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커감독 - "너무 지나쳤다" 그린이 "신체적 폭력 행위의 선을 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와우!!!

와우..조선농민님이 좀 배우셔야되겠습니다.

좀 치시네요

바로 잡아도 이렇게 비꼬면 힘들겠어요 저들도.

음...

여기서도 비꼬고 계시네요

스포츠감독과 선수는 같은 팀 선수에 대한 비판을 절개 삼가야 하니
커 루니 포지엠스키 인터뷰는 다 잘했다 정석이라는 글이 많던데
스티브 커가 갑자기 선수에 대해 비판을 하니까 신기해서요

너무 질타 받다 보니 이제라도 정신을 차렸나보죠. 그게 아니면 예상보다 징계가 쎄니까 (5경기) 앞으로 그린이 더 문제 일으키면 곤란할거 같아서 다잡는다거나요. 

아무튼 신기해하시면 될 것을 굳이 비꼴거까진 아닌 거 같네요. 그 전에 잘못은 해왔더라도 이번만은 옳은 쪽으로 변했잖아요. 

잘했다가 아니라 어쩔수 없다겠죠.

누가 잘했다고 했죠? 어쩔 수 없는거라고 하는 사람들만 있었는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그 전까지는 끽해야 1-2경기 출정 받고, 오히려 팀 분위 다잡는 효과도 있고 하다보니 크게 터치 안했다면, 이번엔 예상보다 중징계 5경기 얻어맞다 보니 팀적으로 피해라고 판단을 하는 듯 합니다.

하필이면 커리도 없는 마당에 이번 5경기 동안에 골밑 돌파 공격수 or 좋은 센터 있는 팀과 경기하다보니

그린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질겁니다.  

공감이 되는 의견입니다.

대부분 늦게라도 저게 맞는 방향이라는 소리죠. 그리고 그른 일도 뻔뻔하게 쭉 해왔으니 해가 커쪽에서 뜨나. 그런 반응도 당연히 나오는거구요. 저 스탠스가 쭉 이어지면 사람들이 이제 변했나보다 하고 믿겠죠. 이건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

똑같은 사안에

입장이 180도 달라지는건

그냥 여론이 안좋아서라고 받아들일수 밖에 없죠

갑자기 스탠스 바꾸는 걸 마냥 좋게 봐야 합니까.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욕먹는 게 아니라 욕먹을 짓을 하고 징계 맞고서야 뒤늦게 수습하니 쉬이 수습이 안되는 거죠. 커가 잘못을 시인하는 인터뷰 하나 했다고 비판하는 사람들 더러 그냥 무조건 깐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사복님 반응이 저는 더 이해가 안갑니다.

재미가 아니라 본인의 업보죠..
끝도 없이 옹호하는 발언만 해왔고
지금 건도 그렇게 했고
팬들은 팀케미 위한 선택이라고 지켜줬지만
역으로 본인이 툭 스탠스를 바꿔버리니..
가불기 본인이 본인에게 걸었다고 볼수 밖에요

커가 처음부터 이런 스탠스였으면 지금같은 반응일까요 몇년동안 본인이 쌓은 업보가 있는데 대중들이 금붕어도아니고 그동안 행적들 싹 잊어버리고 칭찬해주겠습니까

처음부터 상식적인 발언을 했다면 비판 의견이 있지 않았겠죠. 태도를 바꾼다는 건 그만큼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겁니다

법원에서도 자수한거랑 증거드러나서 자백한 것이랑 형량이 다릅니다.

또한 얼마전 롯데 자이언츠 야구선수가 음주운전 한거 숨기다가 걸려서 아예 퇴출당했습니다.

일이 터졌을 때 바로 사과하고 저런 발언을 했다면 욕을 안하겠죠.

여태까지 일이 아무리 터져도 항상 감싸안고, 심지어 경기 직후에도 그런 발언을 하던 사람이 여론이 돌아서고 분위기 안 좋아지니까 저렇게 스탠스를 달리하는 걸 칭찬을 할 수는 없는 거죠.

이미 늦은 겁니다. 앞으로 계속 진정성있게 저런 스탠스를 보여준다면 그때는 용서하겠죠.

이렇게 해도 욕하고 저렇게 해도 욕하는 사람더 있고 이렇게 해도 감싸고 저렇게 해도 감싸는 사람도 있는걸 어떡하겠습니까

수년간 우쭈쭈 하다가 이번에도 남 선수 탓 하다가 여론에 밀린건지 일단 180도 태세 전환했죠. 바꾼 태세가 옳은 방향이라 다행이나 그동안 행적을 보면 바로 모두 좋은 소리가 안나오는 것도 인지상정이고 당연한 일이죠. 쭉 이게 이어지는지 보면 될듯

수년간 쉴드쳐주고 이번에도 쉴드쳐주니
그린의 행동은 점차 기고만장해졌는데
한번 인터뷰 스탠스 바꿨다고 잘했다 칭찬이라도 해줘야 하는건가요?

칭찬까진 바라지도 않고 저게 칭찬받을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인터뷰 잘하라고 그렇게 욕하다가 막상 잘하면 비꼬기부터 하는게 맞나 싶긴하네요 쉴드쳐주면 그팀의 문화 다들 한통속인 무슨 nba 조폭집단으로 몰아가다가 뭐라고 하면 다 계산되고 음침한 행동이라고 비꼬는 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범죄자가 경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하고 인정하고 자백하는거랑

끝까지 잡아떼다가 나중에 법정에서 증거 들이미니 그때서야 방법이 없음을 깨닫고

인정하고 자백하는거랑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

그러면 끝까지 자백안하고 가만히 있어야 겠네요 어차피 욕 들을거라면요 그런걸 바라시는건가요?

앞으로 평생동안 남은 인터뷰를 깔끔하게 한다면 후에 그랬었지 하고 돌아볼 여지는 있겠으나 지금 당장 한 번의 인터뷰로는 택도 없죠

그리고 어차피 욕먹을거라면 자백을 안히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애초에 뉘우치지 않고 보여주기식으로 나온다는 말인가요?

그 팀의 문화든 이미지든 누가 몰아가서 몰린게 아니라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가불기 건거죠

총기 사고났을때는 그렇게 정의로운 척을 하더니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리그의 대처가 다르니 셈이 달라진거겠죠. 리그가 옳은 방향(여전히 적다고 생각하지만)으로 나아간 효과가 바로 드러나는거 같습니다.

이게 정답이네요 과거 이력 참조가 지금까지 얼마나 징계수위가 약했는지 보여주는꼴이라 계속 실드하는 입장이었다가 이젠 그런거 빼박입니다

맞습니다
양심에 따라 행한 발언이 아니라 생각하네요
팀이익에 따라 움직인 거라 보네요

여기에 한 표.

비슷하게 생각해서, 커의 대응을 보고 발끈하다
이게 당췌 뭔 의미가 있냐..싶기도 하더군요.
본심은 알 수 없고, 저게 스티브 커가 돈을 버는
업무일테니까요. 내가 저 자리에 있어도 바른소리로 일관하기 힘든 상황일 수도 있구요.
그리 생각하면 징계를 강화하는게 정답이었네요.
그렇다해도 비판은 달게 받을 수 밖에요.
빌런 되고 욕 먹는 것도 감독의 일인거죠.

철저하게 그냥 골스 입장일 뿐이고. 그렇게 골스에 그게 이익이라고 생각해서 그린을 우쭈쭈 커감독부터 커리에 다른 선수들 모두 수년간 그렇게 지금의 그린을 방조 혹은 조장했죠. 그린이랑 갈등 있던 듀란트, 풀은 팀을 나갔구요.
그래서 그린은 수년간 업보 스택을 차곡차곡 쌓았구요. 골스 내에선 골스한테 좋다고 골스가 생각해서인지 별 제지도 없이 오히려 옹호를 받아온 결과가 이거라고 다른 팀 팬들은 생각하는 겁니다.
NBA 선수 레벨 투쟁심이 뭐건 알 수 없건. 그건 골스팬의 물타기 입장으로 외부 팬에겐 보일 겁니다. 잘못된 건 잘못된거죠

듀란트 본인은 그린 때문에 나간게 아니라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더불어 둘의 갈등은 오히려 듀란트 쪽이 먼저 싸움을 건 것에 가깝습니다.

골스 싫어하시는 건 이해되고 상관없지만 이제는 잘못된 사실까지 사실인양 말씀하시는 건 좀 그렇네요

듀란트 사례가 그린과 갈등이 메인이 아니었더는 것 이외에 사실이 아닌게 있나요?

듀란트가 그린 때문에 나갔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린과 반대되는 사람들은 다 내보내면서 팀 컬쳐를 만들어줬다고 말씀하시는 거지 않습니까? 풀 내보낸거도 지금 성적 보시면 아시겠지만 풀이 그린이랑 싸워서 나간게 아닙니다 그냥 정말 엄청나게 못해서 나간거죠 그린을 위해서 판을 깔아줬다고 주장하시는데 그게 잘못된 사실이라는 겁니다 다른 팀 욕을 하고 싶으실 때는 먼저 사실을 잘 알아보시고 주장을 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만

그리고 잘못된 사실이라고 지적하니까 그거 말고 뭐 있냐고 반문하시는건 매우 예의 없는 토론 태도인거 같습니다

골스 팀 전체가 그린을 그동안 지속적으로 감싸줘서 이렇게까지 왔다는 입장의 수많은 다른 팀 팬들의 시각이 잘못된 것이라면 제가 잘못된 것이 맞겠죠. 듀란트 이적은 본인이 그린과 갈등이 메인이 아니었다고 했으면 그게 맞다고 보는게 맞겠고. 하지만 팀내 입지와 보컬 리더를 누가봐거 골스에서 하고 있는데 원인이 어떻든 그린은 갈등이 있어도 터줏대감에 팀 전체가 옹호해쥰 선수로 ‘결과’ 로 남아있는건 사실이죠

아니 그래서 그린이랑 갈등있었던 선수들을 그린 옹호의 이유로 보낸게 아니라니까요 듀란트도 구단에서 잡으려 했었고 구단주가 직접 듀란트 잡으려고 노력한다고 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전 해에 연장계약 세게 줬는데 풀이 사람같이럼만 했으면 그린 이번 fa때 바로 팽당하는 거였어요 그리고 원인이 왜 안 중요한가요 글쓴이 분께서 주장을 그린 지켜주려고 갈등있었던 선수들 다 내보냈다고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적 과정은 그린이 원인이 메인이 아닌게 맞다고 했습니다.  위에도 듀란트도 그렇게 이야기했다니까   그런데 그게 많은 타팀 팬들이 성토하는 이유가 아니죠?   그린을 골스 전체가 오랬동안 감싸돌았던 업보 스택이 쌓인게 메인이잖습니까   그건 다른 타팀 팬들은 모두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구요.   그것도 아니라고 하면 할 수 있는 말은 없죠. 

왜 사실이 아닌 걸 주장의 근거로 사용하시면서 주장이 맞다고 생각해주길 바라시는 건가요? 그건 메인 아니니까 알 바 아니잖아?라는 스탠스이신데 근거가 잘못됐고 구단이 그린 지켜주려고 선수들까지 버려가면서 지켰다. 구단 내부부터 전부 그린에 종속되서 그린 지켜주면서 팀컬러 조폭처럼 만들었다는 뉘앙스로 주장하시는 주요 근거가 선수들 버렸다인데요

역시 첨언하자면 구단이 뭘 했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연 20밀 선수를 다른 팀 선수 담갔다고 출장정지를 주나요? 벌금을 줘요? 그럼 이번 fa 때 잡지 마요? 10년 가까운 시간동안 꾸준히 디포이급 퍼포먼스인 선수가 10밀 깎고 남겠다는데? 커 감독 인터뷰는 문제죠 타팀 탓이나 맨날 하면서 거짓말 했는데 저도 그거 혐오스럽습니다 근데 이번건 결국 그린한테 뭐라했잖아요 선수들은 그린한테 뭐라고 말하나요 내부적으로 혹시 뭐라고 말했는지 아시나요? 같은 팀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그린한테 뭐라고 말하는지 다 들으실수 있으신가 보네요 

 그게 메인이 아니고 제가 잘못 알았다고 세번째 이야기합니다. 

메인은 골스 전체가 그린을 감싸고 우쭈쭈해온 것이죠.   다시 말하지만 이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수 많은 사람들이 지금 골스를 이유없이 성토한다고 생각한다면 접점은 어차피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삭제당한 글을 봐도 골스는 아무 문제가 없고 그린은 골스지만 그린이 하는 짓은 개인의 문제일 뿐이라고 골스와 분리하고 싶은 입장 같으니까요. 

댓글 안 달려서 여기다 달겠습니다 

골스가 욕 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했던 역사가 길고 저번 미네소타 경기는 화룡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구단입장에서 뭘 했어야 했느냐, 선수들 입장에서 뭘 했어야 했느냐인거죠 스포츠에서 당연히 있을수 밖에 없는 선택을 이용해서 그게 니네 팀컬러고 니들은 상대 담그는 더러운 놈 옹호하면서 방조하는 더러운 집단이야라고 주장한다면 그건 잘못됐다는거죠

그리고 잘못 알았다고 말씀만 하시는데 응 그건 잘못 알았네~ 근데 그게 근거중에 하나는 맞고 주장의 메인은 이거야라고 끝까지 주장하실거면 주장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하게 그냥 골스 입장일 뿐이고. 그렇게 골스에 그게 이익이라고 생각해서 그린을 우쭈쭈 커감독부터 커리에 다른 선수들 모두 수년간 그렇게 지금의 그린을 방조 혹은 조장했죠. 그린이랑 갈등 있던 듀란트, 풀은 팀을 나갔구요.]

감정에 치우치셔서 제대로 글을 못보시는 상태이신것같습니다

맞습니다. 감독은 욕을 먹건 아니건 그냥 자기 일을 하고 있는거죠. 그린과의 대화도 선행되었을겁니다.

커 감독이 욕먹었던 포인트는 감싸기에 그치지 않고 다른 선수의 사례를 왜곡해서 가져오면서 이상한 물타기를 지속한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부분 빼고 얘기하면 안되죠.

직전 인터뷰에 달린 댓글만 봐도 그린을 옹호한다는 그 자체에 중점을 두고 있는 댓글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죠. 저도 커의 최근 인터뷰 방식이 세련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이야기하고자 하는건 세련된 인터뷰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인터뷰가 나오게 되는 당위성입니다.

전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말씀하신바는 타팀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이고, 골스의 스탠스가 용인된다면 그린이라는 괴물이 타팀에 탄생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습니다. NBA가 더티플레이의 각축전이 되지 않기 위해서도 현 상황은 절대 용인되어서는 안되며
그린의 행동이 저울질되어서도 안되고 무조건적으로 막아야 합니다.

그린이 다른 팀에 간다고 하더라도 워리어스에서 하던 짓을 안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말론은 레이커스 가서도 팔꿈치를 날렸고, 아테스트는 팀을 바꿔가면서 기행을 일삼았습니다. 

선수 목에 목줄을 달고 싶다면 이번처럼 사무국에서 직접 나서는 게 가장 효과적이고 올바른 방법입니다.

밀워키에서 그레이슨알렌이 카루소한테 하드파울을 했을때 감독과 선수들이 다같이 옹호하는 발언을 했었죠. 말씀하신 논리대로라면 이것도 똑같이 아무런 비판을 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배드보이즈는 어땠나요? 아예 대놓고 감독과 코치들이 하드파울을 하라고 알려줬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감독과 팀이 변화하지 않는이상 말씀하신 선수들은 계속 나올겁니다. 비단 커와 골스에 한정한 문제가 아닙니다.

근데 그래서 욕먹는건 본인과 팀이 감수해야합니다
그런거까지 팬들이 이해해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저는 많이 놀랐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지만 그동안 해왔던거에 비하면 한 번일 뿐이잖아요..? 지속적으로 이런 반응을 보여주고 인게임에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줘야 사람들의 반응도 개선되는게 일반적이라 봅니다.

감싼거 + 다른 선수의 사례를 왜곡해서 가져오는 되도 안한 패턴을 보인게 몇 년인데 뭘해도 비난이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