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카 '알드리지가 정말 행복해한다.' 외 멤피스전 포스트인터뷰
1. 포포비치
on 카와이 없는 스퍼스 수비
'뭐 어찌됐든간에 2-time 디포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스퍼스 수비는 생각보다 괜찮아. 게다가 새로 온 선수들도 있고, 경험이 적은 선수들도 많았거든. 그래서 시즌 초반부터 스퍼스에게는 계속 도전이었지. 또 맘에 드는건 선수들이 매일밤 공격이 잘풀리는건 아니라는 사실을 잘 받아들여준거야. 그리고 올해 말에 풀로스터로 수비를 잘돌리면, 꽤 좋은 수비팀이 될거야.'
on 카와이 5대5 훈련
'재활의 마지막 단계야. 토니가 복귀 전에 마친 훈련이지. 듣기로는 조금씩 컨디션이랑 자신감이 올라오고 있나봐. 근데 카와이가 이제 나가도 된다고 얘기해도 바로는 안내보낼거야. 나를 더 확신시켜줘야돼. 왜냐하면 걔는 조기복귀 시키기에는 너무 좋은 선수거든.'
on 다음 썬더원정 카와이 출전 가능성
'뭐.. 확실히 없다고는 얘기 못하겠네. 오늘밤 카와이랑 얘기 좀 해볼게.'
on 대니그린 무득점
'근데 수비에서 끝내줬잖아. 우리팀이 이기는데 대니그린의 수비가 큰 공헌을 해줬어. 수비야말로 대니그린이 자신의 에너지를 주로 쏟는 부분이거든.'
on 스퍼스
'하나의 팀이 되어서 꽤 잘하고 있어.'
on 부상이 많았던 스퍼스
'선수들이 로테에 들었다가 다시 부상을 입고 그런적이 많았지. 근데 그게 우리 루키들과 새로 이적해 온 선수들의 기회가 되도록 만들어가야돼. 그리고 그 선수들과 베테랑들이 서로 조화를 이뤄야되고. 또 그런 과정에서 매일밤 다른 선수들이 스텝엡 해가는거지.'
2. 지노빌리
on 수비
'여전히 똑같은 생각이에요. 아직 수비에서 기복이 심해요.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on 멤피스전
'오늘 포브스 블락같은 좋은 플레이가 몇개 나왔어요. 허슬플레이요.'
on 스퍼스
'솔직히 우리가 잘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한 2승에서 3승 정도는 더 챙겼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뭐 그래서 잘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이긴 경기 중 몇 게임은 마음에도 안들었고요.'
on 썬더
'썬더가 지금 생각보다 패가 많은건 사실이죠. 근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어떤 팀도 썬더를 쉽게 생각할 수는 없어요. 썬더에는 팀을 이끌어왔던 고투가이들이 많잖아요. 이제 지금은 그 선수들이 볼소유를 나눠갖고 서로를 이해하고 또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를 펼쳐가는 과정이죠. 시간이 걸릴거에요.'
3. 밀스
on 수비
'음.. 썩 만족스럽지는 않아요. 예전에는 수비가 더 괜찮았거든요. 그리고 또 전에는 공격이 안풀리면 경기를 수비로 풀기도 했었으니깐요. 올시즌에는 그런 적이 거의 없었어요.'
on 부상
'코트에 누가 서있던 우리는 상관없어요. 우린 우리만의 시스템이 있으니까요.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이를 수행하는 선수들이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누가 있든 누가 빠지든 스퍼스는 상관없습니다.'
4. 파커
on 포브스 블락
'전 데이빗 로빈슨이 뛰고 있는줄 알았어요. 거의 블락왕 포스였죠.'
on 웨이트
'전 웨이트를 이렇게까지 무겁게 올렸던적은 없었어요. 제 생각에는 제가 향후에도 잘뛰려면 웨이트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무튼 그래서 웨이트를 열심히 해야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부상은 다신 겪고싶지 않거든요.'
'지방을 좀 더 빼고, 근육을 더 키워야죠.'
'웨이트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제가 이렇게 빨리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가 웨이트가 아닌가 싶거든요. 전 제 자신한테 약속했습니다. 제 커리어가 갑자기 끝나는 일이 없도록 하자고. 그러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하자고 말이죠.'
5. 대니그린
on 파커 웨이트
'저는 원래도 여름 내내 웨이트룸에서 살거든요. 근데 갈 때마다 파커가 계속 있더라고요. 원래 파커는 웨이트룸이 어디있었는지도 몰랐을걸요?'
6. 포브스
on 블락
'아마 제 커리어 첫번째 블락일거에요.'
(기자가 올랜도전에 블락이 하나 있다고 하자)
'아 진짜요? 기억이 안나는데요.'
7. 앤더슨
(오늘 경기가 끝나고 스퍼스 라커룸이 유난히 시끄러웠습니다. 오늘 포브스와 앤더슨이 블락을 하나씩 기록했는데, 누구 블락이 더 멋있었는지에 대한 선수들끼리의 논쟁이 있어서였는데요. 누구 블락이 더 멋있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 그냥 포브스가 이겼다고 쳐주죠 뭐. 어차피 이제 블락도 못찍을 선수인데.. 그거라도 해줘야죠.'
8. 코치들 인터뷰
메시나
on 현재 스퍼스
'모든 부분에서 더 좋아지고 있어요. 또 그래야 하고요. 새로 온 선수들이 좀 있고, 빠진 선수들도 있으니 아직 남아있는 일이 많아요. 손발을 더 맞춰야죠. 지금까지 스퍼스는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어요. 스케줄 문제로 피곤하기도 했고, 상대가 잘했던 날도 그리고 그냥 슛이 안들어갔던 날들도 있었죠. 근데 이렇게 졌던 경기에서 배워나가는게 있어야 되거든요. 스퍼스가 좀 더 손발이 맞게 되면, 좋은 팀이 될겁니다.'
(20게임이 지난 현재 스퍼스에 대한 평가?)
'뭐 그리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음 성적도 그렇고요. 한 2승 정도는 더 거둘 수 있었을 것 같지만.. 지금 성적도 뭐 그럭저럭 보통은 한 것 같네요. 게다가 카와이와 파커까지 없었으니 나름 만족합니다. 이제 더 올라갈 일만 남았겠죠. 토니는 돌아왔고, 카와이도 돌아올테니까요.'
(공격쪽으로는 새로운 얼굴들과 시스템과 케미를 다지고 있는데 잘이루어지고 있나요?)
'진 게임에서 아직 더 나아가야 한다는걸 깨달을 수 있었어요. 사이드에서 반대쪽 사이드로 또 인사이드에서 아웃사이드로 볼이 잘 안돌더라고요. 그리고 컨테스트샷이 많아져서 경기가 어려워질 때도 있었죠. 경기 중 볼이 잘돌면, 대체로 그 경기는 잘풀렸었어요. 특히 두빅맨 중 한명이 스페이싱을 위해 3점라인쪽까지 물러나 있는 작전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알드리지가 포스트업을 시작하면, 가솔이 3점라인 밖에 서있으면서 스페이싱을 넓히는거죠. 둘 다 슛이 있는 빅맨이기에 가져갈 수 있는 작전입니다.'
보레고
(스퍼스 수비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매일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새로 이적해 온 선수들도 있고, 다른 포지션에서 뛰는 선수들, 또 평소보다 플레잉 타임이 많은 선수들이 있죠. 당연히 우리가 원하는만큼의 수비력은 아니지만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매게임마다 발전하는게 보이거든요.'
(팀의 수비적 목표는 뭔데요?)
'요 몇년간 우린 수비효율성지수에서 계속 탑3 안에 들었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그 안에는 들어야겠죠. 매년 3점과 페인트 수비 둘 다 괜찮았었어요. 올해도 그래야합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은 과제에요. 선수들도 많이 바뀌고, 로테이션에 새로 든 선수들도 있잖아요. 무튼 저희는 3점라인에서도 페인트에서도 최고의 수비를 펼치는게 목표입니다.'
(지금 스퍼스가 블락 2위에 기록되어 있는거 아시나요? 예상하신 부분이신지?)
'어느정도는요. 빅맨 멤버에 변동이 좀 있었지만 우리 빅맨들은 림 근처에서 아주 공격적인 선수들이거든요. 그래서 별로 놀랍지는 않습니다.'
(파우가솔과 가까이서 훈련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올시즌 파우가솔의 활약은 어떻게 보시나요?)
'림에서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고, 림프로텍팅도 아주 좋습니다. 이게 올해 저희가 파우에게 준 과제거든요. 올해 특히 수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잘보여주고 있어요.'
(파커의 컴백이 팀에 의미하는 것은?)
'공격이 더욱 잘풀릴거고, 시스템이 더 잘돌아갈겁니다. 파커는 스퍼스의 시스템과 우리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잘알고 있는 선수거든요.'
우도카
(스퍼스에서 알드리지와 제일 오래 같이 일한 코치로서, 20게임이 지난 현재 알드리지에 대해 느끼는 것은?)
'음.. 평소보다 훨씬 많이 웃어요. 스퍼스의 농구를 더욱 편해하고, 요즘 정말 행복해하죠. 특히 올해 여름에 같이 훈련하면서 느낀건 알드리지의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졌다는거죠. 그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작년의 알드리지로 머무르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특히 올해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지금이 그 결과입니다.'
(그에게 무슨 조언을 했던건가요?)
'그냥 알드리지한테 몇몇 데이터, 스탯 또 생산성 같은 수치를 보여줬어요. 스퍼스에서의 알드리지가 어느 레벨인지 어떻게 경기해왔는지 보여주려고 한거죠. 물론 그런게 경기력의 전부는 아닌걸 알지만요. 그냥 아직 몇몇 부분에서는 넌 아직 리그 수위권의 선수이고, 아직 떨어질 때가 아니라는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무튼 그래서인지 원래보다 일찍 시즌 준비를 시작했어요. 뭐 또.. 원래는 캘리포니아에서 훈련을 했었는데 올해는 댈러스에서 했죠. 실은 전 알드리지와 평소보다는 늦게 볼 수 있을줄 알았지만, 알드리지가 하루라도 더 빨리 훈련하기를 바랐어요.'
(올시즌 3점 던지는게 더 편해보이던데.. 3점 훈련도 한건가요?)
'열심히 했죠. 3점라인에서 캐치앤슛을 많이 연습해서 올시즌 더욱 편해졌을거에요. 우린 확실히 날을 잡아서 3점만 던지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3점을 던지고 있지만 제 생각에는 비율을 좀 더 늘릴 필요가 있어요.'
(구체적인 슛성공률 목표가 있나요?)
'성공률에 대해서는 얘기해본적은 없어요. 단지 제가 알드리지한테 얘기한건 3점을 좀 더 시도하라는거였어요. 작년에는 3점 찬스에서도 볼을 돌리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제가 찬스가 오면 과감하게 던지라고 주문했죠. 그리고 알드리지가 3점 던지는건 더 편할거에요. 왜냐면 빅맨들이 3점라인에서부터 열심히 컨테스트하지는 않으니까요. 무튼 3점을 더 많이 던져줬으면 좋겠어요.'
(스퍼스의 알드리지가 포틀랜드에서의 알드리지와 똑같나요?)
'알드리지는 딱히 그런걸 의식하지는 않아요. 물론 초반에는 알드리지가 스퍼스에 맞추려고 노력했죠. 근데 스퍼스로 오는 모든 선수가 스퍼스 문화에 맞추려고들 해요. 우리는 어시스트에서 리그 수위권팀이고 또 볼무빙을 강조하는 팀이니까요. 그래서인지 알드리지가 플레이에서 많이 망설였죠. 그걸 보고 우리가 올해 얘기해줬습니다. 우린 너다운 너를 원한다. 우리한테 맞춰주려고 노력할 필요없다고 말이죠. 그리고 올해를 보세요. 플레이에서 자기의 플레이를 하고, 또 자기 시간을 충분히 쓰고 있잖아요.'
9. 2-time 디포이가 없는 스퍼스는 올시즌 100.7의 drtg를 기록 중이고, 이는 올시즌 리그 3위의 스코어입니다. 참고로 작년 스퍼스는 이 부문 1위로, 100.9의 drtg였습니다.
10. 카와이는 하프코트와 풀코트 5대5 훈련을 진행했고, 이는 재활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그리고 이 훈련은 올시즌 스퍼스의 첫풀로스터 훈련이었다네요. (미안 화이트야)
| 글쓰기 |

Okc전 부터 나와서 클래스 보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