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장담하는데, 만약 심판들이 오심을 할 때마다 벌금을 물게 되면, 더 나은 콜을 불 겁니다.

선수가 턴오버하면 당연히 자팀성적이 안좋아지고 본인역량으로 가치평가되어 책정되겠죠 심판은 근데 무슨제재를 받는지요? 응원팀이 부당한 판정받아도 납득하시는지요

턴오버 남발하는 선수가 재계약때 연봉을 덜 받게 되는 거랑 벌금을 내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의미 있죠. 원래 어느 직장이든 의도가 없더라도 정도를 넘어선 무능으로 손해를 끼치면 징계를 하죠.

징계의 선을 넘어서면 해고당하는거구요.

이 경우는 심판의 공정성과 신뢰라는 프로농구 경기에서 가장 큰 문제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인데

벌금이면 오히려 가볍다고 보네요.

제 말은 '더 나은 콜을 불 겁니다'라는 데에 의문입니다. 오심리포트를 근거로 일정 기준을 출전정지를 먹이고 벌금을 먹이고 이런 것 자체는 무리가 없다 봅니다. 잘못에 대한 징계니깐요. 근데 '징계가 이루어진다면 더 나은 판정이 있을 거다'라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전 심판들이 고의적으로 특정팀을 밀어주는 경우가 없다면 벌금으로 인해 오심률이 나아질 가능성은 낮다 봅니다.

동감합니다

전 직장에서 지각으로 골머리 세우다가 지각비 1000원씩 걷었는데.. 

진짜 어이없게도 귀신같이 다들 지각이 없어지던데요.. 

비슷하지 않을까요?

만약 징계로 인해 더 나은 판정이 가능하다는 것은 지금 더 나은 판정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고 있다는 말과 같다 봅니다.
전 상대 직업에 대한 존중이 없는 행위라 생각해요.

심판들이 100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심판을 존중하지 않는 게 아니라
어떤 직업이든 대충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열심히 공정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오심이 일어났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심판에게도 상벌이 필요합니다

전 NBA를 보면서 선수들의 수많은 클러치 실수들을 봐왔지만 그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클러치 실수에 대한 패널티를 먹이며 이러면 클러치 실수가 줄거야라는 말은 그들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심판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오늘 같은날은 존중을 하고 싶을수 있겠죠. 좀더 집중 하게 하고 싶은뜻 아닐까요. 어떤식으로든 이슈화를 시키는게 먼저니깐 인터뷰들도 날서 있는듯 하네요.

지각은 애초에 신경쓰면 누구나 막을 수 있는 거죠...

근데 심판 보는건 그렇게 쉽지 않아요...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아마 선수들도 턴오버를 할 때마다, 시즌 평균 득점을 달성하지 못할 때마다 벌금을 먹이면 성적이 유의미하게 오를거다 라는 말에 반발할 겁니다. 선수들은 코트내에서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깟 벌금으로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고 말이죠

시범적으로 해보고 도입여부를 결정할 수도 있겠죠. 이론적으로야 찬반모두 논리가 있으니까요.

선수들은 다르죠 선수들은 그런걸다평가받아 연봉협상을 통해 받죠 심판들은 그런게있는지 모르겠지만 거의철밥통느낌인데 이런실수가 너무잦은것도 문제고 이번에는 못보기가 더힘든상황이죠

심판들의 실수가 잦아서 문제라면 심판들에 대한 징계보단 시스템적 개선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부분적으로라도 AI심판을 도입하던지 비디오판독을 늘리던지 논콜 상황이라도 특정 상황이라면 비디오판독이 가능한다던지 등으로요.

말씀하신대로
시스템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상벌이 없으면
대부분의 인간은 최선을 다하지 않습니다
괜히 성과제도가 생긴 게 아니죠
시스템개선+성과제가 같이 가야합니다
꼭 벌금일 필요는 없고요

선수들 턴오버와 심판 콜은 다르지 않나요??
선수는 승리를 위해 뛰지만 심판은 승리를 위해 뛰는게 아니라 승패와 무관하니 선수와 심판이랑 비교하는 건 다르다고 봅니다.
선수들의 팀 승리를 위한 책임감과
심판의 판정의 책임감의 무게는 다르다고 봅니다.
선수는 애초에 이미 제약을 받고 있죠.
말씀처럼 턴오버를 많이 해버리면 로테에서 제외가 될 위험이 있죠. 이처럼 선수는 자기 플레이의 이미 패널티를 안고 있지만
심판은 선수와 비교 했을때 확실히 적은 패널티를 가지고 있는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이게 맞는말씀같습니다. 심판의 중과실에 벌금을 물리자는 의견에 반론으로 선수의 턴오버에 벌금을 물린다는 생각은 이치에맞지 않는것같네요

만원 아니고 천원 이었나요?

천원은 그냥 낼사람은 내고 말거 같은데요..

그게 포인트죠 별거아닌데도 급감했습니다

그럼 지금같은 부당한 콜이나와도 다 순응하고 팬은 지켜봐야하는겁니까? 더 나은콜을 바라는게 아니라 "상식"적인 일관된 콜을 바라는거죠. 뭔가 시도라도 하길 바라는 입장에서 다들 목소리를 내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이런 논란이 반복되는거 보다는요.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시는듯.. 벌금 물게 되면 더 집중하지 않을까요? 누구나 자신의 이득이 연관 되어야만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죠.

제가 알기론 최소 2억이 넘습니다
자원자는 넘쳐날 겁니다

물론 벌금은 심판연봉 기준에 맞춰서 적정선에서 해야겠죠

요즘 심판들보면 뭔가 게임을 좌지우지하려는 경향이 큰 것같아요, 클블 vs 시카고때도 그렇고 이번 경기도 그렇고 그런건 벌금을 쎄게 때리더라도 무조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심판이 잘해야 보는 재미도 있고 게임도 매끄럽게 잘 흘러가죠.

저도 잘못된 발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래도 속은 시원하네요. AD도 그냥 열받아서 질러버린듯 하구요

선수들도 턴오버가 일정량 이상 하면 실력이 없으니 1군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심판은 지금 그런류의 경쟁이 있을까요. 상벌은 심판들도 어느정도 경쟁하고 시스템을 바꾸는 노력중 하나라고 봅니다. 이번 이슈가 있을때 시스템을 손보면 좋겠네요.

선수가 턴오버 하거나 슛 미스를 많이하면 선수는 출전을 못하죠. 로테아웃을 당하니 애초에 심판이랑 선수랑 책임감이 다르죠.
선수는 승리를 위해 뛰지만 심판은 경기 결과와 상관이 없으니까요.
선수와 심판이랑 비교 하는 건 말도 안됩니다
선수는 이미 제약을 안고 뛰고 있습니다.
선수는 실책하면 실직을 할 위험이 크지만
심판은 선수와 비교해서 훨씬 안정적인건 부인 할 수 없죠.
심판도 그의 맡는 책임과 제재가 필요합니다

네 말씀하신 것처럼 적절한 비유가 아닐 수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심판들이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이지만, 비상식적인 벌금보다는 단기적으로는 주요 경기들에 이들을 배제하는 식으로 관리를 하다가, 궁극적으로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이런 이슈들을 해소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선수들은 슛을 미스하고 턴오버를 저지르면 몸값이 떨어져서 돈을 못벌겠죠

근데 심판은 콜을 안불고, 콜을 미스해도 버젓이 판정을 계속하고 돈을 받아간다면 이건 문제없나요?

시장경제의 논리대로 잘하면 많은 돈을 받고, 못하면 돈을 못받는게 당연한겁니다.
하다못해 클러치 타임에 대해 분석해서 시즌 후 미스콜이 많았던 심판진의 하위 10%는 교체하는 등의 액션으로 심판진의 퀄리티를 유지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네 인프라가 충분하다면 말씀하신 방법에 저도 동의합니다. 찾아보니 NBA 심판들도 내부 평가를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플레이오프를 담당하는 심판들이 시즌과 다르게 배정되고, 시즌과 다르게 플레이오프 경기 당 그들이 받는 보수도 다르더라구요. 물론 리그에서 이 심판들을 어떤 기준으로 선발하는지 알려주지 않지만 이런 것들을 투명하게 운영하면서 결정적인 오심들을 반복적으로 해온 심판들은 주요 경기들에는 제외되도록 하는 것도 단기적으로 이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은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ai가 적극적으로 도입되어야 하겠지만요.

그죠 저도 심판 선정 기준을 모르기에 선정 방식에 있어서는 이는 왈가왈부할 수 없지만 미스콜이 잦은 심판들에 대한 타이트한 운영은 필요해보입니다. 앞서 언급한것처럼 한시즌만에 해고시키지는 않더라도 세시즌정도의 통계를 내는 방법도 있구요 다양한 논의를 거쳐서 더 나은 콜이 불렸으면 합니다.

다만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겠죠 각도에 따라 세명중 한명만이 볼 수 있는 플레이인데 미스시 나머지 두명도 함께 올려야 하는가 같은 문제도 있구요.. 오늘의 이런 발언들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번시즌 들어서 2분 리포트에 대한 불만이 여러 팀에서 쏟아져나왔다고 보는데, 오늘의 미스콜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것 같아요 딴 경기도 아니고 셀틱스 vs 레이커스 였고 파울당한게 르브론이었으니.. 사무국도 아무런 액션없이 침묵하기엔 부담이 많이 커졌다고 봐요

그러면 갈매기가 가장 먼저 반발할 것 같네요...

부진도 아니고 부상 가지고 이렇게 비꼬시는건 아쉽네요. 부상이 무슨 무능의 영역인가요?

심판들의 반복되는 오심을 무능의 영역,
혹은 어떠한 의도가 있어 발생하는
상황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선수들의 부상도 같은 관점으로 볼때
선수로써 무능 혹은 어떠한 의도가
전혀 없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특히나 잦은 부상이 있는 선수라면 말이죠

저는 오히려 갈매기 본인이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아쉽네요
선수들은 노조를 통해 본인들의 인권을
계속해서 어필하고 사무국과 충돌하면서
심판들의 인권은요?

왜 선수들의 부상은 경기를 열심히 뛰면서
발생하는 불운한 상황이라 당연시되고
심판들의 오심은 같이 경기를 뛰는데
발생하는 불운한 상황이라 당연시 안 될까요?

같은 경기를 뛰는 갈매기는 잦은 부상을
르브론은 멀쩡히 뛰고 있는데
비슷한 연봉을 받는 둘을 본다면
갈매기의 부상도 프로 선수로써
무능의 영역으로 보는게 합리적이라 생각되네요

선수의 부상을 무능의. 영역으로 보신다니 더이상 의견나눔은 의미가 없겠네요. 

근데 심판의 반복되는 오심은 무능이 아닌건가요? 그것만큼은 당연하게도 무능해 보이는데요.. 

선수의 부상이 100% 무능과 관련이 없다면
선수들이 본인의 식단을 관리하고
개인 트레이너들에게 훈련을 받고
누구처럼 매년 몇십억을 몸 관리에
투자할 이유가 없겠죠.
물론 타고난 신체능력과 경기 중 불운이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스스로 본인이 몸을 관리하는데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절제하는 것 또한
선수로써 능력의 영역 아닐까요?

심판의 오심도 당연히 심판의 무능과
100% 관련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다만 100% 무능하기 때문이다라고
하기에도 문제가 많다 생각할 뿐입니다.
매번 동일한 선수들과 동일한 상황이
경기 중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오심의 원인을 100% 심판의 능력과
자질의 부족으로 판정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AD가 벌금을 물리면 오심이 무조건
줄어들거라 확신하다보니,
선수들 또한 부상을 당해서
시즌 내 몇 경기 이상 뛰지 못할 경우
연봉을 조금 삭감하는 규정이 있다면
선수들도 본인 몸 관리에 좀 더
진심이 되어서 선수들의 부상이
조금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하는
개인의 의견을 좀 내세워봤습니다.

적어도바로앞에서놓치는일은 줄어들겠죠 오늘 엔드라인심판은 바로앞에있는데도불구 오심이나왔어요 집중을못한다는뜻이죠

플랍은 이미 벌금을 물죠.

동의합니다. 사기업의 성과주의나 해고시스템이 없는 공무원의 소극행정과 비슷하게 갈거 같네요. 어차피 심판 못본다고 잘릴일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