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슨 알렌에 대해 얘기한 즈루 할러데이

나는 그같은 선수들이 우리가 같이 플레이하고 모으고 싶어하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아마 알렌 같은 선수들을 말한거같네요.)
알렌은 고의가 아니였다. 이에 대해 우리도 알고 그도 알기에 우리가 그를 지지한다는 것을 그가 알고있다. 이런뜻이네요.

대충 의역하면…
우리 팀은 이런 타입의 애들을 뽑아왔고, 이런애들하고 같이 플레이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걔는 일부러 그런거 아냐. 우리는 알고 걔도 알고, 걔는 우리가 서포트 해줄걸 알아.

밀워키 선수나 구단은 그냥 쓸데없는 말 빼고 카루소 부상에 유감을 표하며 빠른 쾌유를 빈다 정도로만 얘기하면 안될까요?
분위기 파악 좀 해줬으면

고의가 아니였다 정도는 팀동료로써 말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대니그린이랑 참 대조되네요.

우리는 그레이슨을 안다. 그는 그런 타입의 선수가 아니다. 그는 악의적으로 파울을 하지 않았고, 카루소가 다치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았다.

우리가 리쿠르팅하고 함께 뛰고 싶어하는 선수들이 있다. (그레이슨도 그런 선수다.) 그레이슨은 의도를 가지고 파울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고, 그레이슨도 알고 있다. 따라서 그레이슨은 우리가 그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이 말을 할때 옆에서 미들턴도 고개를 끄덕었다네요.)

뭐 팀이 감싸주는건 어쩔수없다는데 같이 욕먹을 각오면 같이 욕해주면 되죠.

트위터담당자, 미들턴, 즈루, 부덴홀저는 그런뜻으로 지금 감싸도는거겠죠?

we love playing with 이라... 뭐 솔직히 같은 팀이면 싫을 거야 없겠죠. 앨런이 상대팀이고 즈루 자신의 팀이 당했다면 제일 먼저 나서서 욕하겠지만요. 

불행한 사고였다. 카루소의 쾌유를 빈다. 정도면 깔끔하게 넘어갈거 같은데 계속 고의가 아니라고 주장해서 꼭 감싸줘야하나보군요. 

다들 쓸데없이 고의가 아니라고 계속 언급하는거보니, 본인들도 고의인것 같아서 신경쓰이나봅니다.

일어난 상황과 맞지 않는 말이 많아지면 그게 변명이죠.

팀원으로서는 할 수 있는 말이지만 그레이슨 알렌이 더티플레이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겁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같은 팀 선수가 잘못했다고 인터뷰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래도 아쉽네요. 카루소의 쾌유를 빈다고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팀메이트 감안하고 보셔야됩니다.

던컨도 보웬 감쌌죠

팀원인데 알렌 나쁜놈이에요 알렌 나빠요 할수는 없죠. 선수들 인터뷰는 그러려니 합니다.

자꾸 팀 동료나 감독의 '고의는 아님. 다치게 된 건 유감임'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역설적으로 자기들도 이번 일이 다분히 고의성 짙은, 문제될 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러는 거겠죠. 

역시사지로 커리어 끝나고도 그런 말 나올까

그냥 다 같이 욕해주면 되겠네요

애초에 저런 플레이어인건 장시간 검증되었고, 잠시 누르고 있다가 터진것뿐이죠.

팀원은 감싸는게 당연하겠지만, 뭐....

같이 욕먹으면 되는거죠.

벅스 잘가라

불스팬으로서 벅스팀 자체가 역겹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런 유형의 선수로 프로 오기전부터 유명하던게 바로 그레이슨알렌인데;;

이정도 감싸는게 최대인 것 같습니다.

알렌이 그런 유형의 선수인건 너무나 유명한 일인데 정작 즈루는 모르고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작년 우승을 대단히 멋지다라고 생각했는데, 무슨일이 있어도 올해 밀워키가 선전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이 사람들 선수이기 전에 한번만 인간적으로 생각하고 말해주었음 좋겠어요...

그간 더티플레이를 많이 했던 선수고
이후 트윗도 이상하게 올리고
문제 소지가 많은데..

덩달아 감싸주는 선수들까지
비호감이 되어가네요.

시몬스 한테는 팀원 코치 프런트까지 걔 때문에 졌다고 하던데.

팀원들끼리 감싸기만 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보니까 그냥 하드 파울만 한게 문제가 아니라.

sns로 또X이 짓까지 하고.

그에대해 불스가 대응하니 벅스 측에서 차단하고 별 그지 같은 일이 일어난 상황이네요.

이정도 되면 팀원 감싸기 보다는, 농구인으로서의 동업자 정신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플레이를 깨끗하게 하는 선수면 모를까.

알렌한테 이런 소리 해봐야 뭔 흰소리냐 소리 밖에 더 들을까 싶네요.  

경기중에 하드파울은 일어날수도 있다. 알렌도 반성하고 있을 것이다.

카루소의 쾌유를 빈다. 고 하면 될 일이죠.

대학때부터 악명높던 선수를 그런 선수가 아니라니....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네요

쿤보도 이미 동업자 정신 결여로 여러번선수들 사이 누적되어 있는데 팀 전체가 흐음

알렌이 그런선수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