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와 진지하게 FA계약에 대해 논의 했었던 마누 지노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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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3 07:16:19
마누 지놀빌리는 이번 오프시즌에 필라델피아 식서스와 FA계약에 관한 논의가 있었으며 그것은 단지
샌안토니오에게 좀 더 좋은 계약을 이끌어내기를 위한 방법이 아닌 진지한 논의였음을 고백했습니다.
마누는 샌안을 떠나고 싶지는 않았었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들어오는 모든 옵션은 들어봐야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마누와의 미팅을 통해서 애초 샌안이 제시했었던 3밀의 거의 5배가 넘는
연 16~17밀을 제안했었다고 하네요. (2년 계약에 1년은 16~17밀이 개런티되는 계약이었다고 합니다.)
마누는 필라델피아에는 브렛 브라운과 같은 좋은 감독도 있었고 스퍼스와는 달리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에게 어필을 하려고 굉장히 노력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스퍼스는 14밀로 계약금을 올려서
마누와 1년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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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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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가 끝까지 5밀이상 못줘 이랬으면 필리로 갔을수도 있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