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의 벤치행을 고려중인 레이커스, 트레이닝 캠프에서 그의 스타팅 여부를 결정할 것

서브룩이 벤치 내려가도 가드진 시간 분배가 문제네요
슈뢰더도 20분 이상은 나와야 할거고요

핸들러가 4명이라 정리하나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대로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베벌리야 수비가 가장 장점인 선수이니 볼 없는 플레이도 괜찮고, 넌이나 슈뢰더는 히트와 썬더 시절 메인 핸들러가 아님에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죠. 기대와 의문이 많이 드는 시즌이 될 것 같은데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네요~!

서브룩 부활할거라 기대합니다

근데 벤치행이 큰의미가 있나요?

벤치로 받아들여도 30분 이상은 보장될거같은데..

벤치멤버 정도의 출전시간을 뛴다면 모를까

벤치행은 받아들여도 출전시간은 주전급으로 원하지 않을까요?

그냥 르브론 갈메기랑 같이 덜뛰는거에 만족하는건가요 

초반에 선발로 나온더라도 코트 위에서 증명하지 못한다면 저번 시즌과 다르게 올 시즌을 얄짤 없겠죠

이제 상황 자체가 서브룩이 분위기를 망치거나 하기 어렵게 되었죠. 코칭스태프의 의지도 확고하고 충분한 대체자원들이 있으니. 그래도 서브룩이 잘해줘야 우승에 가까워지는게 사실인데 말이죠. 

웨스트브룩은 그래도 주전 자리 경쟁할 기회가 있군요. 전 감정적인 면에서 주전 기용을 반대하며, 30분 미만 출장 시간이길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프리시즌 때 경쟁력을 보여준다면, 지난 시즌 플레이에 대한 저의 개인 악감정을 버리고, 박수 쳐줄 겁니다.

벤치에서 서브룩 슈뢰더가 같이 나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아닐지...

예전에 르브론이 한 것 처럼 선발로 나왔다가 제일 먼저 벤치로 가서 쉬다가 벤치멤버들을 이끄는 것은 어떨런지...

작년의 활약(?)을 생각하면 벤치 출전도 감지덕지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 이상, 1년 내내 안 나와도 보고 싶은 팬들은 정말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팀 사정 생각하면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다시 한번 버럭이의 각성을 바라기는 하지만요.

핵심은 6맨롤이 아니라 벤치롤을 맡는다는거에 초점을 둬야 할것으로 봅니다.

벤치에서 주전급 30분 내외로 뛰는게 아니라 아예 벤치롤을 맡으며 15분~20분 정도 욕심없이 주전 공백기에 벤치 이끄는 정도라면 좋아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