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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호스트 - 올여름 샌안토니오와 연장계약을 하지 않을거라고 알렸던 디존테 머레이와 리치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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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30 10:25:38


However, ESPN's Brian Windhorst reported that the Spurs decided to part ways with Murray because it was inevitable that they'd lose the 25-year-old.

"He and his agent, Rich Paul, made it known that he was not going to extend his contract with the Spurs this summer," Windhorst said on The Hoop Collective podcast.


https://bleacherreport.com/articles/10040458-windhorst-dejounte-murray-told-spurs-he-wouldnt-sign-contract-extension-this-summer?utm_source=dlvr.it&utm_medium=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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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6-30 10:22:53

?!

2022-06-30 10:23:22

진짜라면 잘 팔았네요

2022-06-30 10:24:29

지금 아니고 나중에 일수도 있습니다

Updated at 2022-06-30 10:37:43

올여름 말고 내년에 할 수도 있었다는 말씀이시죠?

음.. 머레이에게 맥스 안겨주기에 부담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2022-06-30 10:37:17

그게 문제죠 맥스 주면 보강 못...

2022-06-30 10:24:09

이게 진짜라면 모든 퍼즐 조각이 맞춰지는군요
영감님이 허락한 이유도

만약 진짜라면 윈윈인거 같습니다

2022-06-30 10:24:23

음?

2022-06-30 10:24:33

저래 놓고 트레이드루머 지겹다 이런거 인스타에 쓴건가요?

2022-06-30 11:02:10

저걸 대놓고 말하고다녔으면 샌안이 손해보죠. 그래서 겉으로는 아닌척한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2-06-30 17:19:00

이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공감합니다. 반대로 그 녀석은 온갖 의구심을 일으켜 샌안이 트레이드하기 참 곤란했죠. 매니아에서도 샌안이 너무 크게 부른다는 게 당시 중론이었고요. 최소한 머레이는 구단에 프로로서 클래스를 보여줬네요. 한 팀의 프랜차이즈였던 선수로서 어느 정도 선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게끔 판을 깔아주고 떠났습니다.

2022-06-30 10:25:31

미리 알려준 머레이와 리치 폴에게 고맙네요. 

2022-06-30 10:27:20

잘 팔았다고 생각됩니다

2022-06-30 10:30:01

연장계약을 안하겠다고 샌안을 떠날 거라 선언한 건 아닙니다. 추후 협상에서 떠날 수도 있는데? 하면서 최대한 금액을 땡겨받으려고 한 거죠. 근데 머레이가 원하는 대로 맥스나 그에 근접한 금액을 주면, 미래가 없어져요. 스퍼스 입장에서는 머레이가 남겠다는 확신도 못 가지고요. 

2022-06-30 11:53:54

맥스로는 아쉽죠.
냉정하게 1옵션으로는 플인..언저리라고 생각합니다

2022-06-30 10:31:14

그러고 애틀로?
무슨 이유였을 지 궁금하네요

2022-06-30 10:34:11

충성심을 보여 줬네요.

2년 남은 시점에 미리 재계약이 어려울 수 있음을 알려주고. 트레이드 과정에서도 떠날 생각이 있음을 대외적으론 숨겨 팀이 충분한 에셋을 가죠 올 수 있게 배려 했구요.

2022-06-30 10:38:47

오... 또 그렇게도 해석이 가능하군요..

저는 그냥 맥스를 받기위한 여정의 시작으로 생각했습니다만

2022-06-30 10:41:03

트레이드 전 언플로 가치 떨어뜨리는 선수들을 요즘 많이봐서

저렇게만 해줘도 매우 고맙죠..

2022-06-30 10:45:28

올스타 기량이면 모든 선수가 맥스 혹은 우승을 목표로 하죠.
머레이의 현재 가치는 기량뿐 아니라 저렴하게 2년 묶여 있다는 건데.한해 먼저 의사를 밝혀 팀의 선택지를 넓혀 주는건 굉장히 고마운 일이죠.

2022-06-30 10:47:03

미워할 수가 없네요..

고생만하다 보내느 것 같아서 맘이 참 그르네요..

2022-06-30 11:19:51

볼륨적으로는 샌안토니오에서 뛰는게 더 맥스가되기엔 유리했죠.. 머레이입장에선.

2022-06-30 11:01:14

이게 정답이죠. 

2022-06-30 11:18:13

완전 맞는 해석인게, 즈루때도 같았습니다. 최대한 패키지를 좋게 해주기위해 구단에 먼저알려서 트레이드를 물색하게끔했었죠. 머레이는 자기입장에서 샌안토니오를 배려했습니다

2022-06-30 12:20:23

이런걸로도 고마워해야되는 시대인게 정말 별로네요

2022-06-30 12:30:07

뭐가 문제인가요? 계약 기간 지나기 전까지 입꾹닫 한 것도 아니고 태업한것도 아니고 트레이드 해달라고 땡깡부린 것도 아닌데.. 드래프트 되었으면 팀에 개처럼 충성해야 하나요?

2022-06-30 23:39:40

문제인건 없습니다. 왜 이렇게 부정적으로 쓰신건진 모르겠지만 감사해야 하는 상황인게 안타까울뿐인데요. 아시는것처럼 머레이는 샌안 프랜차이즈자 팀에이스 인데 연장계약을 안하겠다는 이야기에 감사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올스타 나간 선수가 계약기간이 끝나기 2년전부터 연장 계약 없다고 확정 짓는걸 개인적으로는 아쉬울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트레이드요청의 의미인지 단순 팀을 위한 마음인건지야 알수 없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입장에서 프랜차이저(?)가 연장계약 안한다는 말에 감사함까지 느껴야 하는 상황이 좀 안타깝습니다. 워낙 괴랄한 트레이드 요청들이 많아서 이정도야 매너 지켰다는건 저도 알고있습니다.

Updated at 2022-07-01 01:03:55

계약상으로도 도의적으로도 문제가 없고 선수와 두 팀 모두 합의된 트레이드라고 생각해서 이런 걸로 고마워해야 한다는 게 정말 별로인 시대라는 글을 보고 너무 꼰대 마인드라고 느끼고 과격하게 댓글을 달았네요 죄송합니다. 머레이 입장에서는 탱킹도 리빌딩도 원나우도 아닌 애매한 스탠스로는 몇 년 안에 우승권을 노릴만한 재능이 추가되지 않을거라 생각한 것 아닐까요? 프랜차이즈 낭만이 쉬운 게 아니네요

2022-06-30 13:01:18

시대문제가 아니라 당연히 선수측은 배려를 한거고 구단입장에선 고마울 내용입니다

선수입장에선 팀을 배려하는거 빼곤 이득일게 하나도없는행위에요 직장에서 일하다가 이직준비하는것만 알려져도 피곤할건데

저쪽 세계는 내가 이직하려면 반대급부로 뭔갈 교환해야하니 내가 앞으로 갈곳이 더 약해질수밖에없거든요
그래서 미리부터 언론에 알리고 내 트레이드 값어치를 낮추는게 선수나 앞으로 갈 팀입장에선 좋은거구요

그런게 아니고 미리 현 팀에만 알려서 완전한 자신의 값어치로 트레이드협상을 한다거나 아니면 미래계획을 짤수있게 해주는게 선수입장에서도 꽤나 많은걸 포기한거고 배려한겁니다

2022-06-30 23:48:54

어떤 상황인지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답변 주신 분과 같은 의견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잘하는 선수가 떠난다는거에 대한 아쉬움과 이것이 너무도 당연한 상황이고 매너를 지켰으니 감사함까지 느껴야 하는게 안타깝습니다.
예전이었으면 올스타 나간 선수가 후속 계약이 없다고 했을때 더 많은분들이 아쉬워했을거라 생각이들고 윗대댓에서 말했듯이 요즘엔 이렇게만 해줘도 감지덕지인 상황일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약 완료후 사인앤트레이드도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고... 물론 말씀하신것처럼 올해, 내년에도 잘해주면 염가계약이고 이후 연장계약까지하면 금상첨화라 더 얻어냈다는 생각도 이해합니다.

2022-06-30 10:42:06

내부에서만 알려줘서 고맙네요. 팀에서 준비할 시간을 줬네요. 파이널에서 활약하는 화이트를 보며 느낀게 있던걸까요?

2022-06-30 10:42:45

아직 2년 계약 남은 어린 선수가 

올 여름 연장계약을 할 이유가 없죠..

오히려 그런 경우가 있었나 싶을 정도네요... 

2022-06-30 10:43:55

어쩐지 트레이드가 전혀 스퍼스스럽지 않아서 놀랐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2022-06-30 10:44:02

그 동안 굳이 왜? 왜? 왜?
이 글을 보니 이제야 좀 이해가 되는군요.

2022-06-30 10:45:17

이런 내부사정이 있었군요.

2022-06-30 10:49:28

미리 알려줘서 고맙네요

2022-06-30 11:00:19

매너 있네요. 조용히 처리 해주고

Updated at 2022-06-30 11:06:56

올해 연장이면 3년 93밀밖애 못받죠 

리치폴은 내년이나 그후 연장해서 4년 140밀이상을 원했다고 합니다.

둘다 이해가는 무브네요

Updated at 2022-06-30 11:06:40

고생많았다 머레이야 거기 가서도 부상없이 더 날아 올라라
내년엔 탱킹 샌안을 보는 동시에 화이트있는 보스턴과 머레이 있는 애틀도 응원하게 생겼네요 가서들 잘하구 잘지내
머레이 넌 확실히 그놈과는 인성이 땅과 하늘처럼 비교도 안될만큼 멋진 선수였다 애틀에서 더 날아오르길

2022-06-30 11:10:41

머레이 쪽에서도 매너있게 처신했네요.

2022-06-30 11:17:43

 이렇게 내부적인 TR 아닌 TR을 하는게 팀 입장에서는 참 고맙죠

Updated at 2022-06-30 11:26:47

계약 안하겠다는게 아니라 큰 디스카운트 연장계약 없이 fa 계약으로 가자 이거니까요.
2년 잘해서 맥스받겠다는데 팀입장에서는 말해줘서 고맙죠.
이제 퍼들도 처분하겠네요..

2022-06-30 11:31:40

이런게 로얄티고 원 소속팀에 대한 배려죠...

레너드......

2022-06-30 11:36:20

어이쿠 서로서로 배려했네요

2022-06-30 11:48:05

퍼즐이 풀리는군요.
뜬금없이 트레이드 설이 부상해서 샌안과 헤어진다면 클러치 스포츠와 관계가 틀어진 것으로 생각했는데, 내용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관계가 좋네요.
안좋은 상황을 생각해서 워커, 켈든까지 싹 날리는 상황을 예상했습니다.

편견인지는 몰라도 샌안이랑 클러치는 안맞을 것 같은데, 상당히 깔끔한 관계를 유지하네요.

2022-06-30 17:49:22

저도 좀 놀랐네요, 워낙 제 클러치 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별로였던 터라.

2022-06-30 11:57:46

머레이 의리 있네요 이게 트레이드고 윈윈이죠

팀에는 본인 대신할 확실한 자원을 안겨주고, 본인은 맥스 계약 가능한 팀에 가고요 

2022-06-30 12:05:27

 밖에다가 떠벌리고 다녔으면 가치 폭락인데 조용히 처리해서 가치 다 받을수 있게 해줬네요

2022-06-30 12:40:11

구단과 선수 모두 합리적인 선에서 큰 불만 없이 이루어진 트레이드네요

최근에 이런 경우 보기가 참 드물었던거 같은데..

2022-06-30 17:51:38

근래 이곳저곳에서 오퍼가 넘쳐나는 올스타급 선수 중에 트레이드 중 혼란이 없었던 일이 드물었죠.

2022-06-30 12:46:45

요즘 느바에서 이정도면 떠나며 보여줄수있는 로열티는 완벽하게 다 보여준수준인것같네요

2022-06-30 16:47:34

요즘은 이기적인 선수들이 대부분이고 구단들도 그러한 모습이 많은데 잘 이별했네요 나중에 AT&T센터로 원정경기오면 크게 환영받을거에요

Updated at 2022-06-30 19:17:54

샌안은 그 녀석 때 한번 크게 데였죠. 이 정도면 선수 팬이고 샌안 팬인 제 입장에서 머레이는 자신을 뽑아준 구단에게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로열티를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고맙네요. 

 

물론 이 기사가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말하는 거지만, 이 기사를 보기 전까지는 머리로는 트레이드를 이해하면서도 마음은 정말 울적했습니다. 화이트가 나갈 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게다가 이보다 전에 폽의 승인이 있었다는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프런트의 방식이 제가 사랑하는 샌안의 문화와 너무 대치되어 심란하기까지 했으니 마음이 이중폭격을 당한 상태였달까... 

 

하지만 덕분에 팀에 헌신적인 로얄티를 보여준 선수가 갑작스레 팽당한 게 아니었다는 점, 선수와 구단 모두 서로 리스팩해 주고 나름 깨끗하게 헤어졌다는 점을 알게 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머레이가 한층 더 좋아졌습니다. 의리있는 놈 같으니라고...

 

머레이 트레이드로 호크스도 챙겨볼 생각이었는데, 정말 일절 거짓말 안하고 진심으로 한껏 더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머레이와 샌안 모두를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네요. 개인적인 바람으로 제 다른 동부 응원 팀인 벅스랑 호크스가 동부 파이널에서 다시 붙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lalmil
15065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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