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시절 르브론이 로스터 구성에 관여했다고 밝힌 카이리 어빙

다 알아도 매니아에서는 금기사항이었져

그런 글이라도 작성하면 신고 투표 먹고 벤 먹는 곳입니다
사실만 언급해도 그러더군요

재미있는게 그 당시엔 그런 댓글 쓰면 바로 신고 당하고

활동정지 당했는데 팩트 체크가 된 현재 시점에서는

관여 안하는 에이스들이 어디있냐는 반응이네요

말 그대로 정도의 차이죠.

주전급 한두명에 대해 관여하는 것일 수 있고, 팀 전체 로스터에 관여하는 것일 수 있죠.

그리고, 난 그 선수가 있으면 좋겠어 정도일 수 있고, 그 선수를 반드시 데려오라는 주문일 수도 있구요.

감사드립니다..!

의견 정도가 아니니까 말이 나오는거 아닐까요

뭐 르브론이 클리블랜드를 협박이라도 했답니까? 

당대 최고의 선수에 영향을 안 받는 게 더 이상한 게 아닐까요?

파이널에서 골스에 패한뒤 난 단한번도 슈퍼팀에서 뛴적이 없다 라는 인터뷰를 했었죠

이걸 까먹고있었네요

자기 맘대로 구성했는데 핑계를 뭐라고 대나요? 저는 팬들이 팀원 복 없다고 르브론 불쌍하다는 글들만 기억나는데요. 그리고 책임이요? 4년 계약 끝나고 전력 약해지면 칼같이 나가는것도 책임인가요?

그것도 그들의 perspective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레이커스 팬으로써 나중에 르브론이 나간다 한들 우승한번 시켜준것으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화나게 해드릴 뉘앙스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속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뇨. 제가 전에 릅gm이라고 댓글 달았다가 팬들 신고로 징계 억었던 기억이 나서... 저도 죄송합니다.

음 계약중간에 나간것도 아니고 계약기간 다 채우고 나간게 책임이랑 무슨 상관이죠?? 계약 기간 내내 최선을 다했고요..

책임을 물을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팀에 대한 헌신이나 로열티는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할 행보같기는 합니다.

로열티는 몰라도 해당기간동안 열심히 뛴것에 대한건 헌신으로 보지않으신가보네요

저는 팀에 대한 헌신을 팀의 희노애락을 같이 하는 거라고 생각해서요. 말씀하신 건 뛴 경기에 헌신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원클럽맨 외에는 헌신 로열티 없는 선수가 되는거군요. 팀도 전력도움 안되는 선수는 가차없이 팽시키는 이 시대에요.

정확히 말하면 슈퍼스타 기준이죠. 저도 롤플레이어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팀 옮기는 건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팀에 대한 애정이나 충성심 없이 오직 우승만을 노리고 기회주의식 이적을 반복하는 건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다... 그뿐입니다.

이제 새로운 기준이 만들어지겠네요
Fa이적보다 중간에 틀드 요청해서 뭐라도 남기고 나가는게 낫다

저는 그런 얘기는 한 적이 없습니다만...

17 18시즌은 어빙 트레이드 요청으로 보낼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전력약화는 어쩔수없었고 16~18년 골스 전력을 생각하면 파이널 내내 언더독이였습니다. 계약기간동안 트레이드 요청없이 열심히 뛰다가 우승도 1번하고 나갔는데 안티심에 의한게 아니면 어떤 책임을 져야하는지 이해가안가네요

오히려 좋아!

근데 그 당시에는 이악물고 부정하던 극성팬들이 있었으니깐 이제라도 확실해져서 좋다 이거죠

무엇이 좋다는 걸까요? 

르브론이 때문에 클리블랜드가 더 우승할 수 있던 걸 르브론이 망쳐버렸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뭔소리하세요? 그냥 르브론이 gm역할 했다 안했다로 논쟁 있었고 이악물고 르브론은 팀구성 관여 안한다고 주장하던 극성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틀린걸로 판명났다는 말 한건데요? 뭔 르브론이 뭘 망치고 제가 쓰지도 않은 말 혼자 꺼내오세요?

조던이 로드맨 영입을 원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조던, 피펜은 로드맨과 사이가 나빴죠.
프런트가 조핍에게 양해를 구하고 로드맨을 영입했습니다.

그런 소문을 매니아에서 읽었는데 사실이 아니었군요.
혹시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을 드래프트하라고 요청했는데 단장이 무시했다는 것도 루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