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와 레이커스는 보얀 골자의 대규모 트레이드를 논의했지만, 레이커스는 결국 1라픽 2장을 내놓지 않았음

제생각에는 랄에서 픽1장도 보호픽으로 제안한것같습니다 근데 유타는 로스터정리가 필요한거아닌가요? 쫌의아하기는 합니다

보얀만으로 달라던건 아니었을듯 싶네요

선수단 정리가 목표인 유타 입장에선 웨스트브룩을 데려오면서 필러 맞출 겸 콘리 등의 선수들도 넘길 계획이었겠죠

골자는 웨스트브룩 처리해줄테니 픽 2장 내놔였을 거고 랄은 됐어 한 거겠죠.

랄은 어쨌든 내년에 어빙 불러오려면 1라픽 1장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2장 주기는 부담이었을테니까요 

다음 무브가 있지 않을까요?
보얀 무브는 뭔가 의외이긴 합니다
그나마 제일 인기 있는 매물이었을텐데
레이커스가 어떻게든 1장은 줬을거 같은데 아무 픽 없이 넘기다니..

후속으로 대화가 있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말씀처럼 좀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레이커스뿐만 아니라 다른 팀도 1라픽 쉽게 안 줄려고 했던거겠죠.

1라 하위픽 제시한 팀은 있었는데 다년 계약을 받아와야했다고 했죠

레이커스 딜이 아니더라도 벨탕이 있는 댈러스나 던로가 있는 마이애미가 타진은 했을 것 같은데 1라픽 1장 얻으려고 괜히 영입해서 샐러리 먹게 하는 게 득보단 실이 많다고 생각했나봅니다.

보얀-밴더빌트+@ 얘기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서 레이커스도 데드라인까지 기다리려는거같아요 만기인 웨스트브룩 샐러리는 시즌 지날수록 가치가 올라갈테니 데드라인때는 1라픽 1장만으로도 준수한 딜을 가져올 수 있을거라 생각한거 같아요

근데 그게 실리적이진 않아보이네요. 뉴스피셜 레이커스 픽은 꽤 가치가 큰게 사실이니까요.

기억나는 댓글 내용이네요. 저도 미첼과 고베어로 얻을 수 있는 미래 자산은 얻었다 보고 샐러리 더는 것도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인 것 같습니다. 굳이 저자세로 타팀 좋은 일 시킬 필요는 없죠

이게 장기적으론 이미지 메이킹 하는데 이득일수도 있습니다. 에인지 상대로 버티기 전술은 안통한다는걸 끊임없이 주지시키는거니까요.

그것도 사실 잘 모르겠네요.
에인지랑은 협상 안하고 그냥 기다리다보면 다른팀 엿먹이려고 헐값에 나한테 팔아줄테니 난 나서지 말자.
다들 이렇게 생각할 것 같은데요. 에인지 상대론 패 까면서 적극적으로 협상할 이유가 없어지는거죠.

오퍼가 없었던걸로 보이는데
결국 다 자기팀을 위해 일합니다
고집부리기 위해 일하지않아요
샐러리 덜어낸것도 나쁘지않죠
보얀이 입질은 있어도 생각보다 높이 평가받지못한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