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 어빙 에이전트 - 어빙은 스티브 내쉬와 션 막스를 싫어하지 않는다.

허허 참... 

신념어쩌고저쩌고 하더니 결국은 돈이네요.

너가 누굴 탓하리오....

정말 싫다 어빙아. 신념보다 돈 결국은 돈…
돈 많이 벌기 전까진 어빙 멀쩡했죠

어빙의 말을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어빙은 행동을 보여줘야죠.

이 뭐

돈이 걸리니 이렇게 움직이는군요..
남거나 트레이드 되거나 어찌 되더라도 추가 거액의 장기계약을 위해선
코트 내 실력이 대해선 이견은 없고
장기계약에 필요한건 구단에 대한 로열티와 협력을 보여주는 거일테니..

내년에 장기 연장계약을 어딘가에서 따 내면 다시 신념이 고개를 들겠군요.

"does not hate" 싫어하진 않지만, 듀란트가 말하는 쫓아내기에는 의견이 없으면 얼핏 동의하는 느낌이죠..

결국 인간적으로 싫어하지 않지만, 없었으면 한다?

왠지 mlb 구로다처럼 1년단위 계약하면 잘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트레이드 되지 않았을때 뛰기위한 복선을 깔아놓는듯한……
넷츠가 듀란트 트레이드 하고 어빙이 트레이드 되지 않는다면 넷츠가 현재 취하고 있는 스탠스만 보면 어빙 못 뛰게 로테이션 제외까지 갈수도 있다고 볼수도 있고 현재 어빙이 리그에서 자신의 가치가 떨어진걸 직접 느꼇기에 fa때 진짜로 맥스보다 떨어지는 계약을 받을까봐 가치 입증에 조바심이 찬 느낌이 듭니다
넷츠입장에서도 제대로 어빙 물먹이려면 못 뛰게 하고 fa 나가서 맥스 못 받으면 그것만큼 제대로 맥이는것도 없어서….

어빙의 진심은 진짜 모르겠네요.

Hate 은 매우 강한 어휘입니다. 친구 가족이 아니라 적당한 인간관계에서 hate 이란 단어를 쓰면 앞으로 안보겠다는거죠. Hate하지 않는다는게 좋아한다거나 좋게 생각한다는 걸 의미하지 않습니다.
“내가 걔네들은 정~말 싫어하는건 아냐…” 이 정도 뉘앙스이고 KD와 같은 스탠스라고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