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글에 처음에 베이라고되어있었는데 베이가 아니라 프린스라면 승패를 갈라버린 오심이 맞네요.
WR
2023-03-24 08:57:13
그렇군요..경기를 안 봐서 속사정은 몰랐습니다. 마지막은 지금 수정했습니다
Updated at 2023-03-24 08:59:23
두번째 미네소타의 24초가 불리지 않은것은 미네소타의 손해입니다.
24초 불지않아서 수비 정비할 시간 없이 바로 애틀이 속공해서 빠르고쉽게 2득점을 올렸고 핀치감독님이 항의했던 부분이죠.
2:2로 오심이 적용되었다는 말이 맞습니다.
Updated at 2023-03-24 09:13:22
L2M 리포트에는 안 담겼지만, 어제 경기에서 미네소타에게 가장 큰 반전을 가져왔던 순간은 아래 순간이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수비를 성공한 포제션이었는데, 아래 오심으로 인해 3점을 손해봤습니다. 어제 트레영 파울 유도 때문에 킥킹이 불렸어야 할 것도 수비자 슈팅 파울로 불리기도 했고요. 그래서 저는 마지막 순간에 심판진들이 어느 정도 보상콜 개념으로 콜을 불지 않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과 24초 바이얼레이션 안불어서 속공 등점 허용한게 명백한 오심인데다 경기 흐름상으로도 엄청 컸고, 저도 소타님과 마찬가지로 심판들도 이 두가지로 인해(본인들도 충분히 인지하고도 남을 정도로 명확했죠) 마지막 프린스 파울을 넘어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래 최종 클러치 포제션에서 저 상황에서 루즈볼 파울이 잘 안 불리기도 하구요. 물론 애틀 팬분들은 많이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3-03-24 09:22:29
저게 크긴 했는데 오심한 지점과 시간적 차이가 커서 보상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경기시간으로 3분이나 차이가 나서 보상콜을 염두에 뒀다기보다는 그냥 파울을 제대로 못본거 같습니다
2023-03-24 09:24:30
아. 위 순간에 대한 보상콜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대한 누적을 이야기한 것이기도 합니다.
1. 트레영 킥킹 공격자 파울을 수비자 슈팅 파울로 선언
2. 위 제이든의 컨택 없는 수비를 컨택으로 간주하여 3점 슈팅 파울 선언
3. 결정적인 순간 24초 바이얼레이션 미스로 속공 득점 허용
시간 순이기는 했는데 미네소타에게 결정적으로 불리한 콜이 누적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2023-03-24 09:27:07
누적적이었으면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겠네요.
2023-03-24 11:45:54
맥다니엘스가 혼신의 힘을 다해 잘 피했고 논파울일 것 같긴 한데, 심판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겠네요.
심판의 제스쳐를 보면 옆구리 충돌을 이야기하고 있고, 맥다니엘스가 몸을 휙 돌리기 직전에 트레이영의 측면에 부딪혔는지 여부는 특정한 한 각도가 아니면 리얼타임으로는 판별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0.8초의 파울은 승패와 상관없다고 보면 양팀에 불리한 오심이 정확히 2:2로 발생했군요. 이걸 공정하다고 해야할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