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1] 오늘의 NBA 이모저모 기록들

▶ 지난 개막전에서 14분동안 뛰면서 마진을 -21이나 기록한 웨스트브룩과 앤써니. 이는 패배한 팀들 중에 2명의 선수가 기록한 최악의 기록이며, 웨스트브룩과 몽크도 -21의 마진을 12분동안 기록하였습니다.

▶ 제일런 브라운은 지난 25년 중에 3번째로 1쿼터에 20점 이상을 기록한 3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2명은 2015년 스테픈 커리와 C.J맥컬럼입니다.

▶ 20살, 59일의 나이로 개막전을 뛴 라멜로 볼은 역사상 3번째로 어린 나이에 개막전에서 3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최연소는 라마 오덤(19살, 361일)이며, 두번째는 존 드류(20살, 18일)입니다.

▶ 줄리어스 랜들은 닉스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개막전에서 2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2번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 에반 포니에는 닉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데뷔전에서 30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고, 포니에와 랜들은 구단 개막전 역사상 최초로 각각 30점 이상을 기록한 듀오가 되었습니다.

▶ 보스턴의 브라운은 월드 B.프리, 마이클 조던, AD, 카이리 어빙에 이어 역대 5번째로 개막전에서 45점, 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는데 이 선수들 중에 유일하게 승리한 선수는 마이클 조던 뿐입니다.

▶ 이번 시즌은 각 팀들의 개막전에서만 벌써 14명의 선수가 30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역대 최다 기록과 타이이며, 오늘 열리는 매버릭스, 호크스, 히트, 클리퍼스의 개막전에서 또 나오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 벅스의 개막전 127점을 지난 35년동안 디펜딩 챔피언이 개막전에 기록한 점수 중, 2번째로 높은 점수의 기록입니다. 최다는 2019년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130점을 기록한 토론토.

▶ 워리어스가 클리퍼스를 상대로도 승리하면, 2000-01시즌 유타 이후 처음으로, 시즌 첫 2경기가 LA원정이였던 팀들 중, 모두 승리한 팀이 됩니다.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