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리얼월드를 인스타에 올린 데빈 부커

제목보고 르브론보라고 올린건줄 알고 깜짝놀랐네요.
근대 르브론한테 결례아닌가요;

Mood

연예인이나 선수들이 감정 샌드백이 아닌걸 감안하면..

자기것 놔두고 왜 르브론것을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역시 별로임.

부커는 sns 끊어야되는 대표적 선수 중 한명이죠

별로네요

헉

 욕하는 팬과 르브론 일타쌍피 뭐 이런건가요

할 말 있으면 직접하지 왜 비겁하게 르브론을 앞세우나요

부커는 이전에도 sns로 일반인들 조롱해서 구설수가 있었죠. 개인적으론 팬이 되긴 힘든 타입입니다.

그냥 농구는 잘하는 선수, 슈퍼스타까지는 의문이 드는 선수가 됐네요

본인이 했던 거 올려도 될텐데 왜 르브론을

슈퍼스타들이 겪는 악플이나 스트레스는

100번 이해합니다. 하지만

르브론이 저 말을 한 시점도 그렇고

이정후도 데빈부커도 그렇고 

모두 20대 시절이죠

(20대라서 현명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삶의 경험이 부족한 시기라는 뜻 입니다.)

아마 10년 뒤에 후회할 겁니다.

차라리 욕하지 말라고 하지 저렇게 올리는게 더 별로같아요. 오히려 의도가 잘못 전달 될 지도 모르고.

근데 저 밈이 우리나라(와 같은 유교문화권)에서만 안 좋게 인식되고, 미국 현지에서는 오히려 악플러에게 잘 대처한 선례(?)라는 의견도 있던데...

현지 정통하신 분에게 진상을 듣고 싶네요.

아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본인 소신대로 말하면 되지 왜 굳이 가만있는 르브론을 끄집어 내나요?본인은 본인의 행동이 레전드 선배에게 민폐가 된다는걸 모르는걸까요

뭐 예전에 일반인 농구 실력으로 비웃는 것도 소셜 미디어 올렸던 선수라... 별로 놀랍지가 않네요. 아주 싫어하는 유형의 선수.

원래부터 부커를 안좋아하기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