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올해의 감독은 마이크 댄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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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9 23:15:38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2016-17시즌의 COY(Coach Of the Year)를 휴스턴 로케츠의 마이크 댄토니 감독으로 뽑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로스터도 적절하고 댄토니의 철학 또한 완벽해요. 그가 잘하고 있는 것은 그의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믿음을 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명백히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어요. 제 생각에 이번 시즌의 COY는 그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댄토니 감독은 이번시즌 로켓츠에 부임하였고, 감독으로서 덴버 너겟츠, 피닉스 선즈, 뉴욕 닉스, LA레이커스를 거쳤습니다. 그는 휴스턴을 51-23 으로 이끌고 있고, 로켓츠도 8경기를 남긴 지금 서부리그 3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피닉스 선즈의 GM이었던 스티브 커는 댄토니가 2007-08시즌 뉴욕 닉스에 부임하기 전 그의 보스였습니다.
댄토니는 팀의 퍼포먼스가 더 악화될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이유로든 오늘 잘하지 못했어요. 이건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이건 좋은 경험이 될거에요. 우리는 더 나아질 거에요."
댄토니는 2004-05시즌 피닉스 선즈를 정규시즌 62-20으로 이끌었을 때 COY에 이름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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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팬으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한 기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