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브로니 제임스/UCLA, 미시간등이 관심을 보임

아빠 후광 때면 보통 최대 2라 중후반 아님 언드랲으로 팀 구할 정도로 보는 거 같습니다. 일단 아빠 없이도 한번쯤은 뛰어볼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되는 거 같아요.

이렇게 비교하는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2라 중후반에 언드래프티 예상이면 작년의 이현중 선수와 비슷한 기대치 정도인거네요.. 이렇게 보니까 혈연이 참.. 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이현중 보다는 확실히 높아요. 이현중은 배시니 빼면 2라 예상한 기자 아무도 없었어요

미국 내 평은 잘 안보고 국내 언론을 많이 보다보니 2라정도는 충분히 노려볼만 한줄 알았네요;; 진짜 실낱같은 가능성만 있었던거였군요

최근 실력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일단 사이즈가 어디까지 클지가 중요하겠지만, 2~3번 슬롯에서 매력적인 툴들을 싹 보유하고 있는게 크게 작용할듯 합니다. 3점, 수비, BQ, 에너지레벨 등등

지금 대략 전국 50위권 유망주인데 이 정도로는 아직 느바 드랩 확실하다고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근데 아직 어린 선수라 지금 당장 미래를 논하긴 어렵죠. 커리만 해도 고교땐 느바 선수 아들이란 거 외엔 주목받지 못했던 랭킹 밖 유망주였고, 느바 갈꺼라고 본인조차 기대 못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략 고교 랭킹 20위권 이내면 미래에 느바 드래프티가 될 확률이 꽤나 높은 축으로 볼 수 있는데 개중에도 느바 문도 못 두드려보고 폭망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브로니는 슈퍼스타 아들이라서 부담감도 크겠지만 그만큼 주목받고 기회얻을 공산은 더 크죠.

지금 느바 플레이어들은 거의 다 드랲 출신이잖아요? 

1년 풀 전국에서 20등 안에 들어도 느바가면 구석에 서서 3점만 쏘거나 리바만 잡거나 하는 원툴 플레이어로 마무리 되는게 대다수라니.. 느바 문이 정말 높긴 합니다 

50위권이면 1년 대학 물 먹고 잘 크면 아빠빨이란 소리는 면할수도 있겠네요 

엄청 나죠. 지금 NBA에서 뛰는 선수들 중에 고교레벨에서 씹어먹지 못했던 케이스가 더 드물겁니다. 그런 선수들이 모이고 모여서도 롤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는게 진짜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라는 미국 만화가 있는데요. '비숍 오다우드'라는 오클랜드의 농구명문고(캘리포니아 주 전체 1위를 다투는 팀)의 1년을 동행취재해서 그린 만화입니다.

이 만화의 주인공 격인 선수(비숍 오다우드 의 에이스)가 아이반 랩인데 이 선수가 어떻게 나오냐면 벤 시몬스와 함께 전미 랭킹 1위를 다투는 유망주이죠. 비숍 오다우드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되기도 하구요.

그런데 NBA 2라운드 35순위로 지명되었다가 2년 후 방출되었습니다.

아이반 랩과 함께 팀을 캘리포니아 주대회 우승으로 이끈 포인트가드 선수는 NBA근처도 못갔구요.

일단 부전자전이라 대마초는 한번 빨아본

르브론이 대마 폈었나요? 우승 후 시가 피는 사진은 본 적이 있는데

이제서야 봤는데 고딩때 정신적으로 미성숙했던 시절에 잠시 피운적이 있다 합니다.

르브론 자신은 오만했던 시절이라고 하네요.

밖에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와중에 호텔 룸에서 친구와 핀적도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