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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사라 토드 - NBA의 템퍼링 규정은 얼마나 유명무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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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3 12:22:17



한 프런트 오피스 임원 : "리그에 템퍼링 규정을 준수하는 팀은 없습니다. 모든팀들이 매일같이 규정을 우회할 방법을 찾고 있죠."

리그 사무국도 팀들이 모든 규정을 다 준수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그들은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절대적인 혼란을 막을 수 있을 정도만 규정을 준수하면 된다고 믿음. 그리고 모든이들을 만족시킬 대안도 없음.

익명의 리그 사무국 관계자 : "리그에 더 나은 해결책이 제시된다면 바로 적용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

한 소식통은 강력한 처벌과 불시 감사의 위협에도 팀들이 주춤하지 않으며, 현시점에서 가능한 모든 템퍼링 사례를 조사한다면 리그가 초토화될거라 언급함.

따라서 리그는 제임스 하든, 대뉴얼 하우스, PJ 터커를 영입한 필러델피아, 제일런 브런슨을 영입한 뉴욕처럼 가장 확실한 템퍼링 사례만 가볍게 조사하거나 공개적인 발언만 처벌하고 있음.

현재 NBA의 템퍼링 규정 위반에 따른 징계는 벌금 최대 10밀과 드래프트 픽 몰수임. 하지만 모든팀들이 기꺼이 벌금을 지불할 것이고, 미래 2라운드 픽은 아무런 위협이 안됨.

한 임원은 미래 2라운드 픽을 대가로 올스타 선수와 장기계약을 맺을 수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할거라고 언급함.

그리고 드래프트 픽이 몰수된다면, 실제로 피해를 받는 주체는 이로 인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는 선수들임. 불법적인 계약으로 인해 19세의 어린 유망주와 부모가 드래프트에서 지명될 기회를 뺏기면 안됨.

한 임원은 리그에서는 템퍼링이 멈추지 않을 것이며, 징계가 무겁더라도 템퍼링이 멈추는 것은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힘.

문제의 일부는 리그가 에이전트를 억제하지 못하고, NBPA는 그렇게 한다는 것. 팀 임원들은 리그 규정과 CBA에 벗어나서 선수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누면 안되지만, 선수의 미래에 대해 얘기하려는 에이전트의 전화를 끊을 프런트 직원은 없음.

한 리그 직원 : "당신이 템퍼링 규정을 지킨다고 해도, 다른 GM이 에이전트와 전화를 할 것이다. 그런식으로 딜에서 손해를 볼 수는 없다. 당신은 현재의 시스템에서 딜을 만들어내시 위해서는 규정을 우회해야 한다."

NBA와 NBPA의 CBA 협상은 2023-24시즌까지 계속되며, 해결책을 논의하기에 완벽한 시기임.

다수의 프런트 임원들이 지지하는 한가지 주요 사항은 FA 시장 개장 시점을 드래프트 이전으로 옮기는 것이고, 현재의 시스템을 바꾸거나 수정할 수 있는 다른 해결책에 대한 논의를 환영한다고 언급함.

익명을 요구한 다수의 선수들에 따르면 FA 시장이 열리기 전에 모든 계약이 협상 및 합의되고 있으며, 그들은 규정이 존재하는 이유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

다수의 프런트 스태프와 임원들은 그들이 변화에 열려있으며, 노골적으로 무시되지 않는 시스템을 선호한다고 밝힘.


https://www.deseret.com/2022/8/10/23292867/nba-tampering-rules-are-a-joke-and-everyone-knows-it-james-harden-jalen-brunson-sixers-knicks?utm_campaign=nbasarah&utm_content=chorus&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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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08-13 12:23:23

템퍼링 규제를 아예 없애면 리그가 어떻게 될까요? 쉬쉬하면서 다 하는 걸 공개적으로 다 하라 이렇게 되는 셈인데. .

2022-08-13 13:28:29

템퍼링으로 뺏긴 픽은 선수의 기존 팀에게 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절대 제가 댈러스 팬이라 그런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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