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워리어스: 우리는 문제가 있고 농구에 관련된 것은 아니다
10884
2017-03-16 09:07:43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미 15-16시즌보다 5경기를 더 패배했고 경기를 즐기던 기쁨의 모습이 예전같이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워리어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케빈 듀란트와 계약했고 그는 현재 무릎 부상으로 빠져 있습니다. 듀란트의 부상 이후 워리어스는 8경기중 5경기를 패배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의욕을 느끼지 못하고, 무언가를 위해 경기를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지 않은 그런 설명할 수 없는 문제일까요? 그저 피로한 것일까요? 그 팀에 특별한 한명은 저에게 계속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누구라고 밝힐 순 없지만 그는 계속 '우리에겐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농구가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스트라우스가 말했습니다.
듀란트, 스테픈 커리, 안드레 이궈달라 그리고 션 리빙스턴을 이번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룩 월튼의 질문이 재미있습니다. 룩 월튼에게 일어났던 일, 그의 성공이 커의 권위를 약화시킨 것,이 어떤 방면에서는 이 팀이 가지고 있는 몇몇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라우스가 말했습니다. "그들은 스티브 커가 코치하고 있지 않고, 룩이 그들이 정말 하고싶은 많은 것을 하게 놔두고 드레이먼드(그린)가 본질적으로 플레이어 코치를 했을 때 그들 평생에 최고의 농구를 했습니다. 그것이 제 생각엔 그 둘 사이의 갈등을 조금씩 증가시킨 것 같습니다. 뭐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룩 워튼을 그리워 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룩 워튼의 영향력과 그와 함께 했던 성공이 어떠한 방식으로 그들을 괴롭히는 걸까요."
15
Comments
글쓰기 |
이건 뉘앙스보면 100% 스티브커와 선수들 사이의 트러블이 있다는 얘기같은데...섣부른 추측은 좀 그렇지만..저도 올스타전 이후의 골스 경기를 보면서 내내 느꼈던 것이 뭔가 팀 자체내의 에너지가 많이 떨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네요. 뭔가 선수들 개인의 역량문제라기보단 의욕이 없어보이는 느낌이랄까요. 금방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