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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머스 "아무도 르브론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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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7 08:22:27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98/000006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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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3-27 08:29:07

항상 고트논쟁을 보면 조던을 찬양하기보단 르브론을 폄하해 조던을 고트라 하는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것을보면 르브론이 많이 올라왔구나를 느낌니다

WR
2023-03-27 08:34:19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2023-03-27 11:17:54

그건 조던만이 아니지 않나요.
르브론을 높이기위해 타선수를 깍아내리는 경우도 예전부터 많았죠

2023-03-27 08:36:09

찰머스는 르브론이랑 같이 우승한 사이 아닌가요? 굳이 이렇게 까내릴 필요가 있나

2023-03-27 08: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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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르브론의 오늘밤상대는 나이기 때문이다.

2023-03-27 08:38:08

찰머스의 의견과는 별개로 옳은 평가와 폄하는 구별하는게...

Updated at 2023-03-27 08:47:37

지금 르브론은 전성기가 많이 지나있으니 그런말을 할수있죠.. 워싱턴 조던도 두려운상대 아니었겠죠.

2023-03-27 09:20:21

내용 자체는  마이애미때 같이 뛰었던 찰머스가

 

당시에도 르브론은 다들 두려워하지 않았다  라는 내용 같습니다 

 

왜 갑자기 이런 인터뷰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2023-03-27 10:05:51

아~ 과거 얘기였군요!

2023-03-27 08:42:16

베벌리가 이 기사를 좋아합니다

2023-03-27 08:47:20

찰머스는 top5 포가이기 때문에 무서워하지
않았겠죠

2023-03-27 08:56:30

탑텐입니다. 겸손한친구에요

2023-03-27 08:47:43

전성기때는 다들 두려워하지 않았나요? 지금은 동기가 감독도하고 후배들 은퇴하는거 보면서도 지금 기량 유지하고 있는건데 지금도 르브론을 두려워하네 마네를 논하는정도면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워싱턴시절 조단 두렵다고 한 선수들도 없잖아요.

2023-03-27 08:48:14

찰머스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Updated at 2023-03-27 08:54:27

찰머스는 랄의 르브론과 뛰던 선수가 아닌 마앰시절의 르브론과 함께 했던 선수이니 단순히 말년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닐겁니다.

조던이야 거의 유일무이한 시대의 지배자라고 할만하니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조던이 더 두려웠던건 그의 공격력 뿐 아니라 수비력이라고 생각해요 공수겸장이 거의 전경기 출장이니 요즘시대에는 더욱더 대단해 보일 수 밖에 없죠

다만 전 르브론의 전성기는 마앰시절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라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23-03-27 08:53:17

키가 큰 가드가 경기내내 스피드까지 빨라서 최고의 수비수였죠.

2023-03-27 08:51:47

조던의 지배력이 더 뛰어난 건 맞다고 보지만 조던 전성기 때 넌 초등학생이었잖아...

2023-03-27 08:58:06

굳이 이런 인터뷰를 한건지...

최근 르브론이 선수로써는 최고라는 생각은 이견의 여지가 없지만!

무서웠냐? 이러면 아니긴 하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3-03-27 09:10:32

르브론이 클러치때 무섭지않았다면, TOP5 레전드빼고는 아무도 무섭지않았다는 말이 될텐데요
물론 성향상 브롱이가 직접 해결하는 조던류가 아니었단건 알지만, 클블 마앰시절 브롱이는 충분히 아니 많이 두려운 상대였습니다.
디트침공, 인디폭격말고도요
전성기초반 결승전에서 소심한(?) 기운이 있던건 동의합니다만;;;

2023-03-27 09:18:59

클블 2기 시절 클러치 상황에서 르브론이 당연히 더 많은 포제션을 가져갔습니다
1년차 르브론 64개 어빙 22개
2년차 르브론 40개 어빙 36개
3년차 르브론 27개 어빙 23개
애초에 Clwpa/82 wpa/82 가 최상위권인 선수인데 클러치에서 엄청나게 두렵지 않았다면..

2023-03-27 09:30:19

아이러니 하게도 어빙의 클러치 포제션 비율이 가장 높은해에 우승을 하기는 했네요.

그래도 마지막 공격을 할때 릅의 손에 공이있는게 어빙의 손에 있을때보다 훨씬 두렵고 기대도 됐었습니다.

2023-03-27 09:46:19

역대 플옵 위닝샷 가장 많은게 르브론 아닌가요?

2023-03-27 10:08:51

아무리 말하고 기록이 있어도 클러치 릅은 인정 못 받네요 

Updated at 2023-03-27 10:32:21

르브론이 누적말고는 솔직히라는 말 들을만큼 임팩트가 없었나요?

저도 조던과 르브론 비교하면 조던이 고트라고 봅니다만 

무슨 조던이 신도 아닌데 비교불가라뇨

 

그리고 르브론의 클러치도 기록이 말해주는데 참 보고싶은 것만 보시는거같습니다.

2023-03-27 10:42:47

6결승에 6우승 6파엠이라서 비교는 안되는것 같기는 합니다.

우승이 꼭 클러치는 아니긴 하지만요! 

2023-03-27 17:02:44

결승에 6번 올랐으면 조던도 나머진 그냥 탈락했군요?

2023-03-27 17:12:46

복귀시즌에도 파이널 못 가기는 했습니다.

2023-03-27 22:19:04

조던이 7시즌만 뛰었나요?
시카고 초기와 워싱턴 시절은 조던으로 치지도 않는 건가요

2023-03-28 08:30:49

무슨말이 하고 싶으신가요?

위싱턴 조던도 조던이죠?

2023-03-27 10:43:16

르브론도 "새가슴" 소리를 듣던 시절이 있었던 건 맞습니다.

다만 그걸 극복하고 클러치에 당연히 코트 위에 무조건 있어야 하는 선수가 되었죠.

노력으로...

 

지금은 딥쓰리도 잘 넣고

미드 레인지는 달인이 된 것 처럼

Updated at 2023-03-27 09:15:36

어딜가나 남의 업적과 노력을 깎아내리려는 헤이터들은 존재하기 마련이죠

2023-03-27 09:21:42

샤킬도 르브론을 두려워하지않았다고 했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3-03-27 10:43:33

골스팬도 르브론은 무서웠습니다.

솔직히 르브론이라면 다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 했었습니다.

2023-03-27 09:30:11

르브론 고트 주장의 약점은 결국 파이널 전적이라고 봅니다.
저거땜에 항상 은근 무시당하고 아직 조던에게는 안된다는 소리를 듣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런 선수들의 인터뷰도 보면 저런 생각이 밑바닥에 깔려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이미 그것 말고 다른 부분에서는 조던을 넘었는데도 말이죠...

2023-03-27 10:10:08

고트를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터무니없는 걸로 폄하하는 거 같아서요 

르브론을 막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던 드로잔은 nba선수가 아니었던 건가요? 

2023-03-27 15:31:50

르브론은 슈퍼팀으로의 이적 후 우승실패 경력이 약점 아닌가요?

2023-03-27 16:06:15

그게 약점이라면 판타스틱4로 우승실패한 것을 코비의 약점으로 꼽던가요?

2023-03-27 16:26:12

르브론은 본인이 팀을 떠났죠

2023-03-27 09:31:37

일단 토론토, 보스턴, 인디애나 팬들은 나가 있어요!

2023-03-27 09:32:53

히트 시절은 그럴수 있다고도 봅니다

같은 급의 웨이드도 있고 점퍼에 섀깅도 당하던 시절이니

2023-03-27 09:36:14

드로잔 멘탈 나갔던게 그리 오래된 얘기는 아닌데 벌써 잊혀졌나..

2023-03-27 09:43:37

 동부는 조단보다 르브론이 무섭겠죠. 조단은 6년을 지배했고 르브론은 동부한정 10년을 지배했으니...... 서부에서 만만하게 보는건 이해합니다.

2023-03-27 09:53:37

 딴 건 모르겠고, 드로잔은 두려워 했을 거 같네요.

2023-03-27 10:09:32

찰콜네는 확실히 두렵지 않았어요

2023-03-27 10:11:47

같은편이니 안 두려웠던듯..

2023-03-27 10:21:44

히트시절은 공감합니다. 11년은 말할 것도 없고 13,14년은 인디에게 상당히 고전했고 파이널에선 13년은 새깅으로 고생하기도 했고 14년은 원사이드하게 밀리기도 했구요. 히트시절까지의 르브론은 플옵에서 힘들지만 해볼만한 정도였다고 봅니다.
스탯으로든, 경기력이로든 르브론의 커리어와 플옵 퍼포먼스는 클블 2기에서 완성됐죠.

2023-03-27 10:32:21

개인적으로는 조던과 여타 다른 슈퍼스타들과의 차이가 저 하나인 것 같습니다.

찰머스 말에 동감은 가네요

2023-03-27 10:34:59

본인이 조던 시절에 뛴 선수가 아닌데 두려움이 있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2023-03-27 10:36:40

조던은 상상속의 동물인가요.

신격화가 너무하네요.

2023-03-27 10:40:15

나는 두려워하지 않았다면 몰라도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애시당초 틀린말

2023-03-27 10:44:28

켄드릭 퍼킨스는 르브론 무서워서 플옵전날 ACL 나갔으면 하고 기도했다고 했고
드로잔도 르브론 막는방법알려주면 100달러인가 하면서 못막겠다고 간접적으로 말하지 않았나여?

찰머스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너무 일반화하는듯

2023-03-27 10:51:01

시즌 전 설문조사에서 오랫동안 '전술을 수정하게 만드는'(?) 선수 1위로 뽑히기도 했고
마이애미 때 적어도 상대 가드들은 르브론이 수비 붙으면 굉장히 부담스러워했고
다른 맥락이지만 폴 피어스는 르브론이랑 맞대결하면 며칠간 아프다고도 했죠

2023-03-27 10:46:04

언어부터 배워야하나 찰머스

2023-03-27 10:52:27

같은 팀이고 매치업 상대가 아니라 저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디트로이트가 조던을 두려워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2023-03-27 21:55:35

그랬겠죠.. 그러니까 조던에게 그리도 무자비한 수비를 했던거겠고요…
한해 한해 점점 줄어드는 조던 상대 승…
두려워 할 이유는 차고 넘치죠.

2023-03-27 10:52:49

조던을 상대하려면 공포 내성이 필요했군요.

2023-03-27 10:55:01

르브론은 팀을 승리로 이끄는 강력한 옵션이었는데,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았던걸까요? 공감할 수 없는 발언입니다.

2023-03-27 11:01:14

아무도? 당장 나만 해도

Updated at 2023-03-27 11:20:45

팬이고 안티를 떠나서 전성기때 릅을 두려워하지 않는걸 쉽게 동의한다는건 그냥 릅의 존재 자체가 싫은 분들이신거 같은데요..오닐이야 MDE니 그럴수 있다쳐도 찰머스는 좀..
적어도 매치업 상대들은 두려워했을걸요. 피어스가 막기 힘든 선수 꼽을때 릅은 한번 상대로 같이 게임뛰고 나면 일주일 동안 몸이 아프다고도 했으니

2023-03-27 11:24:08

찰머스가 르브론 상대편으로 플옵에서 만난적이 있었나요?

2023-03-27 11:32:18

결과론적으로 어쩔수가 없죠

예를 들어 조던을 두려워하지않는 배드보이즈가 있죠 물론 실력이 아닌 폭력으로 이긴거지만요 같은 경우 입니다 릅을 이겨본 팀이 꽤 되다보니 두려워하지 않는거죠 다른분들 말대로 워싱턴 조던도 아무도 두려워하지않았고요

2023-03-27 12:46:58

그런데 릅 전성기 시절 플옵에서 릅 이긴팀 몇팀 안되긴 하죠..
최소 동부팀에는 두려움 그 자체였는데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니...

Updated at 2023-03-27 11:49:09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무슨 느낌인지는 알 거 같아요
2023-03-27 11:55:19

말도 안 되는 소리죠 ^^
아무도 무서워 하지 않는데 nba 현역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을 수 있을까요?

2023-03-27 12:02:13

파이널 전적을 보면 안 무서울 수 있죠

2023-03-27 15:57:34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는건 당대에 파이널에 올라가본 팀 뿐이겠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23-03-27 12:31:58

서고동저 등 요인으로 우승 아닌 파이널 진출은 너무 크게 평가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2023-03-27 12:44:33

동일 이유로 6번 밖에 파이널 못 간게 신성시 될 이유도 없는거죠?

Updated at 2023-03-27 13:23:30

90년대는 역대급 동고서저였는데 동일한이유가 성립이 되나요? 르브론이 동부에서 활약할 시기는 역대 최고수준의 서고동저였기때문에 대단하지만 그렇다고 놀라운 업적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2023-03-27 13:27:01

이것도 반대로 보면 그 역대급 서고 동저에서 동부 팀들이 르브론팀 못이기고 올라간것이문제인거지 그것 땜에 굳이 깍아낼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저도 엄청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굳이 서고동저네 조건을 붙이면서 10년간 동부트리에서 한번도 안 떨어진걸 절하할 이유도 없고, 반대로 조던의 6전 전승을 굳이 신성시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네요

Updated at 2023-03-27 13:33:03

이 게시물에서 누가 그걸 신성시하나요?
그냥 조던의 6우승을 위시한 커리어가 르브론의 커리어보다 높게 평가될 뿐인거죠.

제가 볼땐 조던이나 르브론이나 각 팬들이 신성시하는 건 비슷한데 누구는 신격화라고 하고 누구는 저평가라고 하는건 조금 내로남불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3-03-27 13:37:19

파이널 10회 연속 진출을 서고동저라는 말로 아무것도 아닌것 취급하시니까요

그낭 저는 누가뭐래도 조던이 여전이 고트고 파엠동반 우승6회는 위대한 업적이라 생각하고 그게 핵심적인 이유로 르브론 대비 고트라 생각합니다. 굳이 그런 말씀으로 다른 선수의 상과에 단서조항을 안 붙이셔도요
이게 크게 평가 못 받으면 조던은 그 크게 평가 못 받은거도 못한게 되니..굳이 이런말은 할 필요도 없죠

2023-03-27 12:50:58

아이러니한건 르브론의 우승 중 가장 쉬웠던 우승이 레이커스 우승

2023-03-27 12:49:40

연속이 큰거죠 야구외도기간외엔 연속 우승으로 지배한처럼 보이니까요 그게 이미지에 큰영향을 주는거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3-03-27 18:14:35

NBA파이널에서 패배한 것이 올림픽 은메달이랑 같은 의미는 아니죠.

Updated at 2023-03-27 18:25:45

뭐가 다르죠?
은메달은 2위 컨파 우승도 2위인데요?
은메달은 승리한건가요

Updated at 2023-03-27 18:47:56

컨퍼런스를 구분 짓고 컨퍼런스별로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뽑아 플레이오프를 치룬 뒤 각 컨퍼런스 승자들끼리 치르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동고서저니 서고동저니 얘기 나오는 것도 이런 특징 때문이니까요.
컨퍼런스 구분 없이 승률 상위 16팀 뽑아서 대진표짜서 결승전까지 하는 거면 저도 은메달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아니니까요.
파이널 진출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의미가 다르다는 겁니다.

2023-03-27 22:22:58

올림픽 은메달도 종목에 따라 대진운 타는 경우 많습니다.

Updated at 2023-03-28 02:59:49

제가 대진운때문에 다르다고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컨퍼런스의 구분이 핵심입니다.

제가 올림픽 모든 종목의 대진표 작성 방식을 알진 못해서 축구쪽으로 예를 들면, 월드컵이나 챔피언스리그 다 운적인 요소가 작용하죠. 죽음의 조 얘기는 매 월드컵마다 나오고, 이번 챔스 8강 대진도 보면 바이에른 뮌헨 vs 맨시티, 나폴리 vs 밀란이죠. 뮌헨&맨시티가 대진운이 더 안 좋죠. 하지만 축구는 추첨으로 대진표가 정해지고, 여기에선 확률 아래에 모든 팀이 동등한 조건입니다. 

그러나 NBA 플레이오프는 그 전에 컨퍼런스라는 또 하나의 큰 제약조건이 붙죠. 극단적인 경우를 가정해보면 한 컨퍼런스 15팀이 모두 초등학교 농구부로 바뀐다고 가정했을 때 타 컨퍼런스 팀한테 몇패를 하던 상관없이 8팀은 무조건 플레이오프에 갑니다. 그 중 한 팀은 무조건 파이널에 가죠. 

그 초등학교팀은 다른 14개의 NBA팀보다 더 높은 단계의 회전에 진출했으니 더 뛰어나다? 어쨌든 파이널까지 갔으니 우승팀에 준(準)하는 준우승팀이다? 어떤 대회에 참여한 팀들 중 가장 우수한 모습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팀을 우승팀이라고 생각해볼때, 초등학교팀을 준우승팀이라고 생각하는 건 이상합니다.

그리고 NBA팀들 입장에서 볼 때, 이러한 대진표 구조와 다른 대진표를 받을 수 있는 어떠한 경우의 수나 방법도 없죠. 컨퍼런스가 달라서 이렇게 나온 것이니까요. NBA 구단들이 집단 반발해서 리그가 파행되는 그런 극단적인 경우를 배제하고 정상적으로 리그에 임한다고 하면 코트 안팎에서 무슨 짓을 하던 저런 대진표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축구의 챔피언스리그 같았으면 저런 대진표가 추첨되기 전에 무수한 가능성이 열려있었음에도 저런 극악의 경우가 나온 것일 테지만 NBA는 그 가능성 자체가 없습니다.

자꾸 동고서저너 서고동저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예시처럼 극단적인 경우는 없습니다만, 어느 컨퍼런스에 속했느냐가 플옵진출부터 토너먼트 난이도에 영향이 끼친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이게 잘못됐느냐?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대표적인 미국식 프로스포츠의 특징입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NBA 파이널은 서부 컨퍼런스 우승팀과 동부 컨퍼런스 우승팀이 맞붙는 겁니다. 그 대회에 참가한 팀들 중 토너먼트를 뚫고 올라온 가장 강한 두 팀이 맞붙는 것과는 결이 다르다는 것 입니다. 원래 실력이 뛰어났던 운이 좋았던 언더독의 기적을 보여줬던간에 여러 의미에서 대회에서 가장 뛰어났던 두 팀이 붙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정도로 뛰어나지 않은 팀이라도 전혀 상관없이 오로지 소속된 컨퍼런스 우승팀의 자격으로 출전하는 시리즈이니까요. 그렇기에 올림픽의 은메달이나 월드컵, 챔스 같은 대회의 준우승과는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용어적으로 NBA의 준우승과 월드컵의 준우승 다 똑같이 쓰는 거라고 하시거나 어느 컨퍼런스에 속하냐도 대진운이라고 하시면 저도 더는 할 말이 없습니다만, 두 대회의 포맷이나 형식이 완전 다른데 같은 의미를 가질 수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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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7 12:23:52

https://twitter.com/ClutchPointsApp/status/1639421518798110720?s=20 

https://twitter.com/TheNBACentral/status/1639358156449931284?s=20
릅사모 둘이 격하게 까네요 

2023-03-27 17:05:59

저도 저렇게 격하고 까고싶네요 허참..

2023-03-27 12:21:39

르브론은 플옵 상대팀으로 만난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두렵습니다.

2023-03-27 12:32:27

빡브롱 그 눈빛짤 아직도 무서운데요.
같은 NBA선수라 다른건가 신기하네요.

2023-03-27 12:41:04

저 정도는 말해야 어그로를 끌수 있죠

2023-03-27 12:44:48

찰머스가 조던 현역시절 선수로도 뛰었으면 이해가 가는 발언인데... 그때는 잼민이 팬의 자격으로 봐놓고 비교하는건 좀...

2023-03-27 12:48:31

르브론과 조던 Goat 논쟁은 랄팬인 저도 조던이라고 확신하나, 

과연 릅이 상대했을때 두려움이 없을정도의 선수인지는... 

 

물론 두려움의 정도가 다르긴하겠지만, 상대했을때 두려운 상대는 조던, 르브론 뿐만이 아니라 다른 슈퍼스타급 선수만 돼도 상대할때 두려울거같은데요.. 예를들면, 쿤보/요키치/엠비드/듀란트 등등...  

2023-03-27 12:55:35

드로잔이 멘탈?터져서 돈줄테니까 르브론 해결방법좀 알려달라고 한게 생각나는데

2023-03-27 13:13:31

그냥 르브론 조던의 마인드차이때문에 그리보이지않나싶네요

라스트댄스에서 어떤선수가 자기한테 욕했다고 자기한테 최면을 걸고 부셔버린다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했던 조던의 성격이고

 

르브론은 조던에 비해 성격이 좀 유하지 않나요?

꼭 자기가 해결할필요없다는 마인드로 패스로 넘기는경우도 많아서 릅탄돌리기라는 말도 나왔었고

 

 

 

2023-03-27 13:43:12

제가 봐왔던 시기중에 상대팀이 두려움을 가진 선수는 조던, 샤크 2명밖에는 없었습니다. 조던을 정말 싫어했고 접전상황에서도 아 이거 시카고가 이길것 같은 느낌이 매번 들면 여지없었죠 끝끝내 실력으로 모든것을 덮어버리고 리스펙하게하는 선수는 조던이 유일합니다. 찍혀지는 스텟도 이미 고트지만 그이상의 영향력이 있었고 두려움이 있었죠

2023-03-28 00:28:50

-제가 봐왔던 시기중에 상대팀이 두려움을 가진 선수는 조던, 샤크 2명밖에는 없었습니다-

상대팀이 두려움을 가졌던 선수가 조던, 샼 뿐이라는건 대체 어떻게 확신하시는건지요?
랄투더퓨처님이 그 둘의 상대팀으로 뛰셨던 선수분이신건지,
아님 상대팀으로 뛴 선수들과 잘 아시는 사이신지요?

2023-03-28 11:21:15

그러네요 본인이 상대팀팬으로 응원하는 입장에서 두려운 것도 아니고 선수들이 두려워했다라고 확언할 정도면 진짜 선수가 아니고서야...

2023-03-27 14:18:23

음, 

"아무도" 라는 말은 쫌 와닿지 않네요....

 

당시 리그 MVP 

ALL-NBA First 팀 선수를 상대하는데

 

아무도 무섭지 않다니요.....

 

당장 지금 리그만해도 상대팀으로 만나면

올스타 레벨인 선수만 봐도 무서운 마음이 드는게 자연스럽지 않은가요?

 

전체 인터뷰 내용을 보지 못했지만

저 부분만 놓고 보면 말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레이커스 팬으로 당장 오늘 불스와의 경기

 

라빈, 드로잔 듀오만 봐도 무섭다 생각드는걸요

2023-03-27 14:34:14

둘이 같은 팀일때 사이 안좋았나보다고 추측할 수 있는 것 이외에는 정보값이 없는 발언이네요.

2023-03-27 14:52:05

돈 떨어졌다는 얘기죠 뭐

2023-03-27 15:04:35

지금 쿰보만 봐도 무서워 죽겠는데

Updated at 2023-03-27 15:11:48

찰머스 선수시기가 조던의 전성기인 90년대가 아니었는데 그시대 상대팀원의 상황을 가정했고, 르브론 전성기구간 마이애미에서 같은 팀원이었는데 그당시 상대팀원들에 관심법이라도 썼나요?..찰머스보다는 르브론의 라이벌정도 되는 선수가 이야기했다면 조금더 설득력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 얘기는 전형적인 어그로성 발언이라 봅니다.

2023-03-27 15:20:53

르브론이 좋은 선수였다한들 한참 전성기에 샌안 왕조가 세워졌고, 골스 왕조가 세워졌는데 두려움의 존재는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Updated at 2023-03-27 16:53:28

말씀대로 당시 서고동저가 역대급이라는 점이 큰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3-03-27 17:11:39

그렇죠. 르브론이 동부 8연속 파이널 나가면서 동부는 씹어먹었다지만 정작 파이널 와서는 3승 6패로 승보다 패가 더 많았죠. 르브론한테 조던이나 샤크 같은 도미넌트한 느낌은 일단 저한텐 없습니다. 르브론이 서부 시작이었으면 4우승 했을까 하는 생각도 종종 하구요. 서고동저 많이 풀어진 지금 시점에서 르브론 서부 입성 후 플옵 기록이 탈락-우승-1라-탈락-(9위 진행 중)이죠. 서부는 쉬웠던 적이 없어요 진짜로.

2023-03-27 21:11:27

저도 이 생각에 공감이 갑니다 어우골 소리때문에 팀 골스가 무서웠던 시절로 기억하게 됩니다

2023-03-27 16:01:27

르브론이 조던처럼 성격 쌔고 인게임에서 트래쉬토크하고 하드하게 플레이안하니깐 르브론을 주옥으로 보는 친구들이 많네요

전 오히려 르브론의 성숙하며 발전하고 상대선수들을 배려하는 모습들이 더 리스펙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참 그렇습니다

2023-03-27 21:12:48

이글은 납득이 안되네요 하드하고 노매너 파울이 릅이 많습니다

2023-03-28 09:56:52

르브론도 꽤 트래쉬토크나 하드한 플레이가 많죠. 몇 명한테는 선수생명에 지장이 갈만한 파울도 한 걸로 기억합니다. 또, 상대 선수들을 배려하는 모습은 르브론이 노비키치한테 한 걸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 않는 언급이네요. 게다가 르브론은 경기 끝난 뒤에도 마음에 안 드는 패배를 하면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죠. 매너있는 선수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그거와 별개로 성격이 쎄고 트래쉬토크를 하는건 최고로 가기 위해서 필요한 승부욕이라고 생각하고 르브론도 그런 승부욕을 가진 선수죠.

2023-03-27 16:21:57

르브론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오히려 응원하지 않는 입장에선 르브론이 무서웠었는데 찰머스는 같은 팀이라서 자기 팀에선 무서워한 선수가 없었다는 뜻으로..

2023-03-27 16:54:08

안티분들에게 먹이를 또 던져주네요
찰머스가

2023-03-27 17:36:41

재밌네요. 저도 찰머스처럼 생각할수 있다고 봅니다. 르브론은 많은 성공과 실패도 겪은 선수니까요. 다만 윗분들과 조금 다른 변명을 해보자면,
주로 '어휴~ 이건 못 막아' 이런 말은, 한 분야에서 맥스를 찍은 선수들이 많이 듣습니다. 조던의 공격력, 샤크의 골밑파괴, 압둘자바의 스카이혹샷... 코비의 막슛(?), 반면 르브론은 육각형 플레이어로 수비가 강하면 패스 또는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가는 것을 택하죠. 어찌보면 패스는 내 책임이 아니니까, 저런 느낌이 적은것은 아닐까요?

2023-03-27 17:45:27

조던 신격화 얘기가 나오기에는 찰머스는 그저 릅을 까기 위해 조던을 소환한 것에 지나지 않아보입니다.

2023-03-27 18:04:15

서고동저라고 하는데 그럼 동부컨퍼넌스 선수들이 두려워한게 맞죠. 실제로 르브론전성기때 파이널 못가고 중도탈락한 선수들꽤되는걸로 아는데

2023-03-27 18:20:51

르브론한테 쪼잔함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2023-03-27 18:31:02

댓글쓰고 보니 같은 의견을 먼저 올리셨네요. 더.간결하게

2023-03-27 19:05:11

논란일어나기 쉬운 선수를 언급하는거라 조금 무서웠는데 더 자세한 설명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03-27 18:30:07

많이 언급된 부분들과 더불어, 조던의 두려운 이미지는 압도적 업적이나 파이널 승률, 공수겸장 이런 것 못지 않게, 자신을 향해 입을 함부로 놀리는 사람들에게 그다음에 곧바로 앙갚음해주는 일명 매니아식 표현인 쪼잔함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그 당사자들의 일화, 구전들이 많이 있어서 이미지화 된 면도 있다고 생각해요.

2023-03-27 19:11:23

워후 팩트를 떠나서 역시 어그로는 르브론이네요. 저번에도 르브론 약물한다는 기사 댓글도 폭발했죠

2023-03-27 20:50:58

저도 이런 어그로 같은거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르브론 인기 진짜 많네요

2023-03-27 19:59:46

속공 르브론 앞에 나, 속공 중 날 따라오는 르브론
이것만 생각해도 바지를 적실 것 같은데 자칭 탑텐포가는 마인드셋이 다르군요.

2023-03-27 21:19:47

이건 두렵습니다 특히 속공 릅 앞에 나라면 피해야죠 교통사고급

2023-03-27 21:08:54

모든 선수들에게 다 물어본 것도 아니고 애초에 말도 안되는 소리고 그냥 어그로네요.

2023-03-27 21:16:46

별개의 의견이긴 하지만 피펜의 코멘트가 생각나네요.

본문을 공감하거나 존중한다면 피펜에게도 역시 그래야겠죠.

혹은 이 글을 공감하지 못한다면 피펜의 코멘트도 비슷하게 느껴야 할테고요.

한쪽만 공감하고 다른 한쪽은 그러지 못한다면 팬심에 기인한 내로남불에 가깝죠.

2023-03-27 21:23:58

르브론이 커리어 내내 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것과 별개로 팀성적에서는 고배를 많이 마셨죠.

그러다보니 경외의 대상보다는 선수들한테 최고의 경쟁자로 자리매김하지 않았나 싶네요.

2023-03-27 21:46:21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508749

최소한 상대팀 GM 들은 오늘 밤 상대가 르브론임을 의식했던 것 같은데요.

Updated at 2023-03-28 01:01:50

다른걸 다 떠나서 코트위의 두려움으로만 본다면
이분야 갑은 샼 아닌가요?
물론 상대선수들은 제가 그입장이 안되봤으니
알수가없고 팬의 입장에서요
저는 조던이 코트위에서
샼보다 두려운 존재다 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저 그의 플레이가
참 경이롭다 였죠
샼은 움직이기 시작하면 보는입장에서 참 대책없겠다 싶었습니다

2023-03-28 10:03:22

개인적으로는 타팀팬이라서 그런지 르브론이 참 두렵긴 했지만 르브론이 뛰어온 시기에는 르브론말고도 두려운 존재들이 많았던 것도 사실인 거 같습니다.

현대농구가 발전해서 그런지 압도적인 느낌의 선수보다는 군웅할거의 느낌이기는 하죠.

2023-03-28 1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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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늰데 개 우서운데..지금도 이짤만 보면 오한이 오고 오줌 지리는데..
2023-03-28 18:52:21

드로잔 : 형. 그렇게 말하면 내가 뭐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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