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현재 나의 퍼포먼스가 놀랍지 않다. 나는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원래 이렇게 했어야 했다.

AD : 내가 대단한게 아니다. 그저 니들이 별거 아닐 뿐..

얄미울 수 있는 발언이지만 지금 그렇게 잘하고 있으니 할 말이 없네요

그렇죠! 원래 이렇게 하던 선순데.....계속 이렇게 하자!

이번시즌 내내 보여줘 매기야!

이게 내 본실력이야! 라는 정도의 자신감 있는 말인데 어디서 트집잡힐 말인지 1도 모르겠네요 

부상만 조심하자!
저 발언이 얄밉게 들리나요? 보통 자신감 저 정도로 표현하지 않나요? 그 동안 자기가 그렇게 못했다는 것도 인정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할수 있었다. 몸만 아프지 않다면 

"This doesn't surprise me," Davis said. "This is what I'm supposed to be doing. This is what I know I'm capable of doing. It's not a thing where I'm excited how I'm playing. It's like a, 'This is what I'm supposed to do' feeling. I have high expectations of myself, so, when I don't play how I want to play, I'm my own biggest critic. But if I continue to keep playing like this, and if our team continues to keep playing like this, we could be really good."

원 인터뷰의 내용은,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본인에 대해 가장 냉철하게 비판하는 사람이 자신이기에... 현재의 퍼포먼스에 대해 들떠있다기보다는, "내가 응당 해야하는 일을 한 것일 뿐"이라는 뉘앙스로 보입니다.

자신감 있는 발언 좋네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죠.
조금 못 했다고 주눅들고 슬럼프에 빠지는 것보다는 본인 실력을 믿고 자신감 있게 경기해서 원래의 기대치를 보여줘서 좋습니다.
제발 올 시즌은 다치지말고 건강한 모습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에고만큼 실력이 받쳐주니 정말 완소입니다

말의 진의가 어떻든 간에 결과로 보여주고 있으니 정말 기쁘네요

저는 AD의 저 말이 그간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하고 기대치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줬을때

주변에서 자신을 향해 나왔던 많은 이야기들로 가슴앓이를 해오다가 이제서야 비로소

건강하제 제대로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를 하게 되어 속이 시원하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나 원래 이 정도 할줄 아는 선수인데 뭘 놀래? 이런 뉘앙스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나 원래 이 정도로 팬들과 구단을 위해 해줬어야 하는 선수인데 이제서야 다시 하게 되어 

다행이고 앞으로 계속해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줄꺼야라는 느낌을 주네요.

지난 오프시즌 AD관련글 올라오는 거보면 제발 이번 시즌엔 제대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이제 AD의 전성기는 끝났다고 단정짓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MVP감이라는 것을 증명해줬으면

하는 댓글을 달아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 기분이 너무 좋네요.  

사실 지난 2년간 보여준 모습보다 지금 퍼포먼스가 뉴올에서부터 전성기 매기의 평균값에 가깝긴 하쥬

뉴올 시절 갈메기도 봤었고 버블 시절 갈메기를 본 팬 입장에서 갈매기의 멘트가 전혀 틀린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심지어 샤킬오닐 바클리가 맨날 갈메기한테 너는 mvp받아야 할 애인대 왜 그러고 있냐고 한소리씩 했었죠

어휴 내가 이런 사람인데 몰랐냐 이 농알못들아! 하고 에고 부리는 의미가 아니라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부상으로 못했고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는 의미로 당연히 받아들였는데 2년 간 미운 털이 많이 박혔나보네요. 잘하자 !

그래 앞으로 부상없이 잘하자. 

아니야.. 놀라워...

이제서야 부화한 에이스 1옵션 느낌이네요. 분명 백조새끼인데 부상 등때문에 스스로 미운오리새끼인가 했다가 이제야 백조인지 제대로 안거 겉아요

AD야 항상 부상이 문제지 실력은 노다웃 근데 내구성도 실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