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존스 GM : 우리는 에이튼이 훌륭한 선수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계약 기간에 대해 합의할 수 없었다.

이번시즌 마치고 연장계약 길게 해줘야할듯

온전히 계약 기간의 문제였다면 선즈가 좀 양보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에이튼이 전성기 구간 진입해서 계약 말미에 에이징 커브 찾아올 나이도 아니고,
(비록 얼굴은 빌러셀 동년배지만) 나이도 어리고 충분히 더 성장할 여지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가네요. 에이튼 놓치고 선골동놀이 다시 돌아오면 그땐 감당 어찌하려고...정말 오랜만에 얻는 수준급 센터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어린 나이의 선수를요?

보통 에이튼 나이면 선수가 슈맥 기간에 맞춰서든 뭐든 짧은 기간을 원하고 구단은 길게 갈려고 하는거 같은데...

그냥 구색맞추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망한 1픽도 아니고 준수한 선수에게 너무 아끼네요. 예전 아마레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다른 팀들도 그렇게 생각할지는 내년에 보면 알겠네요

어차피 RFA가 되서 4년맥스 계약 받아내면 매치시키면 그만이니까요. 게다가 FA 4년맥스랑 5년 맥스 재계약은 연봉상승률에서도 차이가 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5년 계약을 하고 연 2M정도 디스카운트를 하는 식으로 네고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