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는 보스턴이 여전히 9밀 가량의 샐캡이 남았다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현재 보장 계약만 16명 93밀가량으로 샐캡 94밀이 가득찬 상태입니다. 즉, JR과 계약하려면 최소 2명을 트레이드 해서 15밀을 비워야 하기 때문에 현실성을 따지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JR은 다른 팀에 가는 것은 관심 없이 캡스와의 재계약 딜이 끝나길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2016-10-10 11:00:23
감사합니다! 당연히 추천입니다
2016-10-10 12:18:10
위에 댓글로 달았는데 아래 미네님이 잘 정리해주셨네요//
뭐 그래도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닌듯 합니다.
Jonas가 1년계약(5밀) 남은 상태여서 틀드할경우에 크게 무리없이 틀드 가능할듯 싶고,
(어떤 선수인지는 잘 모르지만 현재 셀틱의 전략의 핵심은 아닌듯싶어서요.)
그게 아니라면 사인앤 트레이드 식으로도 가능은 할듯 싶긴 해요.
2016-10-10 12:39:31
JR은 FA계약이니 샐캡 이하로 15밀이 필요합니다. 언급하신 제렙코 외에도 10밀 가량의 선수가 추가로 빠져나가야하고 받아와야 하는 선수가 없어야 하기 때문에 저 둘을 처리하려면 1라운드 픽 2장 이상이 소요될 수 있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사인앤 트레이드는 JR외에 캡스도 동의를 해줘야하고 캡스가 비슷한 규모의 샐러리를 받아와야 하기 때문에 JR의 계약이 지연되는 주 이유인 사치세 때문이라도 제3의 팀이 끼지 않는 이상 캡스가 할 이유가 없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JR이 캡스 외에는 계약 생각이 없는 상황이라 그저 루머일 확률이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6-10-10 14:07:17
윽 제가 사치세라인과 샐캡라인을 착각했었네요
말씀대로라면 아미르 존슨을 내보내거나 틀드해야하는 강수를 둬야겠네요.
대니 에인지 성격상 어지간하지 않고서는 틀드할 가능성이 없을듯싶긴 하네요
미네소탄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가요//
2016-10-10 12:13:49
과거 크라우더와 악연도 있고, 굳이 셀틱스에서 데려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팀 차원에서도 스미스에게 굳이 매달릴 필요가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그럼에도 영입한다면 깜짝 영입이 되겠네요.
2016-10-10 13:34:53
보스턴행 루머와는 별개로.. 캐브스와 JR의 협상에서 JR이 더 이상 유리하지 않은 포지션인거 같네요. 아무래도 이걸 노리고 캐브스 구단에서는 시간을 끈건지도 모르겠지만 프리시즌이 시작되면서 JR을 대체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자원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라....시간이 갈수록 JR이 불리한 포지션이라고 봅니다...
2016-10-10 22:35:17
최근 캐브스 구단은 제이알의 항복을 기다리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죠.
어차피 다른 데 갈 데 없다는 걸 안다는 거죠.
2016-10-10 14:50:11
3점 좋은 선수는 누구다 가리지 않고 셀틱스에 어울리는듯. 그와 별개로 셀틱스가면 제이알 묶기가 쉬울지?
J.R계약금이 애매하긴 하죠? 사치세 경계에 있다 그랬던거 같은데. 우승까지 했는데 J.R도 덮어놓고 양보하긴 싫을테구요. 이러다 정말 놓칠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셤퍼트 상태도 나쁘지 않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