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드렙 출신으로 드레프트 시대(66-67년 )이후 컨퍼런스 또는 NBA 파이널 최다 득점을 갱신한 케일럽 마틴

히트의 미남 계열에 어울리는 선수이니다..

컨파엠 받았으면 좋겠네요

우리도 리브스가 있지만.....이선수 참으로 탐난다......랄도 스윕패 아닌 7차전 갔으면 리브스가 이기록 깻을 수도 있었겠네요. 평득은 더 높으니..

존 스탁스 오랜만이네요 

관손미

근데 이 기록에 모던 드래프트 기준을 대입하는 건 좀 안맞지 않나 싶습니다. 66년부터 지역 연고픽이 없어지고 1픽을 동전 던지기로 던져서 정하게 되면서 모던 드래프트의 시발점으로 보지만, 그 시절에도 드래프트는 21라운드까지 있어서 웬간한 선수는 다 드래프트에 뽑히곤 했죠. 즉 마틴 같은 선수도 그 시절 가면 언드래프티가 아닐 수 있습니다.

이후 드래프트 라운드는 계속 줄어들어서 (아래 라운드 가면 거의 지명 안 하는 경우들이 더 많아서 유명무실...) 80년대 중반까지 10라운드로 운영되다가 85년부터 7라운드가 되었죠. 7라운드 체제에서는 거의 매 라운드 지명은 되었기에 160명이 넘는 선수들이 드래프티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88년에 3라운드로 줄면서 75명이 드래프트로 뽑혔고, (이때 앤써니 메이슨이 그해 드래프트 3라운드가 배출한 최고의 선수가 되었죠.) 이듬해인 89년도 들어 지금과 같은 2라운드 체제가 갖춰졌죠.

즉 언드래프티로 기록 운운하려면 그 기준 시점은 모던 드래프트 시대인 66년이 아니라, 드래프트가 요즘과 같은 2라운드 체제가 된 89년 내지, 3라운드로 크게 줄은 88년을 기점으로 봐야 합니다. 그 전만 해도 160명 넘게 드래프트에 뽑혔으니, 웬만하면 언드래프티가 없었죠. 

케일럽 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