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이 지쳤다는 것을 부인한 어빙과 듀란트

보스턴이 너무 잘했다고 인정해야죠

그렇죠. 네츠경기 많이 보는건 아니지만 오늘보니 듀빙보다 더 큰 문제가 있어보이기는 합니다.

내쉬는 완전히 바지 감독 느낌이군요. 시리즈 끝나면 경질될 것 같네요.

내쉬 잘릴거 같네요

시리즈가 완전히 마무리 되지도 않았는데 자신이 지쳤다고 말할 선수들이 전혀 아니지요.

이런 인터뷰가 있어서 아직은 이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감독과 마찬가지로 지쳤다는 핑계를 댔으면 응원하기 힘들었을 거예요.

다음 시즌을 기대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남은 경기 하나라도 잘해보자..

그래도 이런 마인드는 좋네요
핑계 대지 않는 모습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PC 이런 거에 반감이 강한 사람이고 댓글로도 여러번 그런 성향을 드러낸 적 있지만 내쉬의 라마단 발언은 어이없는 실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라마단을 지키면서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NBA나 다른 리그에 라마단 지키는 선수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또한 내쉬의 발언은 어빙의 종교적 선택에 대한 우회적 비판으로도 읽힐 수 있습니다. 

"On Ramadan fasting affecting his play"라고 한 걸 보면 내쉬의 발언이 질문 중 언급됐던 것 같은데, 굳이 라마단이나 내쉬를 얘기하지 않고 "내가 더 잘해야 한다"고 말한 어빙이 굉장히 처신을 잘한 것 같습니다. 

시즌 초 부터 느꼈지만 네츠는 선수단이 내쉬랑 대화도 안하는거 같네요;; 내쉬가 연막작전인건지 항상 반대되는 말을 합니다...

듀랭아 한 경기는 잡아보자

듀도 30개임 빠졌지만 부상에 출장시간이 혹사 수준이니 글타 치고 어빙한테 지쳐서 그렇다고 하면 조롱 받을거 몰라서 그러는 건지.
왜 안티백서 하느라 힘들었다고?
라마단은 하는 선수들이 항상 경기력에 영향 안준다고 언급 하는거 아닌지.

진짜 넷츠 프런트는 내쉬 한테 인터뷰 내용 써주고 그것만 읽으라고 해야합니다.

알겠으니 한게임만 잡아주자

테이텀 대관식은 아직 이르다 ~

내쉬가 맞다고 봅니다. 본인들이 지쳤다고 하는 선수는 없겠죠. 경기력이 처참하고 슛도 짧던데 체력저하가 커보입니다

듀란트야 공수에서 혹사당했으니 지친다지만
어빙은 시즌 반도 안뛰고 한경기 버닝하고
바로 존재감이 없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