잘 없고,

그렇지 않은 팀들은 내년 대놓고 골스 컴백 루머가 나오는 이궈달라를 위해 자산을 내놓을 필요가 없죠.

 

그나마 일전에도 얘기나온 달라스의 코트니리를 골자로 한 트레이드가 어떨까 싶네요, 어차피 리도 올해가 끝이라.(+리의 전소속팀 복귀)

2020-01-14 11:44:38

멤피스가 바이아웃을 하려면 이기가 절반 이상 연봉 할인에 동의하면 됩니다. 근데 그럴리가 없죠. 돈은 멤피스에서 받고 뛰는 건 우승권 팀에서 하고싶다는 거야말로 이기적이죠.

멤피스의 재정 걱정하시는 타팀 팬들이 꽤 있으신데, 본인 응원팀의 자존심의 가치는 어느 정도 액수인지 되묻고 싶어집니다.

2020-01-14 11:56:01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추천 기능이 없어진게 아쉽네요 

2020-01-14 11:44:53

오자마자 프렌차이즈에 도시까지 디스한 선수인데, 멤피스가 뭐가 이쁘다고 이궈달라 원하는대로 해주나요. 위에 J.Cole님 말씀처럼 괘씸해서라도 절대로 남 좋은 일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궈달라를 그렇게 간절하게 원하면, 멤피스가 원하는 대로 맞춰주고 데려가면 됩니다. 왜 멤피스가 이기적이니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2020-01-14 12:03:37

우선 인기팀팬들 전부가 그런 생각 하는게 아닙니다. 미국 현지 전문가들이나 방송에서 이궈달라 바이아웃 예측하는 사람들이 인기팀 팬들이라서가 아니라 바이아웃 하면서 비용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현실적으로 바이아웃 될거라 예측하는거죠.

멤피스 팬분들이 이궈달라 괘씸하게 여기는거 이해가 가고 바이아웃 여부는 멤피스 FO가 전적인 선택여부를 가지고 있지만 17밀의 이궈달라가 트레이드 가치가 매력적이지 않은 것 역시 엄연한 현실입니다.

2020-01-14 12:12:21

 이궈달라를 원하는 팀이 있으니 뭔가 딜이 오갔을거고, 멤피스는 객관적인 시장에서의 이궈달라의 가치에 이러저러한 이슈로 인한 괘씸죄까지 더해서 저런 요구를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멤피스의 요구 사항이 마음에 안들고 Beady Eye님 말씀처럼 매력적이지 않은 카드라면, 멤피스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되는 간단한 문제입니다.

 

잘 몰랐는데, 밑에 곰 가솔님 댓글을 보니 멤피스 구단주는 돈도 많은 사람이더군요. 멤피스가 사치세를 내는 팀도 아니고요. 소속 선수를 가지고 어떤 운영을 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멤피스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멤피스 선수를 가지고 다른 팀 팬들이 이기적이니 뭐니 하는게 저는 이해가 안 갈 뿐입니다. 

2020-01-14 12:16:14

전문가들이나 기자들이 예측하는게 17밀의 이궈달라 트레이드 수요는 맞추기 어렵다 입니다. 지금 이궈달라는 컨텐더 팀들이 노리고 있는데 그 팀들에서 샐러리 맞추기 어렵다는 것과 이궈달라의 트레이드 거래가 활성화 되지 않은점을 살펴봐도요. 그래서 그들이 바이아웃을 예상하는거겠죠.

저도 멤피스 소속 선수를 어떻게 활용하든 그건 전적으로 멤피스 소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2020-01-14 11:58:14

갈매기 이적 과정에서 일부 몰상식한 분들이 뉴올리언스가 너무 과한 요구를 한다고 비난했던 장면이 오버랩되네요. 

2020-01-14 12:02:06

이궈달라 계속 데리고 있는다고 안고죽는게 아닙니다. 이미 1라운드 한장받은 상태죠. 거기서 추가 이득을 얻을것이냐 아니면 다른 가치를 지킬것이냐 따지는 중인거죠.
이렇게 보시면 멤피스의 입장을 이해하실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 케이스든 멤피스는 이미 손해는 아닙니다. 그리고 뭐가 장기적으로 이득인지 따지는 중인거죠.

2020-01-14 12:02:46

멤피스 구단주 돈 썩어납니다.

재산이 7조 3천억 정도인 리그 전체 구단주 재력 순위 5위에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단위랑 개념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Updated at 2020-01-14 13:10:37

멤피스가 스몰마켓이라 간과했는데 구단주가 돈이 많은건 몰랐네요. 현재 기세도 좋고 차후 샐러리 상황도 좋아서 차후 멤피스 구단이 보여줄 성적도 기대 되네요.

2020-01-14 13:18:54

저도 왜 자꾸 다른 분들이 멤피스 돈걱정해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다른 구단이 사치세 몇십밀씩 낼 때 걱정해주던 분들 못 봤던거 같은데..

2020-01-14 13:46:22

와 처음 알았네요

2020-01-14 14:07:13

이기 바이아웃해봤자 미니멈 금액 아끼는건데, 당장 사치세라인을 오버하는 것도 아니고 타팀 좋게 바이아웃할리 없죠. 정작 멤피스팬분들은 구단의 결정에 동의하시는데, 이기를 필요로 하는 몇몇 타팀팬분들이 멤피스 구단을 비판하시네요.. 멤피스 구단과 팬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2020-01-14 12:09:34

동남아 야시장만 가도 두배를 부르고 시작합니다.
그게 흥정에 기본 아니겠습니까?

2020-01-14 12:12:56

장사의 기본이 요구액 높게부르고 협상하면서 받을거 받아내는건데, 멤피스의 전략은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Updated at 2020-01-14 12:15:19

오자마자 팀과 지역을 디스하고, 탱킹팀에서 뛰고 싶지 않다고 팀 합류를 거부하고 있는 선수를 위해서 멤피스가 뭐하러 바이아웃 씩이나 해줘야 하는지부터 잘 모르겠고, 바이아웃 한다고 해도 17밀을 다 없애버릴 수 있는것도 아니며, 우리가 당장 이기를 팔아서 뭘 해야할만큼 조급한 팀도 아닙니다. 서부 15개 팀 가운데 시즌 시작할 때 올해 플옵 포기하고 시작한데가 딱 두 군데였는데, 그중 하나가 우리였어요. 

 

"17밀이나 주면서 뛰지도 않을 베테랑을 묵혀두는게 말이나 되냐, 너희가 좀 손해보더라도 바이아웃으로 풀어줘라(그래서 우리팀 우승에 좀 보태게)." 같은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보이는데, 솔직히 볼때마다 짜증만 납니다. 저도 솔직히 1라픽으로 트레이드 하지는 못할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말고도 처리방법은 있죠. 이기 이대로 썩혀두고 내년에 비는 그 샐러리로 fa영입을 하는게 현재 가장 좋은 시나리오이거니와, 데드라인 근처까지 가면 올해 포기한 팀들이 샐러리 덩어리들을 처리하기 위해 2라픽 몇장을 껴서 만기로 바꾸려고 들 확률도 있죠. 우리가 무슨 대도시 구단 육성 팜도 아니고, 왜 자꾸 구단 운영 전략을 갖고 왈가왈부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시즌 초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플옵 레이스 중입니다. 이대로 경기력을 유지하면 8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될 거 같은데, 그럼 당장 이궈달라가 가고 싶어하는 LA 두팀 중 하나와 맞붙을 확률이 높죠. 미쳤다고 플옵에서 만날 팀 전력강화를 우리가 손해보면서 까지 해줍니까?

 

지금 괜히 이궈달라 좋을대로 바이아웃해줬다가 이게 선례가 되서 나중에 또 땡깡부리는 놈이 생기면 그때는 더 골치아프죠 호구 잡히는 거니까요. 우리는 프랜차이즈 초기에도 이런 땡깡맨 때문에 짜증이 솟구쳤던 기억이 있는데다, 스몰마켓이라 이럴 때일수록 구단 자존심 세워주는게 중요합니다. 요즘 이기 관련 기사 나올 때마다 짜증이 솔솔 나서 솔직히 이궈달라 이대로 방치하고 폼 다 떨어져서 내년에 불러주는데도 없이 은퇴하는 꼴까지 보고 싶어지네요

2020-01-14 12:19:58

시장에서 비슷한 사정인 스퍼스 팬이라 이 댓글이 많이 공감이 되네요. 지난 갈매기 때나 카와이 트레이드 이슈 때도 느낀거지만, 몇몇 거대 팬덤이 다른 팀 선수 및 운영 방향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거 참 꼴불견 같습니다. 

2020-01-14 12:31:25

카와이 입다물고 삼촌으로 여론전할 때나 갈매기 lal 가려고 땡깡부리고 있을때는 그런걸 겪어본적이 없어서 어안이 벙벙한 수준이었는데, 이걸 겪어보고 나니 그걸 어떻게 버티셨는지 펠리컨스나 스퍼스 팬들이 대단해보입니다 정말

2020-01-14 13:02:48

동의합니다. 멤피스가 이궈달라를 그대로 들고 있는다 해서 구단에 문제가 생길 정도의 손해가 생기는건 아니죠.

2020-01-14 12:21:08

그냥 멤피스가 2라픽이라도 하나 주고 빨리 트레이드 시키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이었을텐데, 

(1라픽 받고 2라픽 주면 꽤 큰 이득이죠)

시간이 계속 끌리다보니 그냥 경영진의 실책을 덮기 위해 버티기하는 모양새네요. 

2020-01-14 12:25:38

멤피스 새 경영진이나 프론트진이 실책했다고 비판하는 목소리는 아예 찾아보기 힘든 수준입니다. 애초에 이궈달라 틀드도 24년 1라픽 얻으면서 달고온거라 잘했다 목소리가 대부분이고, 이궈달라가 오자마자 한 발언 이후 우린 아쉬울거 없으니 바이아웃 하고싶으면 깎던가 데려가고싶은 팀은 우리가 원하는 댓가 내놓던가 이 스탠스인데 지극히 합리적인 무브라고들 하는 평가들이 많습니다.

2020-01-14 12:29:28

2라픽을 주면서까지 빨리 트레이드 했으면 정말 실책이었겠죠.

 

멤피스 입장에선 지금 아쉬울게 아무것도 없고 운영 잘하고 있습니다

2020-01-14 12:55:44

실책이라 하기에는 이대로라면 이궈달라의 연봉을 손해본다지만 반대로 보자면 이궈의 연봉말고는 멤피스가 손해보는게 없습니다. 1라픽은 받았고, 계약도 곧 끝나고, 컨텐더 급이라 무브가 필요한거도 아니죠. 2라픽이 없는거보단 낫지만 얻지 못했다해서 막대한 손해라기에도 그렇고요.

2020-01-14 12:29:47

이궈달라가 강팀에 합류하고 싶었으면 경기를 뛰면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여야죠
이궈달라가 훈련을 하는지 골프를 치고 있는지 모르는 타팀들은 1라픽 제시를 할수가 없고 멤피스는 그냥 기다리면 그만이죠

2020-01-14 12:40:45

곰돌네는 바이아웃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고, 틀드 시키면 좋고, 안시켜도 그만인지라 느긋하게 보면 될것 같아요.
뭐 이건 프런트랑 이기캠프랑 싸울것도 아니고, 선수가 어디로 가려고 떼쓰는것도 아니구요.

2020-01-14 12:49:25

멤피스도 플옵 갈 분위긴데 어정쩡한 가격에는 안넘기는게 낫죠

괜히 보냈다가 플옵때 만날지도 모르는데요

2020-01-14 12:52:05

2라픽 정도면 모르겠네요. 근데 안 뛴지가 오래되서 경기 감각이 살아있을지 모르겠네요.

2020-01-14 12:53:35

플옵에 맞붙을 서부 강팀에 갈 가능성이 있는 바이아웃은 멤피스 입장에선 피하고 싶을거같네요.

 

동부의 마이애미와 웨이터스+픽과 바꾸면 어떨까요? 웨이터스는 어차피 전력외인데 계약이 내년 1년 더 남아 있으니 내년 12밀 샐러리 멤피스가 먹어주고 그 대신 픽을 받는거죠. 마이애미도 올해 플옵에서 이기 써먹고, 내년에 웨이터스 샐러리 비울수 있고. 이기도 캘리포니아에서 뛰겠다고 했지만 플로리다라면 뛰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동부에선 컨텐더인데 

2020-01-14 21:07:24

마이애미가 절대 안하죠
이미 윙디펜더가 4명입니다
윈슬로우,버틀러, 데존쥬, 제임스존슨

2020-01-14 12:54:51

이기를 원하는 팀은 이기를 트레이드할 여력이 없고, 이기를 사올 수 있는 팀은 이기를 데려올 이유가 없죠. 현재 트레이드 매물로서 이기의 가치는 샐러리 덤프에 지나지 않는데 멤피스가 원하는 바를 얻기는 무척 어려울 듯 합니다.

2020-01-14 13:07:11

멤피스가 급하다고 믿거나 그러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죠. 돈은 멤피스도 잘 법니다. 멤피스는 끝까지 끌고가도 아무 상관없는 팀이죠.

Updated at 2020-01-14 13:22:28

어..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기본적으로 트레이드는 양쪽 샐러리가 맞아야하는거자나요?

 

골스가 1라운드픽 주면서 이궈달라 넘긴건  멤피스 샐러리가 하한선 이하여서 가능했던 트레이드아닌가요?

 

1라픽, 2라픽 받는다 라는 전제에는

다른 선수들로 샐러리를 맞춘다는게 들어가야하지 않아요? 

 

그렇다면 이궈달라 금액이 적은금액도 아닌데.

트레이드로 올만한 자원도 뻔한데... 

만기카드를 주고 이궈달라 트레이드할일은 없을테고

악성계약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차라리 

이궈달라를 아예 그냥 묶어두고 (17M 전액 지급) 내년에 FA로 풀어서 다른 FA 잡던가.

연봉잔액만 안주는걸로 해서 돈이라도 아끼던가.

둘중 하나가 좋은거아닌가요? 

 

댓글 보면 다른 조건은 전혀 안보고 

이궈달라 보내고 

1라픽이나 2라픽만 딱 받아오는 뉘앙스로 말씀하셔서요.

2020-01-14 13:30:30

어느팀이나 돈만 나가는 만기자원은 있기 마련이죠. 내지는 잘할줄 알았는데 삽푸는 만기자원이나. 이런 자원 2명정도 조합해서 샐러리 필러로 쓰고 거기에 픽을 얹어서 이궈달라를 데려가는 그림입니다. 

 

결국 이궈달라를 데려오기 위해 자기팀의 전력외 만기 선수 1-2명과 픽을 줄 팀이 있냐 없냐의 문제죠. 픽만 주고 17밀을 줄 팀은 없는 걸로 압니다. 

2020-01-14 13:53:17

만기자원을 주고 이궈달라를 데려갈 팀이라는게...

 

만기자원을 주고 이궈달라를 데려갈만큼 이궈달라가 매력적인 선수가 아니자나요?

 

만기자원이라는게 생각보다 꽤 강력하던데요

2020-01-14 14:54:59

네. 그래서 멤피스도 강짜부리는게 그렇게 손해는 아닐겁니다. 말마따나 이궈달라가 뛰지만 않을 뿐이지 샐러리 필러로서는 충분히 역할을 다했으니까요.

2020-01-14 13:38:34

결국 트레이드 '시장'인 만큼 수요가 있는 매물을 적당한 가격에 판매하고, 

아니면 매몰비용으로 연봉을 지불하는 건 멤피스의 고유 권한인데 왜 욕을 먹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2020-01-14 13:40:27

이걸 멤피스가 잘못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는 분들을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돈 몇 푼보다 프랜차이즈 이미지, 분위기가 더 중요합니다. 자기 팀 비난하면서 안뛰겠다는 선수를 돈 좀 아끼자고 그냥 풀어준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엄청난 손해입니다. 수십 억이 큰 돈이지만 그것보다 몇 배는 되는 손해입니다. 당장 이궈달라 풀어줘서 플옵 1라운드 때 손해보는 것보다 이궈달라 안풀어줘서 플옵 때 더 팽팽한 경기 하나라도 더하면 수십 억보다 더 이득일 것 같은데요;

Updated at 2020-01-14 13:56:07

그 논리는 뉴올 갈매기 트레이드때도 진짜 엄청 나왔죠.

 

LA 보내지 말아야한다. 본때를 보여줘야한다라면서.

 

실제 구단 생각은 그렇지 않았지만..

 

카와이 보낼때 스퍼스도 그랬고..

2020-01-14 13:57:50

대가를 두둑히 받기는 했죠. 그런데 AD는 최소한 경기는 열심히 뛰었습니다. 오히려 사무국에서 구단에서 AD 출전에 제한을 거는걸 막기도 했죠.

2020-01-14 14:17:28

갈매기랑은 여러 면에서 한참 다릅니다.

2020-01-14 16:28:58

그 둘과 이궈달라가 가지는 가치가 다르죠

2020-01-14 13:47:01

4달러 급 단호박 

2020-01-14 13:47:02

조금 웃긴건 몇몇 레이커스 팬들은 이제 아예 이궈달라를 영입완료 하셨네요...1라픽 받으려한다고 막 비아냥 거리기도 하고

2020-01-14 14:00:06

안타깝죠... 빅마켓팀 아닌 팬분들은 소리 좀만 키워도 신고박힐까봐 하고싶은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제가 멤피스 팬입장이면 도둑놈심보 어쩌고 할때부터 진짜 화났을거 같아요 바이아웃을 하건 안하건 그건 멤피스가 알아서 할 문젠데 이렇게 하는게 낫다느니 양심이 있냐느니... 1픽 주기 싫으면 그냥 안하면 되는건데 타팀 비난까지 해야되나싶네요 어차피 여기서 하란다고 할 수 있는거도 아니고...

2020-01-14 13:58:25

이게 이렇게 날세우면서 비꼴 일인건가....

누군가는 어처구니없는 말하고, 또 그렇다고 비비 꼬면서 비꼬면....

다 똑같은거라고 생각되네요.

2020-01-14 14:04:23

다 똑같은거라고 하기엔 잘잘못이 너무 분명해 보이는데 말이죠

저만 그런걸까요?..

2020-01-14 14:07:49

그럼 저쪽이 잘못했으니 난 비꼬면서 막말해도 된다는 논리인가요?

똑같은 사람 되는거에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흥분 가라앉히고 잘 생각해보세요. 이쪽에서 막말하니까 나도 막말할래! 이건 아니죠,....

 

Updated at 2020-01-14 14:09:27

잘못하면 막말해도 된다는 논리 편적 없어요 

막말은 막말로 갚아줘야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다만 이번 일은 누가 잘못 한건지 너무 뻔히 보이는데요

똑같은 말로 갚아주고 있는걸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2020-01-14 14:10:10

오프시즌때부터 언론&팬(현지팬 포함)이 계속해서 이궈달라건으로 멤피스 팬분들을 자극했죠. 위에 도둑놈심보라고 불을 확 지폈으니 예민한 반응이 나올수밖에요. 원인이 분명한건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1-14 17:38:02

운영못한다는 소리부틔 별별 소리 다듣는데 강하게 반박할 필요는 있죠

애초에 곰돌이네가 무엇을 잘못해서 그런소리를 들어야하는가부터가 우선아닌가요?

2020-01-14 14:05:54

멤피스 구단 걱정할 이유가있나요...
이미 골스로받은 1라픽 = 이궈달라 연봉을 안고가겠다는거잖아요. 바이아웃안해도 멤피스는 손해가 0인데 왜 라이벌팀이 강해질게 보이는 바이아웃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솔직히 nba구단들중 멤피스같은 상황이면 바이아웃할 팀 없을거같은데요...

2020-01-14 14:15:31

제가 보기엔 멤피스에서 잘하는 걸로 보여요 어차피 1라픽 받는게 쉽지 않다는걸 모를리 없고 조건을 높여 놓으면 덥석 무는 팀이 나오면 좋고 아니더라도 이기한테 주는 메시지가 되겠죠
너 원하는 팀에서 뛰고 싶으면 돈 많이 포기하고 바이아웃해라 우린 대충 풀어줄 생각 없다
결국 이기가 얼마나 빨리 바이아웃되는지는 본인이 돈을 상당액 포기하는 방법밖에 없어 보여요 자업자득이죠

Updated at 2020-01-14 14:38:23

이게 왜 멤피스가 욕을 먹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골스로부터 계약 떠 안으면서 1라픽이랑 이기 받아는데

 

이기 다른팀이 필요한다면 또 받고 팔면 되고 아니면 말고덴....

 

멤피스 입장으로는 이궈받고 저궈받고 해도 되는데 몇푼아낀다고 해야합니까...

 

지금 멤피스가 사치세 내는 팀도 아니고 이제 서부 8위권까지 진입했는데

 

플오에서 만날 팀한테 굳이 보내야하는 이유있나요???

 

사치세내는 구단이면 이해라도 하는데......

 

트레이드 오자말자 팀이랑 도시 비난하고 훈련안하는 선수를 

 

선수 원하는데로 연봉 주면서 자기가 원하는팀 가게 해야합니까??

 

멤피스가 뭐가 답답한다고....그냥 안고가면 됩니다...안되면..

 

정 답답하면 마감직전에 그중에서 좋은카드 내놓은 팀한테 트레이드하면 됩니다.


 

멤피스야 모 아쉬운것 없으니까요...

 

괜히 멤피스 곳간 걱정안해주셔도 됩니다....

2020-01-14 14:55:37

이미 멤피스는 이기 연봉을 안고가는 조건으로 1라픽을 받았습니다. 왜 바이아웃을 해서 타 팀 전력보강의 기회를 줘야하는지

2020-01-14 15:27:06

다른걸 다 떠나서 이궈달라가 몸값을
팍 낮출 그럴 사람이 아니에요
미니멈으론 안움직일거라 생각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1-14 15:48:51

지금은 멤피스가 이런 스탠스를 취하는게 맞다만 데드라인쯤되면 계속 이궈달라를 안고가는게 부담일 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반대로 이궈달라도 정말 컨텐더팀으로 가고 싶은 욕망이 크다면 상당의 돈을 포기할 것을 각오해야 할지도 모를것같습니다. 어떤 분은 이궈달라가 절대 돈을 포기 안할거라 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요. 멤피스는 절대 바이아웃 없다고 하지만 이궈달라가 3-4밀 정도 포기한다면 2라픽 정도는 주는 팀들은 여럿 있을듯합니다. 특히 팀은 성적이 안 좋은데 사치세 근처거나 넘어간 팀들... 일단 디트로이트와 포틀랜드가 생각나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1-14 17:47:55

이궈달라를 노리고 있는 팀 중 하나인 휴스턴의 팬입니다만, 멤피스가 '도둑놈 심보'라느니 하는 말을 들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막말로 17밀 받으면서 팀에 합류하지도 않고 있는 선수야말로 제일 도둑놈 심보이고, 그 선수 탐난다고 멤피스 팬들 생각도 안하고 팀을 비난하는게 다음 도둑놈 심보이지요. 

2020-01-15 02:34:34

1라픽 주고 데려갈 팀도 없어보이고

17밀 다 주고 연봉 맞춰가면서 데려갈 팀도 없어보이고

트레이드 데드라인 맞춰서 멤피스가 바이아웃 할까 안할까만 관심거리.

 

왜 남의 팀한테 감놔라 배놔라 하니 라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은 멤피스 팬보다는 안티 레이커스 팬들이 더 많은듯 하고요. 

2020-01-15 14:19:35

동감합니다!

2020-01-15 09:35:31

차라리 자모란트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중견급 선수를 영입하는게 나을수도 있을텐데.....자모란트의 마인드컨트롤이라든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베테랑 포인트가드요 그런 선수는 드물긴 해도 말이죠 오랜만에 초강력 신인이 나왔는데 1라픽으로 또다른 신인을 얻기에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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