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즈-발의 힘줄이 찢어진 상태로 플레이오프 전체를 소화했었던 르브론 제임스/이번 오프시즌에 수술을 받을수도있음

아니 근데 힘줄끊어져도 그렇게 뛸수있나요? 힘든상태에서 뛴거면 생각보다 그렇게 체력이슈가 크진않겠는데요 부상아픔을 참고 뛴거라면

의사분들 가능한겁니까!

그나마 진통제 맞고 뛸 수 있었던거 보면 발등 힘줄 파열이 아닐까 싶은데..
그 통증을 참고 그렇게 잘할 수 있다구요?

리스펙입니다.. 40살에 부상달고 nba에서 저런 퍼포먼스라니...

본인 건강을 위해서도 수술받고 완치될때까지 쉬길 바랍니다.

노비도 말년2년 무리하게 뛰다가 은퇴하고 제대로 못뛴는거 보면 이젠 은퇴 이후의 생활도

고민할때라고 보네요.

내년 시즌 연속 20경기 결장하고 시작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존경하지 않을 수 없네요…

 어느 힘줄인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피로 골절있는데도 뛰는 인간도 있던데...

위치 안나오면 답변 못드립니다.

진짜 농구에 대한 열정은 못따라갑니다.... 솔직히 저 몸상태에 저정도 불태웠으니 이제 끝내고싶다 생각하는것도 이해는됩니다

몇 년전 제가 고깃집을 운영하다가
실수로 칼질을 하다 손가락을 그어, 힘줄이 찢어진 적이 있는데, 바로 봉합시술하고, 몇주간은 못 움직이게 하더라구요.

지금도 불편하진 않지만, 아직까지 손가락에 약간 이질감이 느껴질 때도 있는데 르브론은 진짜 상식을 초월하네요..

수술하고 또다시 회춘?

브론아 그만... 팬들은 우승보다 네가 더 오래 뛰길 원할거야

 수술을 받고 확실히 회복하면 어떨까 싶네요... 재활보다는 낫지 않을까 해서요.

지지난주에 농구하다가 피로골절때문에 2주간 쩔뚝거리면서 출근하고 주4회 한의원에서 침맞고 찜질 중인데도 아직 뛸 엄두도 안나는데 힘줄이 끊어 졌는데 뛴다고요?? 

이렇게까지 했는데 스윕 당했으니.. 현타와서 은퇴시사발언 할만도 허네요

부상전까지 평득이 거의 30이였죠
다시그모습찾고 담시즌 팀순위도 따라주면 늙브롱 가산점받고 mvp도전

브록던도 팔쪽 인대손상 안고 뛴다는데 가능한 일이군요 이게. 플옵이 치열하다지만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론 이제는 시즌 초반부는 쉬고 중후반부터 기어 올리는게 팀이나 본인한테 나을 수도 있겠다라 생각듭니다.
초반에 나왔다가 중반에 부상당하고 후반에 무리해서 복귀한 경우가 레이커스시절부터 왕왕 나온거 같아요...

사람 아니네요 진짜...

르브론 몸뚱이는 진따 역대급 오브 역대급입니다

확실하게 회복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수술을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르브론은 힘줄 파열된채로 뛰고
팍스는 슈팅핸드 손가락 골절되도 뛰고
게페투는 체해서 토나오는데도 뛰고...
운동선수들은 프로페셔널 하네요.
아 물론 일반 직장인분들도 저정도 세가지 부상정돈 있어도 프로페셔널하게 업무 하시긴 하죠.

저녁에 경기뛰어야 하는데 힘줄 좀 대충 붙여줘... 

릅노인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형님… 저보다 어리지만 정신은 제가 훨씬 어립니다

농구가 미식축구 다음으로 격한 운동 아니었나요?

샴즈의 르브론 담 시즌 예측이 간절히 맞기를..

이게 품격인거 같네요

비스트

은가누는 양다리 십자인대 파열된 상태로 가네 상대로 5라 다뛰고 이겼죠… 저런 엘리트 운동인 괴물들은 우리의 상식을 초월한다고 보면 됩니다

정신력 몸관리도 대단하고 매경기전에 기도하고 경기들어갔겠네요.. 그래서 아쉬움+허탈감이 더 컸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