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피셔&알렉스 쉬퍼가 팟캐스트에서 언급한 브루클린 소식들
https://twitter.com/RichStapless/status/1557095599656370177?t=FCfjPAsZGK_tWCxMS8T8Gw&s=19
-듀란트가 지지하고 승인하긴 했지만, 선수 시절부터 이어진 스티브 내쉬와 션 막스의 관계가 브루클린 감독직의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었음.
-듀란트는 내쉬에 대한 견해를 완전히 뒤집은게 아님. 그는 애초에 내쉬 감독 선임을 강력하게 밀어붙이지 않았음. 그는 더이상 내쉬를 지지하지 않음.
-진지하게 내쉬의 감독직 입지가 위험하다는 얘기는 나온적이 없음. 내쉬는 선수들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음.
-션 막스에 대한 조 차이의 신뢰를 보면, 그가 리그 최장수 GM이 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현재 브루클린은 여전히 리그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가를 원하고 있음. 다만 브루클린은 딜을 더 빠르게 진행할 것이며, 듀란트가 마음을 바꿀거라는 희망은 완전히 사라졌음.
-경쟁팀들은 여전히 브루클린이 요구 가격을 내리길 바라고 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브루클린은 현재 로스터에 12명의 선수만 계약되어 있고, FA 시장에는 판도를 바꿀만한 무브가 없기 때문에, 듀란트의 트레이드 대가가 더욱 중요해졌음. (어설픈 대가를 받을 수 없음)
-브루클린 팬들은 경기장 티겟 가격이 올라간 것에 분노하고 있으며, 올시즌에 우승 경쟁팀이 되지 못할까봐 우려하고 있음. 브루클린은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
-듀란트 트레이드가 성사되기 위한 방법은 2가지 밖에 없음. 마이애미, 토론토, 보스턴이 오퍼 규모를 높이거나, 듀란트가 트레이닝 캠프에 불참하는 것.
-브루클린은 필라델피아가 하든을 얻은 것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음.
-듀란트가 스티브 내쉬와 션 막스의 해고를 요청한 이후, 팀에 불참하는 것도 배제할 수 없음. 이로 인해 오퍼가 쇄도할 수 있음. 현재 듀란트의 상황이 3년전 카와이 레너드의 상황과 같진 않음.
-브루클린은 부상으로 트레이드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듀란트를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을 수 있음. NBA 미디어데이가 아주 큰 이벤트가 될 것.
-브루클린의 올시즌 계획은 잃어버린 문화를 되찾는 것이며, 모든 선수들이 팀에 헌신하길 원함.
-여전히 토론토는 스카티 반즈를 내주지 않는다는 스탠스를 고수하고 있고, 마이애미는 아데바요를 내주지 않으면 트레이드가 불가능하며, 보스턴은 파이널 진출을 이루어낸 코어를 내주길 꺼려했음. 그들이 오퍼 규모를 올릴지 확신할 수 없음.
-뉴올리언스가 듀란트 트레이드의 다크호스가 될 수 있지만, 진전된 것은 없음.
-내쉬와 막스에 대한 듀란트의 불만은 어빙의 계약, 아담 해링턴 해고, 골스의 우승, 하든이 떠난 것 등으로 점진적으로 커져갔음.
-브루클린 오너 그룹은 어빙과 듀란트가 조직에서 가지고 있던 권력을 빼앗고 싶어함. 올여름 리그 관계자들는 듀란트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했고, 이는 대중들의 시선에 안좋게 보임.
-시몬스와 듀란트 관련 사건들은 다음 CBA 협상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 하든 트레이드, 시몬스의 태업, 계약 4년 남은 듀란트의 감독과 GM 해고 요구는 다음 CBA 협상에서 구단주들의 반발을 이끌어낼 것.
-피닉스는 에이튼 트레이드가 가능해지는 1월 15일까지 듀란트 트레이드 논의에서 사실상 아웃. 마이애미는 적어도 3~4번째 팀이 필요함. 실질적인 경쟁자는 보스턴과 토론토.
-에섹이 충분한 뉴올리언스와 뉴욕이 듀란트 트레이드에 참여한다면, 보스턴과 토론토가 불리해질 수 있지만, 둘다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음.
-가령 덴버가 자말 머레이, 마이클 포터 주니어, 다수의 픽을 오퍼한다면 토론토나 다른팀들이 최고의 오퍼를 하게 만들 것.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그 정도의 무언가가 필요하지만, 여전히 듀란트 트레이드는 답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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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의 우승?
듀란트도 신경 안 쓸수가 없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